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21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재능 나눔 전문 봉사단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 나눔 프로그램은 원예치료, 꽃차 만들기, 손쉬운 공방노래교실, 발 마사지, 미용 등 7개 분야로 90명이 등록했다. 먼저 개강식에는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별 강사 소개 및 안내, 세부계획을 논의했으며 자원봉사센터는 5월부터 12월까지 수업과 봉사를 병행하며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은 “개인의 취미생활과 여가를 즐기면서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기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재능 나눔 활동이야말로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유익하고 보람된 봉사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열심히 갈고닦아 사회복지 시설과 경로당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문화원 예절원은 21일, 회원들과 미2사단 미군 장병 30여 명이 함께 문화의 날을 맞아 ‘다도 및 다식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두천문화원 예절원은 이번 시간을 통해 상호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미 간 우호를 증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고자 했다. 다도 및 다식 체험과 한복 입어보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군들은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문화원 예절원 회원들은 “낯선 곳에 와 있는 미군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 8일부터 2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대상자 864명에게 홍보 물품 4종 (치매안심센터 안내 책자, 치매예방수칙 전단지, 핸드타월, 볼펜)을 제공하며 치매관리사업 안내와 조기 검진을 독려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현장 방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생활지원사에게 치매안심센터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주요 내용(60세 이상 치매 무료검진 및 치매 자가 진단 실시)을 설명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향후 치매검진 대상자 중 집중 검진 대상자(만 75세 진입자, 75세 이상 독거노인)를 우선순위로 해 치매 선별검사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 물품과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지원, 치매환자 가족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로컬드림봉사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환절기 취약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금번 이웃 돕기 후원 물품이 유익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잊지 않고 살피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경제 상황도 어렵고,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이불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봄맞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배추 겉절이, 제육볶음, 닭튀김 등을 만들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백은희 부녀회장은 “따뜻한 봄이 왔지만 아직도 어려운 이웃분들이 많다”라며 “회원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웃분들이 만든 밑반찬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현병호 동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취업 기회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재 시는, 미용사 자격증 등 11개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42명을 포함해 12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시민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제과기능사 자격증 준비반 수업을 수강한 외국인 이주여성 짠티미린(TRAN THI MY LINH, 27세) 씨는 2023년에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한 데 이어 올해 2번째로 한국어로 진행된 해당 자격증 시험을 통과했다. 시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시민들을 위해 과정들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전문성 향상과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관에서는 1기 프로그램 60여 개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2기는 4월 중순에 수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일 `24년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상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금번 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전까지 소나무류 건전목을 대상으로 예방나무 주사 약 111ha 실시하고, 예찰 시 발견된 소나무류 감염 및 고사목 약 434본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작업 공정과 방제 추진 사항에 대해 전반적 점검을 실시했고 현장 작업자들에게 안전 가이드라인 준수 및 작업 시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3월 말까지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를 잘 마무리함과 동시에, 예찰 방제단을 활용해 관내 소나무류에 대한 재선충병 예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두천의 산림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는 22일 보훈회관에서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 영웅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암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해 왔다. 행사는 서해교전 영상 시청, 헌시 낭송, 우리의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이도재 지회장은 “서해수호 영웅들의 용기와 투혼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꺼지지 않는 호국정신으로, 우리 모두 이를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북한이 우리를 수시로 위협하는 상황에서 서해수호 55 영웅들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호국의 불꽃이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21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 예방을 위해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파하고 감염 위험으로부터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을 하면 결핵 검사를 독려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고 결핵 바로 알기·올바른 기침 예절 등 안내 자료(리플릿)와 홍보물을 배부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에이즈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생물테러 예방,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등에 대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보건행정과장은 “결핵 없는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체육시설, 소규모 공원 등 쌓인 낙엽으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곳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펼치고 낙엽과 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특히 이날은 소요동 직원과 지역 자율방재단원이 함께 봄철 산불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요즘같이 가물고 건조한 봄철 시기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라며 “마을 방송 및 통·반장을 통해 산불조심 기간 소각금지 등 홍보․ 계도는 물론, 산불 위험지역 수시 예찰을 실시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