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보건소는 직장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5 직장인 걷고, 달리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걷고, 달리고’ 프로그램은 비만을 예방하고 신체활동 촉진을 위해 3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파주스타디움 육상경주로(트랙)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중심으로 단계별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서비스와 연계해 진행되며, 운동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운동법을 제공하고, 올바른 걷기 자세 및 달리기 기술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육상지도자가 직접 지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 육상지도자는 초중고등학교 육상 지도 경험이 풍부하여 참가자들의 신체 능력에 맞춘 맞춤형 훈련을 제공해 체계적인 운동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장인은 “운동을 시작할 때마다 바쁜 업무 핑계와 의지 부족으로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였다“라며, ”전문 육상코치가 함께 한다면 지치지 않고 운동을 지속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일 파주시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파주시청 소속 기술직렬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해빙기가 도래하면서 낙석으로 인한 산사태, 지반침하로 인한 구조물 변형 및 지하 매설관 파괴 등 건설공사 현장의 품질 확보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해빙기 사고사례 및 대책 교육을 통해 감독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해빙기 사고사례 및 방지대책 ▲설계 감독 교육 등 현장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해빙기는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해빙기 점검 방법, 안전 조치 방법 등 안전한 현장감독 방법을 공유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해빙기에는 사고 위험이 높아 사전점검 및 사고 시 조치방법 등 부실시공 방지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매년 담당 공무원 교육을 통해 안전한 파주시 건설공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파주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4월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자활 등 차상위 5개 사업 ▲한부모가족지원 ▲국가유공자 등 타법의료급여 3개 사업 ▲초중고학생 교육비 지원 등 총 13개 복지사업의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보장대상자와 부양의무자 중 소득·일반재산·금융재산 등에 변동이 있어 보건복지부 등 25개 기관에서 통보된 6,432건에 대하여 공적자료 및 본인 소명의 조사·반영을 통해 수급자격과 급여 지원금을 재결정한다. 파주시는 수급자 결정 이후에도 정기·월별·수시조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부정수급 방지와 복지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복지대상자와 관련 예산이 증가추세인 만큼 자격변동사항을 적기에 반영하면서도 조사 과정에서 수급권 보호를 위해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수급 탈락 시에도 가구별 특성을 고려해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연계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출산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4월부터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하는 가임력 보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20~49세 여성 중 난소기능 검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이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대상자에게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 비용의 50%를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한다. 신청은 2025년 1월 1일 이후 난자동결을 완료한 후, 동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경기 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냉동된 난자를 이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위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을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항암 치료 및 생식세포 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인해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하는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난자, 정자)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4월 1일 오전 10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거점시설에서 금촌1동 통장협의회 20여 명과 함께 ‘여행길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매매의 실태와 법적 문제, 성매매피해자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역설하는 한편, 성매매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임을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여행길 교육을 통해 성매매가 단순한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파주시민 모두가 교육을 듣고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여행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4월 1일, 파주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상임지휘자로 김동혁(53) 지휘자를 위촉했다. 김동혁 지휘자는 독일 라이프치히국립음대와 바이마르국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한 후, 대전시립합창단의 전임지휘자로 7년간 재직하며 섬세한 해석과 풍부한 감성으로 수많은 무대를 빛내왔다. 또한, 건국대·성결대·세종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부천시립·안산시립과 울산시립·광주시립교향악단·서울시오페라단 등의 객원 지휘자로 활약하며 폭넓은 영역에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김동혁 지휘자는 위촉장을 받으며 "파주시립합창단과 함께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며, 단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하여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를 펼쳐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김동혁 지휘자의 예술적 통찰과 섬세한 리더십이 더해져, 한층 더 성숙한 음악적 세계로 파주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파주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 및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이며, 더욱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경일 파주시장이 운정HB하우스토리시티 입주예정자협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일 파주시청을 방문한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 등은 김경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파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수분양자의 요구사항이었던 소송취하 및 계약해지 절차를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23년 11월, 수분양자의 민원을 최초 접수한 파주시는 이후, 시공사 관계자와 수분양자 간 회의와 중재를 수차례 진행했으며, 입주예정자가 참여한 소송에서 소송취하와 계약해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건축주·시공자와 수분양자 간 협상안 타계 ▲시정명령 관련 행정소송 파주시(피고) 승소 등을 이뤄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입주자예정협의회의 노고를 언급하며, “오랜 고생과 노력 끝에 달성한 오늘의 결실이 파주에서의 더 나은 삶을 이뤄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24년부터 오피스텔 사용검사 강화 시책에 따라 ▲사용승인 접수 전 입주예정자의 사전 방문
[ 중앙뉴스미디어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일 한빛마을 5단지 대연회장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입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빛마을 5단지 입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시장은 주민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입주민들은 ▲자동집하시설 수리비 절감 및 주기적 사전점검 필요 ▲정문 좌회전 신호 시간 연장 요청 ▲정문 문주 주변 보행로 조명 확충 ▲정문 편의점 앞 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 요청 ▲정문 앞 차로 유도선 재정비 필요 ▲저소득 노인세대 지원 확대 요청 ▲정문 주변 보행로 개선 ▲오솔육교 엘리베이터 교체 및 개선 요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파주시는 논의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직접 주신 의견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정책 자료"라며,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1일 조리읍 뇌조리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조리읍 시민단체 대표, 파주시지속발전협의회, 시민, 공무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백나무 1천 그루를 식재했다. 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제고와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녹색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매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식목행사 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경제수 조림 20헥타르(ha), 큰나무 공익조림 20헥타르(ha) 등 총 40헥타르(ha)의 산림에 자작나무 등 6종, 총 6만 7천2백 그루의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식목은 단순히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을 넘어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활동”이라며, “다음 세대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도록 생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대형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해 3만 8천 헥타르 이상의 산림이 소실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과 재산을 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경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 활동을 실시한다. 영남 지역 산불은 9일 만에 주불 진화는 완료됐으나 인명피해는 사망자 30명을 포함해 7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산불 피해 영향 구역은 총 4만 8,106헥타르(ha)로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이에 파주시는 경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과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특별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