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역상권 살리기와 공연·전시 활성화로 활력을 되찾고 있다.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은 무대와 주변 환경을 새롭게 단장하고 광장에서는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동구청 담벼락과 갤러리에서는 계절마다 다양한 전시가 이어지고 청사 앞 광장은 새롭게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웨스턴돔·라페스타 무대 지붕 설치, 편의시설 마련…거리공연 상설화 일산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은 2000년 초 ‘젊음의 거리’로 불리며 일산지역 대표 상권으로 손꼽혔지만 경기침체 및 상권 이동, 시설 노후화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다. 지난해 구는 상인회와 업무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고 상인들의 관심도 제고와 주도적 역할을 위해 협업 형태로 방향을 잡아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구는 사업비 4,500만 원을 확보해 웨스턴돔 내 야외무대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지난해 11월 웨스턴돔 야외무대에는 우천 시나 햇볕이 강한 날에도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높이 5m, 폭 13m의 지붕이 설치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2024년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총회’에서 안전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연합대는 2024년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의 안전문화 증진 활동에 대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5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총회가 끝나고 이어진 2024년 안전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41명의 안전보안관과 2개 동(덕양구 관산동, 일산서구 가좌동)에 표창장을 직접 전수하며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연합대는 총 366명(덕양구 167명, 일산동구 110명, 일산서구 89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 향상과 시민들의 안전 수칙 실천을 돕는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각종 훈련 참여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 신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안전보안관들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양을 만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은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실적과 우수사례를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채택제안의 실시에 따른 우수 성과 사례 등을 심사해 전국에서 총 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특례시는 ▲돌봄정보를 한눈에 쏙! 고양시 아동 돌봄서비스 통합플랫폼 구축 ▲방문건강 대상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 ▲수요처 중심의 고양맞춤형 신규 노인일자리 추진 등 6건의 우수 성과 사례를 제출했다.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제안을 정책으로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국무총리상 수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승재 기획정책관은 “이번 수상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내주신 모든 시민, 그리고 제안을 정책으로 반영하고자 적극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자원봉사 현장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자원봉사자 약 9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 단체·수요처의 자원봉사 현장에서 일어나는 텃세, 소수의견 무시, 집단따돌림의 갈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간담회와 자원봉사 활동 현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온라인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관리자들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 문제에 대해 새롭게 인지하며, 신규 자원봉사자들의 원활한 적응과 지속적인 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함께 존중하는 따뜻한 자원봉사 현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자원봉사 현장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장영주)이 오는 12월 1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매년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자들을 선보이고 있는 '아람 로열 클래식' 시리즈 마지막 무대로, 사라 장이 5년 만에 선보이는 국내 단독 리사이틀이다. 사라 장은 지난 12월 9일 서울 서초구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리사이틀을 준비하며 “한국 관객들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하며 “특히 이번 리사이틀은 제게 의미 있는 곡들로 구성된 만큼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연말의 추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라 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음악과 삶의 균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녀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매 순간 더 큰 의미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연주자로서의 바쁜 삶을 넘어 개인적 만족과 연주자로서의 책임감을 조화롭게 유지하려는 그녀의 태도가 돋보인다. 사라 장은 8세의 나이에 주빈 메타 지휘 아래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하며 세계 무대에 데뷔했고, 9세에는 예술의전당에서 국내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후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엽1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함께 실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설봉사단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취약 구역과 집중 제설 구역 등을 확인했다. 또한 봉사대원들에게 제설 요령과 안전 수칙 등에 대해 교육했다. 주엽1동 제설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운영되며 주민 통행이 잦은 버스정류장과 인도를 중심으로 제설 활동을 진행하고, 내 집 앞 눈 치우기를 홍보하며 이웃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함께 해주시는 제설봉사대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제설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지난 10일, 일산새마을금고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 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MG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고양시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일산새마을금고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일산새마을금고는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50세트를 장항2동에 전달했으며, 후원 물품은 샴푸, 치약 등으로 구성됐다. 기탁된 물품은 오피스텔과 고시원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산새마을금고 황진선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운이 전달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일산새마을금고에서 해마다 잊지 않고 후원 물품을 기부해 줘서 감사하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장항2동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한울정보넷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한울정보넷은 정발산동에 위치한 사무용기기 임대 및 유지보수 전문업체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윤만승 대표는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윤만승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정발산동이 더욱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라면 후원 덕분에 정발산동 주민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도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함께해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설봉사단 발대식에는 박현우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직능단체 소속 봉사자들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단은 제설 시 유의 사항, 제설 담당구역 등에 대해 교육받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다짐했다. 제설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운영되며 주요 구간별로 책임 구간을 설정해 강설 시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인도 등 제설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제설봉사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다”라며 “주민들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다움교회에서 위기가구를 위한 생필품과 즉석밥 2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다움교회를 운영하는 김대인 목사는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후원받은 생필품은 샴푸,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즉석밥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되고 있다. 다움교회 김대인 목사는 “교회 구성원들과 마음을 모아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었고 위기가구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추운 겨울에 끼니를 거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생필품, 즉석밥을 후원했다.”라고 밝혔다. 다움교회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부모 가정은 “어려운 순간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정숙 행신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준 다움교회 김대인 목사님 등 구성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