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능곡동, 관산동, 송포동을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행정 최일선 기관인 동(洞)에 시장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환 시장이 취임 후 매년 개최해 왔다. 이 시장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38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시가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와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사실을 언급하며 중첩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고양시가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을 제공할 소중할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에 입주하는 기업은 개발부담금을 면제받고, 재산세와 취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시장은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두 사업 간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가 대곡역세권에 자족기능을 갖춘 첨단지식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5개 철도 노선이 교차하는 교통·문화·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다중규제에도 불구하고 수도 서울,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하여 국내외 인재확보, 첨단산업 양성에 최적의 입지이며 주거기능만 담당하는 베드타운을 넘어서 미국 실리콘밸리 같은 첨단산업 중심의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첨단산업·자족성 갖춘 ‘에지 시티’ 조성 시는 지난 11월에 발표된‘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를 독립적으로 자족성을 갖춘 에지 시티(Edge City)로 조성할 방침이다. 에지 시티는 원도심에 예속되지 않고 독립적인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를 말하며, 1991년 미국 저널리스트인 조엘 게로에 의해 대중화된 개념이다. 충분한 업무공간(일자리), 도소매(상업·여가의 중심역할), 주거보다 많은 일자리, 생활권 형성, 非도시지역 등이 주된 요소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실리콘 밸리 지역 도시들을 꼽는다. 실리콘밸리는 당초에 제조업이나 산업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3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신혜용 관장의 안내를 받으며, ‘제2회 gallery 비상 전국 장애인 미술 공모전’ 전시회를 관람했다. 김운남 의장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예술적 열정과 창의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장애 예술가들의 고유한 시각과 메시지가 담긴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는 감동을 선사한다”고 평했다. 전국 장애인 미술 공모전은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의 예술적 역량을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05년부터 시작된 전국 장애인 문학제를 기반으로 꾸준히 발전해 왔다. 특히 올해 제2회 전국 장애인 미술 공모전에서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장애를 극복하고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려는 193명의 작가가 참여해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김운남 의장은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한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가 고양시에서 개최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가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2024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약 22만 건, 총 288억 원을 부과하고 자동차세 납부를 독려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에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포함)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에 대해 부과했다. 다만, 납세자가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시에 부과된 차량(경차, 화물트럭, 전기자동차 등)은 12월 자동차세 부과에서 제외됐다. 납부 기한은 2024년 12월 31일(화)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지방세 ARS 납부 서비스,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체납하면 가산금 부과,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5년 특화사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협의체 활동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기이웃 발굴 활동 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배부했다. 물품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추운 날씨에 외부에서 위기이웃을 발굴하는 상황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갑, 무선충전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올 한 해 동안 위기이웃 발굴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고 취약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백석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60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했으며, 백석2동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한 사업들을 공유하고, 내년도 자치사업 의제 발표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 결과 ▲백석2동 주민들과 함께해요 ▲시와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제 ▲깨끗한 동네, 살기 좋은 백석2동 만들기 ▲주민 손으로 만드는 안전한 골목 만들기까지 총 4개의 사업이 과반수 찬성으로 2025년도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남신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백석2동 주민 누구나 마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고,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이번 총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신 백석2동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을 포함한 주민들께 감사하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을 이행하며 살기 좋은 백석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6일부터 2025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고, 1월부터 1분기 문화강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5년 1분기에는 시니어 색연필꽃그림, 색연필드로잉 강좌가 추가 신설돼 5개 분야·총 55개 강좌가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기존 회원은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신규 회원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12시~1시 제외)로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2층 마을관리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김재관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 해 약 2,400명의 주민들이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이용해 주셨다. 2025년에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강좌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내 풍산동 페이지 또는 주민자치센터 내 전단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겨울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발대식에는 통장협의회 등 정발산동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설봉사단 발대식 이후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제설요령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실천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로 다짐했다. 봉사단은 관내 주요 도로와 보행로에서 제설작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봉사단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능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제설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4년 제2기 정기분 자동차세 68,867건, 약 116억 원을 부과하고, 13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납부 대상은 2024년 12월 1일 기준 차량 소유자이며, 실제 차량 운행 여부와 관계없이 등록원부상의 명의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후납의 성격으로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소유한 일수만큼 계산되어 부과된다. 특히 7월 1일 이후 신차를 구입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 등록·명의이전 시점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위택스, 지로 등 인터넷 납부 △자동응답서비스 △전국 은행 ATM기(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등을 통해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세 의무자는 기한 내 납부를 완료해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경제적 사정이나 신체적인 문제로 인해 김치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치 나눔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을 재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상하고 추진했다. 협의체는 총 390kg의 김치를 구매했으며, 취약계층 39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경우에는 행주동 찾아가는복지팀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가정에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위기가구 등 주민 39세대에 포기김치 10kg씩을 지원했다.”라며 “식사를 챙겨 드실 때마다 주변에 도움 청할 곳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진우 행주동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지와 응원이 더욱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