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2025년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대기환경 개선평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한‘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경기융합타운(광교)에서 개최됐다.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숨쉬는 미래, 푸른하늘을 위한 글로컬 연대’를 주제로 동아시아 지방정부, 국제기구, 국내외 전문가, 도민 등과 대기오염 및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논의하는 국제행사이다. 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및 체납관리 등 징수실적 60.1%를 달성해 대기환경 개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4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제고율 평가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도시로 이루어진 1그룹 내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시는 체계적인 체납자 관리를 위해 상하반기 체납중점관리단 및 체납자별 징수책임자를 지정해 운영했으며, 체납 안내문 일제 발송, 체납 법인(사업장) 현장 실태조사 등을 실시해 적극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가 국제회의복합지구(GCC Goyang) 조성 사업을 통해 글로벌 MICE 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전시·컨벤션 시설과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셔틀버스 운행부터 국제회의 복합지구 내 새로운 안내체계 도입,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2025 고양 MICE 셔틀버스 운행’이다. 9월부터 11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이 버스는 킨텍스 1·2전시장, GTX-A 킨텍스역, 소노캄 고양, 원마운트, 현대백화점 등을 순환한다. 셔틀버스 도입으로 방문객들의 이동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인근 쇼핑·숙박 시설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는 또한 국제회의복합지구 일대에 종합 안내판 및 방향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복합지구 내 집적시설의 정보를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각 시설의 특성과 역할을 효과적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가 서울 접근성 개선과 수도권 서북부 교통환경 혁신을 위해 본격적인 광역철도망 확충에 나섰다. 특히, 민선8기 주요 시정목표인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해 5월과 11월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신규 노선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은 고양은평선(새절~고양시청)을 식사 지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이다. 식사~고양시청~새절~서울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도시경쟁력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와 대광위는 현재 지자체가 건의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금년 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은평선은 새절역에서 고양시청역까지 15km를 잇는 노선으로 기본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3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 온 ‘고양시의정감시단’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성실한 의정 감시 활동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공공 신뢰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의정감시단은 창립 이래 헌신적인 참여로 시민사회 의정 감시의 토대를 마련하고, 성실한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특히 지역사회에 시민참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의정감시단이 건전한 비판과 제안을 통해 의회의 발전을 견인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양시의정감시단은 2018년 창립 이후 ▲우수 의원 선정 및 표창을 통한 의정 활동 향상 유도, ▲고양특례시의회 5개 상임위원회 회의 생중계 도입 촉구(2024년 시행), ▲예산 낭비 요소 지적 및 개선 방안 제시, ▲시민과 의회의 소통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개방성과 책임성 강화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수상은 의회와 시민이 협력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으로 구성된 ‘프라임 시니어 우쿨렐레팀’이 지난 3일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 노래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27개 시군 주민자치팀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정발산동 ‘프라임 시니어 우쿨렐레팀’은 아름다운 합주와 팀워크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정발산동장을 비롯한 응원단도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으로 팀의 사기를 북돋우며 무대를 더욱 빛냈다. 윤여정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악기 연주와 노래로 좋은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주민들의 열정과 화합이 빛을 발해 소중한 성과를 거둬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한편‘프라임 시니어 우쿨렐레팀’은 정발산동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강좌를 수강하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음악을 통한 화합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2025년 주민등록 비대면-디지털 사실조사 참여율이 40.2%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42일간 본인의 주민등록지(거주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었다. 마두2동은 그간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자체 제작, 세대별 우편함에 안내문 배부, 안내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참여율 22%에서 약 2배 증가한 40.2% 라는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 조재원 마두2동장은 “통장협의회의 활발한 홍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높은 참여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될 방문 사실조사에서도 주민들이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두2동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방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주민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을 지난 8월 11일 시작해 9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 기준 중산1동 주민등록 인구는 총 20,158명이며, 9월 2일 기준 거주불명자 제외 366명(1.81%)이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중산1동은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한 가정에 방문해 소비쿠폰을 지급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만 65세 노인 등 취약계층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았을 경우 당사자가 요청하지 않았더라도 선제적으로 가정에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대상자 어르신은 “평소에 방송을 잘 보지 않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설명이 복잡해서 직접 신청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준 덕분에 소비쿠폰을 잘 받게됐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받고싶어도 거동이 불편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워 신청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홀에서 ‘2025년 어르신돌봄지원단 직무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윤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돌봄지원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하반기 첫 출범한 ‘어르신돌봄지원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명과 통장단 30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2인 1조로 나눠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돌봄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개인정보 관리 ▲가정방문 안전수칙 등 주의사항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어르신들에게 연계가능한 돌봄서비스 안내 등 현장 활동에서 필요한 사항을 다뤘다. 화전동은 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독사 위험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해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할 것”이라며, “지원단이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3일, 만 84세 이상 어르신 438명에게 건강한 먹거리인 ‘김세트’로 구성된 효(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5월 어버이날에 맞춰 진행되던 행사지만, 올해는 상반기 선거 기간을 피해 9월로 일정을 조정해 열렸다. 행사는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행신1동 통장협의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살피는 기회도 함께 마련됐다. 김병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 등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어린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효 꾸러미 전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가을을 맞아 도로변 화분을 정비하는 ‘마을 화분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 화분 가꾸기는 2022년부터 이어온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정원과 이웃’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10명과 성사2동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화분 위치 재배치, 상토 보충, 잡초 제거,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진행해 쾌적한 마을 거리를 조성했다. 김은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화분에 식재된 나무와 꽃을 보고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마을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