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26일,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백석교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농협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백석교회 김교민 담임목사와 관계자가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했으며, 농협상품권 5만 원권 20매(환가액 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전달받은 농협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석교회 김교민 담임목사는 “백석교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로 올해 11월 교회창립 98주년을 맞았으며 100년 가까운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섬기고 사랑을 실천해 왔다.”며 “이번 기부가 일산농협 로컬푸드 소비촉진까지 이어져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상품권을 기부했다.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해 주신 백석교회에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백석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자원이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은 지난 26일, 제자광성교회 중등부로부터 라면 2천여 개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제자광성교회는 성탄절을 맞이해 이웃들과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중등부 학생들과 교사들이 십시일반 라면을 모아 정발산동에 기부했다. 중등부 담당 강요한 전도사는 “성탄절에 예수님이 우리에게 사랑을 주시기 위해 오셨듯이 우리도 그 사랑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내년에는 더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학생들의 마음 덕분에 정발산동이 훈훈해졌다”며, “후원 물품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6일, 일산세광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일산세광교회에서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꾸러미 71박스를 기부했으며, 물품은 사골곰탕, 쇠고기 카레, 안심 장조림, 치약 세트 등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중산2동은 후원 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71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세광교회 최승필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는 세광교회에 감사하다. 기부해 준 소중한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임기 만료일이 도래한 행신3동 제5·6·12통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공고일(2024년 12월 27일) 기준 해당 통(▲5통 햇빛마을 1907~11동 ▲6통 햇빛마을 2001~6동 ▲12통 햇빛마을 2301~7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의 신망을 받으며 활동력이 있어 통장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주민이다. 통장으로 위촉되면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전입자 사실 확인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8일~9일(9:00~18:00)이며, 통장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기타 서류 등을 작성한 뒤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조정하 행신3동장은 “행신3동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주민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6일, 오금리 교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헌모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준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 9월 장학금 기부에 이어 이번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오금리 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2025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1분기 개설 강좌에는 기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도 추가돼 총 2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사군자·수묵화 ▲플루트 ▲다이어트 댄스 ▲요가·단전호흡 ▲웰빙 댄스 ▲밴드 요가 ▲힐링요가 ▲라인댄스 ▲노래교실 ▲인터넷+스마트폰 활용 ▲엑셀 등이 있다.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삼송1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정원은 총 600여 명으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고, 신분증을 지참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활력을 찾아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고양시 배수펌프장 설비 성능진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고양시 재난대응담당관을 비롯한 안전관리자문단 등 20명이 참석해 배수펌프장 35개소 설비에 대한 성능진단 결과와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수펌프장 설비 성능진단은 배수펌프장 노후도 상승에 따라 관내 배수펌프장 35개소의 설비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진단결과 고효율 제진기 교체 및 UPS 설비 상태감시 시스템 설치 등 성능 향상이 필요한 설비가 확인됐으며, 순차적으로 개선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성완 재난대응담당관은 “이번 성능진단에서 나온 안전관리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배수펌프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2025년을 맞아 도서관 환경과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더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백석·아람누리·대화도서관 등 도서관 내외부를 리모델링하고, 지역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 문화공간 역할 확대 등에 초점을 맞춰 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백석 영어도서관과 대화·아람누리도서관 재개관으로 고양시 교육 문화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서관이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심축이 되어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도서관 지역연계사업 확대… 학교 독서환경 저변 넓혀 고양시는 2024년 고양교육지원청 협력사업인 지역독서생태계 지원사업을 통해 시립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을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총 19개 도서관과 56개 학교가 참여해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의 작품을 2024 고양 독서대전에서 선보인 뒤 시립도서관 순회 전시로 연계해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2024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지난 7월 22일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시작해 12월 26일 덕양구 삼송2동에서 마무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44개 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소통이 시정을 이끄는 원동력인만큼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담은 정책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 편익시설 확충 의견 다수… 우선순위 정해 단계적 추진 올해 44차례 진행한 소통간담회에서는 총 211건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내용은 공공시설 확충 68건, 도시환경 개선 53건, 주차·교통 개선 40건, 방재·안전 분야 20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대다수 주민들이 버스 노선 증설을 요청했으며 일부는 버스쉘터 설치를 건의했다. 노후화된 보도 정비와 도로 확장을 요구하거나 마을공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4분기에 실시한 폐의약품 배출 캠페인‘폐의약품 배출할 고양’을 통해 70kg(300L)의 폐의약품이 수거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하수나 토양에 버려진 폐의약품의 생태계 교란 및 환경오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통한 안전한 수거를 목표로 했다. 캠페인에는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16개의 거점센터에 방문해 폐의약품을 배출하고 그 과정을 구글폼에 제출함으로써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활동 인증을 받았다. 지난 3분기 활동에서는 폐의약품 150kg(400L)를 수거한 바 있으며, 4분기에 수거된 70kg(300L)의 폐의약품은 고양시 약사회로 전달돼 소각될 예정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을 담기 위한 활동 인증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