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사업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 소재 주택·축사·창고 슬레이트 건축물이며, 향후 신청 후 최종 선정되면 슬레이트 지붕, 벽면, 담장의 철거 및 처리, 지붕개량(교체)을 지원한다. 사업량과 금액은 주택 32동 철거에 동당 352만원 지원, 지붕개량 9동, 동당 최대 300만원 지원, 비주택 6동은 동당 200㎡이하 면적에 따른 철거 비용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주택철거 비용 전액 지원,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공통적으로 최대 지원금액 또는 처리면적 초과분은 신청자가 자부담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 신규 발굴과 철거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심하고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에서는 지난 21일 시각장애인 등 80여 명과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경품권 추첨을 시작으로 척사대회를 진행했고, 이슬처럼 봉사회에서는 오곡밥과 떡, 과일을 제공했다. 특별히 이날 시작부터 끝까지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척사대회가 운영되어 참석자 간 친목을 다졌고, 무엇보다 시각장애인의 재능과 잠재력을 힘껏 발휘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김남일 동두천시지회장은 “척사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가족들이 화합할 수 있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이 자리에 계신 김남일 지회장님을 비롯하여 시각장애인분들과 가족들이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고, 동두천시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2일 오후 2시, GTX-C 노선 연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협의체 구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상생협약식(MOU)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관련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GTX-C노선 동두천 연장사업 본선 개통시기를 고려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아울러 GTX-C노선 연장사업 수요 확보, 사업 추진여건 개선, 운영 최적화, 타당성 검증,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GTX-C 노선 연장 사업은 2024년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GTX-C 노선 착공식 및 민선토론회”에서 발표한 GTX 2기 청사진에 반영되어 연장 계획이 확정됐고, 이후 GTX-C 노선 연장에 대한 타당성 검증 용역을 수행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GTX-C 동두천 연장 승인에 한 걸음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2월 21일부터 2월 2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1일에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임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걷고 싶은 동두천 거리 조성 제안'과 관련하여 집행기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상정했으며, 개회 첫날인 오늘은 2023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여 위원으로 황주룡 의원, 임현숙 의원, 이성일 세무사, 김은정 세무사, 김제팔 위원, 장연창 위원, 류재암 위원이 선임됐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 초·중학교 입학생 11명에게 1명당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하는 ‘너희를 응원해’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새로운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관심 속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김명수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초·중학교 입학하는 우리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힘차게 새로운 시작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화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련된 생연2동의 성금 중 이웃애(愛) 희망 나눔 사업 신청을 통해 마련된 자금으로 운영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고사리나물, 무나물, 겉절이 등을 만들었고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백은희 부녀회장은 “갑자기 추워지고 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회원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분들이 만든 밑반찬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동장실에서 불현동 주민자치 활동을 함께할 신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명을 위촉했다. 이날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불현동 주민자치 활동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불현동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자치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상재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에 “각자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신규위원 위촉을 계기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이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정 불현동장은 “새로 위촉되신 위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불현동 사회단체원으로서 우리 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2일, ‘동두천시 자원 순환 가게’를 보산역 1층 소재 두드림마켓(평화로 2539)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 제고, 자원 순환 체계의 구축을 목표로 투명 페트병, 폐건전지, 우유 팩 등 고품질 재활용품을 쓰레기종량제 봉투 등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가게다. 교환 방법은 투명 페트병의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뚜껑을 닫아 가져올 시, 크기에 상관없이 20개당 쓰레기종량제 봉투 10리터 1매로 교환이 가능하다. 폐건전지의 경우에는 용량에 관계없이 2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개)로, 우유 팩은 1kg당 각티슈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가게 운영시간은 평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이며,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특히 올해는 보산역 1층에 있는 두드림 마켓과의 협업 운영으로 더욱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분들께서 재활 용품을 쓰레기봉투, 각티슈 등 생활 필수품으로 교환하시고, 더불어 환경 또한 지킬 수 있는 자원 순환 가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 심의위원회는 활동지원 서비스를 신청한 장애인의 수급자격 인정 여부와 활동지원 등급 등을 심의하는 기구이며,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신규 위촉된 이태부 위원은“장애인활동지원에 대해 적절하고 공정하게 심의하여 동두천시 중증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수행하는 것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과 동시에 보호 가족의 어려움도 함께 해소하여 사회복지 서비스가 수요자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기가구 긴급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 제1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복지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긴급지원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 및 지원연장을 심의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제도권 밖 복지 틈새계층을 보호하고자 설치된 심의기구이다. 이날은 긴급지원심의위원장과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구별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신속하게 우선 지급한 긴급생계비, 긴급의료비의 적정성 여부와 연장 지원 결정 등 총 60건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다. 박형덕 시장은“생활고로 힘겨운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긴급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