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8일 협의회 교육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사업 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공동회장인 방세환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구평회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우수위원 표창 수여(시장상 1명, 시의장상 1명, 국회의원상 1명, 상임회장상 2명), 2023년도 사업 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청소년 포럼, 지속가능한 그림책 활동가 양성 교육, 제3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대학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지역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앞장 설 예정이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지금이야 말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역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서로 네트워크하고 협력할 때”라며 “교육을 확장하고 실천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3월 새 학기에 앞서 학교 주변 룸카페, 노래방, 호프집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광주경찰서와 함께 경안동을 비롯한 관내 학교 주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 및 유해 약물 판매금지 표시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여부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등이다. 점검 시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가 내려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유해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2024년 제1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집단상담 4시간(개별상담 1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으로는 자기분석을 통한 직무 연계성 및 직무 적합성 분석, 구직서류 작성법, 채용동향 이해를 통한 기업분석, 모의면접 진행 및 스피치를 통한 성공적인 면접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구직이 어려운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들을 관리할 예정이며 제2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은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8~34세 청년 구직자며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제1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채용시장의 분석과 개인별 적성에 맞는 업종의 진단분석 및 합리적인 취업 목표 설정을 통해 관내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에 대한
[ 중앙뉴스미디어 ] 방세환 광주시장은 27일 참조은병원(광주대로 45) 응급의료센터를 방문,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전공의 사직서 제출 및 개원의 집단휴진 대비 비상 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급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대신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의료계 집단휴진을 대비해 지난 8일 비상 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22일 광주시, 소방서 및 참조은병원과 응급의료협의체 운영회의를 통해 24시간 핫라인을 구성하는 등 공조 체계를 공고히했다. 특히, 지난 23일부터는 보건의료재난 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광주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주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광주시 홈페이지에 문여는 병원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방 시장은 “의사협회와 전공의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광주시민을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며 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 특별과정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현재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동참 참여를 위해 정보화 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 대상 컴퓨터·스마트폰 기초반, 경제·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문서프로그램 기초반 및 자격증 취득반 등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송정동 소재 시민 정보화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 특별과정은 지난 2월 한 달간, 주 1회씩 4주간에 걸쳐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기초 능력 학습, 순차처리 및 반복처리 등 산술연산과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실제 프로그래밍 실습 등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차별 없이 제공받는 디지털 정보교육을 위해 시민 정보화 교육을 점차 확대하겠다”며 “거주지가 멀어 정보화 교육장까지 찾아올 수 없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선제적 정보화 교육도 상시 접수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독서 장려 캠페인 ‘행복광주 독서마라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행복광주 독서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 코스에 접목, 독서량을 마라톤 거리로 환산해 신청한 코스를 완주하는 캠페인으로 6개월 동안 이어진다. 참여 방법은 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 안내된 독서마라톤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 및 참여할 수 있으며 부문별(초등학생, 일반, 가족)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고 캠페인 기간 중 읽은 도서의 독서록을 등록하면 그 도서의 페이지 수를 환산해 달린 거리로 인정된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인증서 발급과 함께 다음 해 1년간 도서 대출 권수 2배 확대 및 3회 연체면제 혜택을 준다. 또한, 부문별로 우수자를 선정해 광주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독서마라톤에 참여해 완주의 성취감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3월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기본소득은 청년의 여가생활 증진, 미래 준비 능력 향상을 위해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급액은 분기별 25만원(최대 100만원)이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자는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년 1월 2일생부터 2000년 1월 1일생까지)이며 경기도에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자동 신청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4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13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총 18개의 대표협의체 위원 소속기관 방문을 통해 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방문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광주시 사회보장기관 관련기관 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광주시가 더 나은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제3항에 의거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임명 또는 위촉하도록 되어 있으며 시는 공공부문 위원 5명과 민간부문 위원 20명으로 대표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황용 위원장은 “대표협의체와 소속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광주시 지역사회보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아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신규 출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출하 교육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희망 농가 340여명, 가공식품 납품 참여업체 24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기본개념 및 운영 사례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PLS)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출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출하 교육을 수료한 농가 및 참여업체는 올해 7월 개장 예정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며 출하 전 유의사항 등 농가와 소통하며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농산물 생산과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보수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 결과 심의를 위해 열렸으며 2023년 광주시가 추진한 31개의 사회보장 사업에 대한 시행 결과와 12개의 지역사회보장 발전 과업에 대한 시행 결과가 보고됐다. 또한, 대표성과와 우수사업 선정 사례 등도 공유됐다. 시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 대표성과로 문화·체육 인프라 및 양육 친화 플랫폼 확충, 청년 및 청소년 전용공간 활성화, 시민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철도사업 추진 및 광역버스 운행 확대,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인적 자원망 구축 등을 선정했다. 또한, 우수사업으로는 유니버셜 디자인 기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시민 문화 여가 공간 조성 활성화, 미래세대 문화 활동 및 체험 공간 확대 사업을 선정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의 영역을 넘어 돌봄,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는 법적 보장제도”라며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및 통찰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