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환경 개선을 위한 ‘위생· 안전업소 만들기 캠페인’을 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하고 건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조성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들의 위생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말하며, 고양시는 시범구역 1개소(원마운트)를 포함해 총 133개 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캔디, 빵, 초콜릿, 등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식품 중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음식을 말한다. 시는 홍보물이 부착된 위생물품 배부를 통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역할을 영업주들에게 인식시키고 위생 수칙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홍보 내용은 △조리할 때 손 씻기 △식품 및 식재료의 유통기한 준수 및 보관 온도 지키기 △정기적으로 건강진단 받기 △위생적으로 식품 보관·판매하기 △ 정서·저해 식품 판매하지 않기 등이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일 ‘2024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건강생활실천사업 부문 도지사 기관 표창과 개인 표창을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인 ‘젊음의 행진’을 운영해 60세 이상 덕양구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걱정없이 기억따라 걷기 ▲동물교감 힐링 걷기(같이 걷개) ▲맨발걷기 ▲서오릉 트래킹 ▲행주누리길 걷기 등 고양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대상자들이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커뮤니티 ▲체중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관표창과 개인 표창을 모두 수상할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일 개최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시군 보건소 담당 공무원 및 전문인력,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과 유공자 시상, 우수사례 공유, 2025년 사업추진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분야에서 임신ˑ출산부ˑ영유아 집중형 영양 프로그램 운영, 가정방문을 통한 대면 맞춤형 영양교육, 건강 고위험가구를 발굴 등을 추진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 기여에 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영양 관리 사업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관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용품을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파 대비 용품 배부는 관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독거노인, 수급자, 장애인 등의 건강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별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파 대비 용품은 어르신들이 일상 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방한 조끼 및 핫팩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체온증, 동상 등의 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한랭질환 수칙 홍보물도 같이 배부한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순차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의 기초 건강을 체크하고 한파 대응 행동요령 및 국민건강수칙에 관해 대면교육을 실시하는 등 향후 발생할 한파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국민체력 100 고양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지역 주민 22명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을 실시해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가좌보건지소에서 실시한 이번 체력 측정은 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 등의 신체 구성 분야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의 건강 체력 분야, 민첩성과 순발력의 운동 체력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체력 측정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체력 측정을 통해 자신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고양체력인증센터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올바른 건강증진 활동을 파악할 수 있었다. 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인식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는 체력 측정 외에도 일산서구 주민을 대상으로‘건강 원스톱 서비스’,‘공원 운동’,‘혈압‧ 혈당기 대여 사업’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4년 4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된‘청춘 88 운동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덕이4통 경로당, 장성경로당 등 관내 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10회씩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청춘 88 운동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있는 삶을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세라밴드 스트레칭, 성게볼 체조, 공을 활용한 공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흥미를 돋우고, 신체 및 정신적 활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어르신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실제로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조사에 참여한 66명의 어르신 모두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예술창작공간(해움, 새들)에서 10일까지 해움의 강수빈, 새들의 방성욱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움, 새들은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2기 입주작가의 창작 과정 또는 성과를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먼저, 방성욱 작가는 전시가 열리는 동안 본인의 작업실(새들 04호)를 무향실(anechoic chamber)로 탈바꿈해서 연출한다. 문자 그대로 음의 반사를 최소화한 공간으로, 외부의 소리를 차단하며 내부의 소리를 흡수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작가가 작업 과정에 느낀 일련의 감각들이 극단적인 고요함 속에서 관람객이 느끼는 순간적 이질감으로 전이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마이너스 데시벨’을 통해 다가오는 중압감, 압박감 따위의 감각은 그간 작가가 ‘노동집약적'작업을 통해 미술계에서 고집스럽게 추구해온 인정욕구와 그 주변의 괴리감을 고스란히 드러내 준다. 고정되는 기호에서 오는 격차, 괴리감 따위를 답답하게 여긴 강수빈 작가는‘해움’의 전시공간과 윈도우갤러리를 반짝이는 거울 등의 소재로 채웠다. 작가의 시선에 대입해 작품인 거울, 렌즈 속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30일 고양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5회 고양특례시장배 전국지적장애인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의 지원과 고양시장애인체육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 시도에서 참가한 지적장애인 농구단 9개 팀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특히, 모든 경기가 유튜브(SNP 네트워크)를 통해 생중계되어 고양시를 넘어 전국적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지적장애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그룹별로 치열한 접전 끝에 1그룹은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농구단(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소속)이 우승, BAN-B WINNERS(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이 준우승, 2그룹은 군포시장애인농구협회농구단(군포시장애인농구협회 소속)이 우승, 필그림농구단(왕십리교회)가 준우승, 3그룹은 SMBT(성민농구클럽 소속)이 우승, 하남챌린져블농구단(하남시청소년수련원 소속)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더욱 빛내준 최우수 선수와 우수 지도자를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여느 때보다 춥고 어려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위해 지역 내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지난 3일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29회를 맞이하는 장수사업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는 지역 내 다양한 단체가 후원 및 봉사로 함께 참여해 한마음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기업·단체는 케이마스터즈, KT&G북서울본부 고양지사, 고양로얄로타리클럽, 고양우편집중국, 국민은행 벽제지점, 농협경제지주, 새빛안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일산광림교회,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일산농협 행복봉사단, 포레스트아웃팅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고양지회,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 호수치과, GS리테일, 한국공간정보(주) 등이다. 이처럼 많은 손길과 참여를 통해 복지관은 백석 1·2동, 장항 1·2동, 마두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800여 세대에 김장김치 약 8,000kg를 전달했다. 심재경 관장은 “경제적으로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30일까지 관내 대기배출사업장 172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관련법을 위반한 24곳을 적발, 행정조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물, 기계, 기구 등을 설치한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법령 개정에 따른 IoT 장비 설치 의무 이행 여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및 자가측정 실시 여부 등이 있었으며, 올해는 특히 미신고 배출시설의 설치·운영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부적정 사업장 24곳에 대해 과태료 1,300만 원 부과와 함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이 중 9곳에 대해 고발조치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함으로써 기후환경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탄소중립도시 고양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년도에 대기배출사업장 190여 곳을 지도·점검해 27곳의 사업장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