[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올해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접수된 법정 민원(새올민원)의 처리기간 준수율이 전년 대비 0.34%p 향상된 99.87%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시는 민원을 법정처리기한 내에 처리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새올민원의 처리가 처리기한보다 1초라도 늦어지면 지연 사유를 철저히 확인하며, 일부 민원은 단축처리기간을 별도로 정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또한 법정처리기간이 6일 이상인 민원의 경우, 단축처리기한 도래 2일 전에 담당자에게 예고장을 발송하고, 기한 초과 시에는 독촉장을 보내 처리 기한을 준수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처리예정일이 경과된 민원에 대해서는 부서장과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지연 민원 알림 문자를 발송해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관리로 고양시는 높은 민원처리기간 준수율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소음 관련 민원은 총 1,74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928건에 비해 3,184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2025년 1월 2일 오후 2시, 제2자유로 ‘행주나루IC’ 서울방면을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제2자유로 행주나루IC 일원에 제2자유로 서울방면 진입로(길이 640m 1차로)와 파주방면 진출로를 개설하는 공사를 추진했으며, 서울방면 진입로에 대한 공사가 먼저 완료돼 개통하게 됐다. 행주나루IC는 고양시 행주로와 제2자유로를 연결하는 나들목으로 주요 교차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제2자유로는 지방도이자 파주시·고양시·서울시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 고리로, 그간 교통 혼잡을 겪었던 구간의 교통 체증 해소가 기대된다. 또 고양시민들의 서울로의 출퇴근 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행주산성 일대의 역사공원과 한강 주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문화 발전 등 경제적인 효과 또한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제2자유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주변 교통의 수요를 흡수해 교통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파주방면 진출로 또한 조속히 공사 완료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과 문봉동을 연결하는 ‘성석~문봉 간(소로 1-213호선) 도시계획도로(전체연장 2.6km, 폭 10m)’ 중 2020년 기 개통된 1구간(0.9km)에 이어 2-1구간(0.72km)을 3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성석동(고봉10통)과 문봉동(고봉16통, 견달산로 연결)을 연결하는 마을도로로, 이번 도로 개설을 통해 그 동안 협소한 도로폭원(3~4m)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어 온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물류 기동성이 개선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고양시가 2024년도에 마련한 '고양특례시 보도 정비 가이드라인'을 최초 적용한 신설 도로이다. 연로하신 지역 주민과 보행 약자 이동 편익을 고려해 평탄성이 높은 대형 보도블록과 도로경계석 낮춤 시공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성석, 문봉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머지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 체감도가 높고 우수한 적극행정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공공기관 우수직원 16명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 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 직원도 함께 선발해 적극행정 범위를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42건(공무원 38건, 공공기관 4건) 중 11건(공무원 9건, 공공기관 2건)의 사례가 예선 심사를 통과했으며, 고양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무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총 12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공공기관 우수직원은 최우수상 2팀 총 4명이 뽑혔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버려지는 커피박 활용으로 가축분뇨를 저감한 사례, 관내 유휴자원(고양종합운동장)을 활용한 대형공연 유치로 도시브랜드를 향상시킨 사례, 대형 쇼핑몰과 협업하여 창업기업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를 통해 전국 지자체가 규제혁신의 전반적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올해는 4개의 정량지표와 5개의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실적 검증 및 평가 실시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고양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평가에서‘시’그룹 내 우수 지자체(공동 2위)로 선정됐다. 이는 고양시가 지방규제 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한 결과로, 규제혁신 분야의 선도적인 지자체로 인정받은 것이다. 고양시는 규제혁신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를 바탕으로 매년 규제개혁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기업 중심의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시민과 기업의 규제개선 요구를 수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는 중앙부처에 건의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친환경자동차 보급, 노면청소·살수차 운영, 도시숲·포켓숲 확충,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지원으로 맑고 깨끗한 공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 미세먼지(PM-10) 농도는 2017년과 2023년 사이 55㎍/㎥→41㎍/㎥, 초미세먼지(PM-2.5)는 28㎍/㎥→20㎍/㎥로 각각 25%, 28% 감소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노후 경유차·도로 재비산먼지 등 오염 배출원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를 확충하여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배출가스저감·친환경차량 지원…환경부 공모사업비 100억원 확보 고양시 초미세먼지 배출 요인은 수송 부문이 5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경유차는 미세먼지 2차 생성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NOx)을 다량 배출하기 때문에 주요 배출원으로 꼽힌다. 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1709대,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일인 28일,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통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기념식 직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탑승해 이용편의를 점검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빠르고 정거장 수가 적어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 시간은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 시간은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매직 크리스마스 콘서트’공연 관람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수 있었다. 관람을 마친 아동의 보호자는“특별한 날에 온 가족이 함께 마술쇼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 체험(음악회, 전시회 등), 금융교육,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과 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체험 기회를 기획해 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양시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지역사회 자원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고양시 지역사회 자원현황집'을 발간하고 이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유관기관 등 총 260곳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지역사회 자원현황집'은 2022년에 처음 발간됐으며,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서비스 기관과 대안학교, 돌봄기관 등 총 12개 분야에 대한 지역자원 정보들을 수록해 편찬하고 있다. 센터 담당자는“지역사회 자원을 한눈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자원현황집은 아동·청소년의 성장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앞으로도 센터는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을 가진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각 기관에 발송된 안내문을 확인하고, 2025년 1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일산서구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초등1~2학년 아동(희망 시 4학년까지 참여 가능)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놀이형 신체활동 또는 영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놀이, 공놀이, 뉴스포츠 등) 또는 놀이형 영양프로그램(미각체험, 식생활 교육 등)이 있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신체계측 및 건강습관 설문을 실시해 참여 아동의 비만도와 건강생활 실천 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에 총 657개 기관, 전국 11,272명의 아이들이 참여했으며, 아동의 비만군 비율(비만 및 과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