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겨울방학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월 26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2월 26일 수요일에는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무료입장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을 실시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는 수원의 숨겨진 이야기를 작가들의 시각으로 발견해 보는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와 미술관 소장품을 주제로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한 《세컨드 임팩트》 전시가 개최 중이다. 오전 11시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아트인사이드 2 '수원시향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음악회'가 무료로 개최된다. 첼로 4중주와 금관 5중주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익숙한 곡들이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얼마 남지 않은 겨울방학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와 공연을 통해 따듯하게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가 14일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수원시분회와 민·관 상호협력 녹지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조성칠 한국나무의사협회 수원시분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건강하게 나무를 관리하기 위한 기술·행정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수원시 녹지 분야 관련 행사·프로그램 ▲수목원·정원상담실·정원사업 등 운영 관리 ▲수목 진단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한다. 조성칠 한국나무의사협회 수원시분회장은 “수원시분회 회원들과 함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원시의 녹지공간을 가꾸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나무의사협회와 협업해 지속가능한 도시 녹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며 “상호 간 자원과 재능을 공유해 발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문화원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15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었던 ‘제36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정월 대보름은 전통놀이와 함께, 공동체 의식을 나누는 날”이라며“꽉 찬 보름달처럼, 희망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타고, 윷놀이, 떡메치기 등 개회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행사 참석자들과 인사했다. 행사에 앞서 수원두레보존회가 풍물 공연 ‘길놀이’를 하며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고 전통놀이인 ‘수원지신밟기’를 선보였다. 이어 온라인에서 사전 모집된 128개 팀(1팀 당 4명)이 참여해 윷놀이 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 떡메치기, 부럼 깨기,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와 행사들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IBK기업은행, 수원농협, 수원권선신협이 윷놀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후원하고, 행운권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했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여성병원에서 전문 의료진을 지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수원시 또래상담연합회는 지난 2월13일 버드내노인복지관에 직접 제작한 ‘홈 도어벨’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수원시 또래상담연합회는 또래상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 교육과 훈련을 받아 또래의 고민을 나누며 이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돕는 또래지킴이 활동이다. 매월 정기활동(사례지도·교육, 기획활동)을 비롯하여 연합 발대식과 연합캠페인을 진행하며 학교의 문화를 공동체 문화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번 ‘홈 도어벨’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수원시 또래상담연합회 청소년들은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집을 직접 방문(총 16가정)하여 어르신께 마음의 편지를 읽어드리며 도어벨 설치까지 하는 활동으로 마무리 했다. 버드내노인복지관 변경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홈 도어벨을 제작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수원시 또래상담연합회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기획재정부의 ‘2024년 4분기 공익법인 지정·변경에 대한 고시’에 따라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됐다. 이번 공익법인 신규 지정의 효력은 2024년 1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되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유지된다. 조성된 기부금품은 청소년청년의 자기주도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긴급 복지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2010년 1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으로 시작했으며 기존 청소년 영역에서 청년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면서 전국 최초로 2023년 5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출범했다. 수원 전입 단기 임시숙소 ‘새빛호스텔’, 청소년음악공간 ‘뮤트’, 청소년・청년 공유공간 ‘청청스퀘어’를 포함한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소년청년 복합시설, 청소년진로지원, 학교복합시설, 상담복지, 청소년자유공간 등 다양한 형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교육지원청은 14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학교체육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수원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교육 담당자(초등 전담 교사, 스포츠강사, 체육교사 등)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삼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현장 연수와 온라인 연수를 병행하여 진행했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체육교육과정 ▲학생선수 및 학교운동부 ▲학생건강증진 시스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등 4가지 영역에 대한 안내 연수로 운영된다. ▲교육과정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수업·평가에 적용한 학생주도의 체육교육과정 운영 ▲학생선수 및 학교운동부 연수는 학생 체육진로 중심의 청렴하고 안전한 운영 ▲학생건강증진 연수는 PAPS 측정 및 저체력 비만 학생 대상의 건강체력교실 운영 노하우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연수는 체육교육과정을 기반으로하는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동아리 운영 및 ‘오아시스’아침운동부터 시작하여 런치리그, 방과후 및 주말 프로그램 등 온종일 체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학교스포츠클럽의 일상화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매뉴얼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전위원회가 14일 기획경제위원회 소관부서인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위원회는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를 방문하여 소관 부서장과 담당자를 면담하고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수원시 기업지원센터를 찾아 관계부서로부터 센터 현황과 2025년 주요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센터의 추진체계를 살펴봤다. 현장 방문을 마친 장정희 위원장은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더 많은 일자리도 창출된다”며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특례시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2025년에 더욱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수원지원청과 수원시청은 13일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2025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2025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총 예산은 48억 2,456만원으로, 2024년 35억 8,922만원에 비해 약 34.7% 증가했다. 이는 자율, 균형, 미래라는 핵심 기조에 따라 지역교육력 강화, 교육격차 해소, 그리고 글로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청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2025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 지역교육 자치 강화(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미래교육협력지원센터 운영, 수원형 늘봄학교 지원(3억 4천만원 신규 투자)), △균형: 교육 본질 실현(지금여기미래프로젝트, '뮤지엄아트' 프로그램(예산 확대), 청개구리 클래스(예산 확대), 다문화특성화학교 지원 등), △미래: 인성역량 강화(행복인성교육, 수원화성가치계승교육 예산)의 기조에 맞춰 구
[ 중앙뉴스미디어 ]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와 함께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춘천사회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춘천사회혁신센터를 방문해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인‘새삶스런 벤치’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광교2동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2025년도 광교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새삶스런 벤치’는 쓰레기 집하장에서 다량으로 배출되는 플라스틱 용기 등을 재활용하여 업사이클링 가구(벤치, 탁자 등)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김병직 주민자치회장은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수사례를 우리 동 지역 특색에 맞게 접목하여 성공적인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동 차원에서도 광교2동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 및 협조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이 대표발의한‘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문화체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수원시 지역어 보전을 위한 근거 신설 ▲ 민간단체 활동 지원 규정 신설이 있다. 오세철 의원은“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수원시의 지역어를 보전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실태조사와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 단체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여 지역사회 국어문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