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선인장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선인장 고품질 재배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의 이재홍 팀장이 선인장의 종류와 특성, 재배 및 관리 방법, 수출 가능성 등 선인장 재배와 관련된 전반적인 농업 지식과 재배의 핵심 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접목 선인장의 생산 및 관리, 다육식물의 특성과 번식 기술 등 최신 기술을 소개해 고양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농업기술센터 이숙향 연구개발과장은 “선인장은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수출 전략 품목으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선인장 재배 농가들이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법원 치매공공후견심판청구를 통해 치매어르신 후견인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견인 선임을 통해 치매어르신은 ▲통장 등 재산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약 처방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인해 사무처리 능력이 결여되거나 부족해진 치매어르신들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연령, 치매정도, 경제수준, 가족의 유무와 관계정도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가정법원에 공공후견인 선임을 청구해 치매어르신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환자의 법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만큼 치매 질환에 대한 이해와 법률 지식 등 종합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또 후견인 모집 및 활동이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덕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이번 후견인 선임은 그 의의가 크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어르신의 경제적, 법적 권리를 책임져줄 사회안전망의 일환으로, 독거 치매 어르신이 늘어나는 상황에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케이크류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12월 6일부터 12일까지이며, 점검 대상은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 ▲케이크에 생화를 사용하는 식품접객업소 총 2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 시설, 설비,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케이크에 생화를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생화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 배부 등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점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시기와 계절에 맞춰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한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복지관 강당에서 ‘제2회 gallery 비상 전국장애인미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복지관 gallery 비상에서 진행된 이번 미술공모전에는 8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10주간 전국의 정신적 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 장애, 정신장애) 193명이 참여했으며, 대상부터 특별상까지 33명의 수상자에게는 상금 55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아름다운 마을 속 숨바꼭질’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시형씨는 “대상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그림을 그려 훌륭한 작가로 성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신혜용 관장은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미술인들의 창의성과 재능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였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가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상작품은 12월 20일까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gallery 비상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일, 제주도에서 2024년 능곡동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통장협의회 회원, 능곡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통장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제주도의 명소인 차귀도와 아르떼 뮤지엄을 견학하며 화합을 도모하고, 통장협의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앞으로의 역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시원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유대가 더욱 깊어졌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능곡동 통장협의회가 주민들을 위해 더 봉사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항상 능곡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과 함께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내역을 보고하고 내년도 사업 의제를 발표하며 2025년 자치 계획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신4동 주민자치회는 내년 자치 계획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사전투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총회 당일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내년도 자치 사업으로 ▲한의학 강좌 ▲문화 행사(버스킹)가 우선순위로 선정됐다. 도용섭 행신4동 주민자치회장은 “총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주민들이 신중하게 결정한 마을 사업인 만큼 사업을 성실하게 진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도용섭 회장님을 포함한 주민자치회 위원, 직능단체 관계자, 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번 총회를 잘 마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행신4동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5일, YMCA 고양 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 고양교육발전특구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협력을 통해 미래 영유아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유아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포럼을 통해 ▲ 미래 영유아 학교 모델 제안 ▲ 유아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 강조 ▲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협력 강화 ▲ 학부모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어 경기도 교육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가상 공간에서 네트워킹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유보통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미래 영유아 교육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교사는“ 디지털 시대에 유아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고양교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관산동의 열악한 체육환경에 대한 주민요구 충족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한 관산근린공원 내 다목적체육관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산다목적구장은 관산동 115-19번지 관산근린공원 내 위치한 체육시설로 사업비 4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지상1층 연면적 986.62㎡ 약 300평 규모의 다목적 체육시설이다. 관산다목적구장에는 배드민턴·농구·탁구·GX 등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과 관람석 138석이 비치돼 다양한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차량 방문객을 위한 넉넉한 주차공간(28대)과‘북한산’이 한눈에 보이는 카페테리아도 마련돼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준공식 행사에 참석해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관산동에 관산다목적구장이 건립돼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주민들을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접근성 높은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 ‘2024년 하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행복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우수 직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 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함께 선발해 적극행정 범위를 확대했다. 본선에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42건(공무원 38건, 공공기관 4건) 중 본예선 심사를 통과한 11건(공무원 9건, 공공기관 2건)의 사례가 올라왔다. 본선에 진출한 공무원 우수사례는 ▲킨텍스 생활대책용지 공급 완료(전략산업과) ▲주민들과 함께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심 돌봄 마을을 만들다! (덕양구 원신동) ▲서울시 기피시설, 적극행정으로 갈등 해결 마중물(소통협치담당관) ▲발상의 전환, 체납자 예금압류 카톡으로 해결하다!(징수과) ▲창의적 발상으로 수억원 세외수입과 도시브랜딩까지 두 마리 토끼를!(문화예술과) ▲잠자는 행주산성을 깨우다!(관광과) ▲도산율 70% 위기의 창업기업! 대형쇼핑몰과 협업으로 활로개척 나서,(기업지원과) ▲생활폐기물 처리시스템 대전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4일(6일간)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는 고양특례시 환경 및 경제 분야의 전반적인 정책과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푸른도시사업소, 시민 안전과 관광 활성화 방안 제시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누리길 이용 증가에 따라 추가 코스 조성 및 관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계적 방안을 주문했고, 맨발걷기 공원의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실태조사를 요청했다. 또한, 마상공원 국궁장 운영 문제 해결을 위해 체육정책과와의 협력으로 관리 이관을 촉구하고, 일산호수공원 전동킥보드 사고와 관련해 시민 안전을 위한 강화된 규제 마련을 요구했으며, 창릉천 통합하천 개발사업의 추가 예산 조달을 위해 서울시,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당부했다. 일자리재정국·고양산업진흥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안 환경경제위원회는 신중년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