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오는 11월 경안동 6개 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연합으로 저소득층 27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와 12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30명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전달하는 ‘사랑의 실버카 나눔 행사’를 추진키로 의결했다. 또한, 협의체는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9호로 선정된 김기복, 전월선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기복, 전월선 부부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00만원을 기탁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윤해정·이선열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지난 14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한마음 체육대회 및 통일 준비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 최창환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광주시지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강인구 광주시지회장은 “항상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회원들이 단합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이 추구하는 정신으로 시민들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적인 봉사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10개 읍면동 지회, 3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민 안보 강연,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하는 ‘광주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 사회공헌단은 문화예술, 치매 예방, 독서지원과 토탈공예 등의 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들과 강사, 관련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할 때 필요한 자원봉사의 기본교육도 실시했다. 앞으로 시는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학습이나 활동이 필요한 기관에서 요청할 경우 대상에 따른 맞춤형 활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평생학습 사회공헌단의 활동이 광주시를 희망찬 도시, 행복한 도시로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할 농·축·수산물 가공업체 및 생산자 단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 관내에 소재지를 둔 가공 업체 및 생산자 단체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주재료로 생산한 농산 가공식품만 해당된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납품업체 선정은 이달 27일까지 접수받아 서류심사 등의 선정 절차를 통해 안전한 로컬푸드 가공식품을 공급할 수 있는 적격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광주시 농식품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가공식품을 원활히 공급해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4년 7월 개장 예정인 (가칭)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광주시 양벌동 17-120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직매장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가 레스토랑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가 퇴촌면 원당2리 주민들과 함께 자원순환 마을 실현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2023년 경기도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시즌2’ 공모사업(자원순환 마을 활성화 부문)에서 원당2리 ‘노래로 소통하는 사람들’이 선정됐다. ‘경기도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는 경기도 및 사단법인 더좋은공동체가 주최 및 주관하는 민‧관 협력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이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여건에 맞는 자원순환 실천 모델을 발굴하고 적용 및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퇴촌면 원당2리는 ‘경기도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자원순환 교육 및 업사이클 활동, 바자회 등을 실시하고 분리수거함 및 비그늘 캐노피와 같은 분리수거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자원순환 뮤지컬 ‘버리면 쓰레기 다시 한번 쓸래요’를 직접 제작해 공연을 준비 중이다. 뮤지컬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오염의 심각성 및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하며 제작 및 공연을 위해 원당2리 청소년 30명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18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으로 이뤄졌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3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식품 위생관리 능력 향상과 함께 광주시 외식업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 내 자빈관에서 ‘광주왕실도자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왕조 500여 년간 왕실에 진상되던 어기를 생산한 조선백자의 본고장으로서 조선백자 문화를 이끌었던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다. ‘도자 향연’이라는 주제로 도자기 전시행사가 진행되며 다구부터 달항아리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비롯해 광주시 도예 명장들의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이윤섭 이사장은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아홉 번째 특별 전으로 찾아오시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12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 분야별로는 △ 공모사업 총 4건(15억6천7백만원), △ 16개 읍면동 제안사업 124건(52억1천4백만원)으로 총 128건에 68억원의 규모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참여와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예산학교 운영, 공모방식 등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왔다. 공모사업은 온라인 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 최우수 1건(광남1동 주민자치센터 신규설치), △우수 1건(경안천 생태공원 주차장 조성) △장려 2건(쌍령천 생태길 및 산책로 조성사업, 귀여리 정암천 벚꽃 산책로 설치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지역별 제안사업으로 124건(5,214백만원)이 확정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희망찬 변화, 행복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며 “내년에도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주민참여예산제가 활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제304회 임시회에서 “향후 개최하는 시민의 날은 시민들과 함께 기획하는 시민의 날이 되어야 한다”라며 5분 발언했다. 광주시민의 날은 시민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애향심을 고취하며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날로써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 이어야 한다. 그러나 지난 9월 20일 개최된 광주시민의 날 행사는 평일에 개최되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기 어려웠다. 일부 시민들은 ‘공무원들과 소수 시민을 위한 시민의 날’, ‘시민 없는 시민의 날’로 표현하기도 했으며, 행사 개최일 개선을 요청하기도 했다. 반면, 우리 시와 유사한 시기에 행사를 개최했던 용인시, 여주시, 하남시, 성남시는 모두 주말에 개최하여 더욱 대비되는 실정이었다. 황 의원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와중에 7억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고 얻은 것이 무엇인지 의문을 가지게 되는 행사였다”라며, “향후 시민의 날 행사가 주말에 개최되어, 많은 시민 참여를 통해 시민 간 친목·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조예란 광주시의원은 제304회 임시회에서 신현동 및 능평동 일원의 교통 정체 완화를 위해, 국지도 57호선 신현동 방면 오포터널 이후부터 광명초등학교까지 약 600m 구간의 차선 확장을 제안했다. 신현동, 능평동 지역주민은 인구 증가 대비 교통 기반시설의 부족으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에서는 단기적으로 지역 내 교통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신현~직동 연결도로 개설사업, 국지도 57호선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 다수의 사업을 계획·추진 중에 있다. 이에 조 의원은 “단기적 방안인 내부 도로 교통개선 대책의 경우, 최종 합류 도로인 국지도 57호선의 직접 개선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중장기적 방안은 현시점에서 가시적 성과가 불투명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으로 국지도 57호선 신현동 방면 오포터널 이후부터 광명초등학교까지의 차선을 확장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조 의원은 “대상지 주변 국·공유지를 활용하여 해당 구간의 도로를 확장할 경우, 교통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