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4일 중장년층의 취미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중장년 12명이 참여한 ‘창창한 마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창한 마을대학’은 어르신, 중장년 선배시민들이 다양한 배움과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바이올린 교육을 통해 음악적 소양을 키우는 것은 물론, 음악을 매개로 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식에서는 참여자들의 기대와 포부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배우고 싶었던 바이올린을 접할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 나아가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서 나누고,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정선 관장은 "올해부터 창창한 마을대학에 중장년층이 처음 함께 하게 됐는데 중장년층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선배시민으로서 지역공동체의식이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관내 337개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염소 등 18,890두를 대상으로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달 14일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백신 접종 누락을 방지하고 집단 면역 형성을 강화해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백신은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 및 염소 사육 농가에는 전액 무상 지원되며, 전업농의 경우 백신 구입비의 70%가 지원된다. 시는 접종 누락 방지를 위해 소는 공수의사, 염소는 양주축협 및 포획단이 직접 접종을 진행하며, 돼지는 기존 접종 일정에 맞춰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예방접종 후 동물위생시험소 등 관련 기관이 구제역 항체 형성 여부를 검사하며,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소 80%, 염소 60%, 번식돈 60%, 비육돈 30%) 미만일 경우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국내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하며 질병 확산 우려가 커진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철저한 백신 접종을 통해 방역에 적극 협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복지관은 거리와 시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복지관’은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집에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비대면 서비스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건강, 문화, 교양 등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3월 온라인복지관은 ‘생활외국어’ 강좌를 촬영하여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일본어’와 ‘생활 영어’ 강의를 다뤘으며 3월 17일(월)부터 총 8회기에 걸쳐 공개 할 예정이다. 복지관의 채정선 관장은 “온라인 강의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학습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지난 14일 관내 옥정동 소재 업체 ‘마트킹’에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총력 대응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중 3월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나쁜 달로 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의 효율적인 저감이라는 목표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 시민참여단과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점검원,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이 참여하여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실천 방안으로는 ▲친환경 운전 습관 들이기, ▲대중교통 이용, ▲자동차 공회전 금지,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여 폐기물 배출량 줄이기, ▲불법소각 금지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맑고 깨끗한 봄 하늘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봄철 미세먼지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 강화, 도로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학생 건강검사 결과 학생들의 29.6%가 비만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생의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비만 예방과 체계적인 식생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맞춤형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는 SNS 기반의 체험형 영양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 학생들은 건강꾸러미에 포함된 활동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해 학습하며, SNS에 제공되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게 된다. 또한, 미션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꾸러미에는 실험 교구 및 요리 실습 재료가 포함돼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5주간 운영되며, 3월 19일부터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전화 접수를 진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 형성된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오는 4월 7일부터 25일까지 ‘실전 스마트 여성창업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37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하루 4시간씩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창업의 모든 것 ▲스마트스토어 실습 ▲오픈마켓 ▲마케팅·판매 전략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 또는 창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으로, 청년층(20~30대) 및 취약계층(경력단절여성 등)을 우대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구직신청서,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해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교육생에게는 실업급여 수급자의 구직 외 활동 인정, 취·창업 연계 지원, 훈련 참여촉진수당(월 10만 원), 사후관리 참여촉진수당(10만 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양주시 관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최근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양주신도시 현안 사항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난 15일 개최된 열린 간담회는 양주시가 신년사에서 언급한 ‘소통과 참여로 생동감 있는 도시 구현’이라는 목표를 실천으로 옮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간부 공무원 12명과 ‘옥정회천발전연대(회장 정지혁)’ 및 ‘아름다운회천사람들(대표 강선민)’ 소속 임원 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다뤄진 15개 주요 현안 중에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옥정지구 학교 개교 방안, ▲교통 기반 시설 확충 등 ‘양주신도시’의 미래 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들이 포함됐으며 이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특히, ▲덕계역 셔틀 열차 운행, ▲경원선 운행 확대, ▲옥정~포천 선 진행 상황, ▲옥정~덕정 연결 추진계획 등 교통 문제 해결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교육 분야에서 옥정 내 중학교 원거리 배정 학생들을 위한 셔틀버스 지원 등 건의 사항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해결책들이 제시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15일 선보인 ‘별산과 떠나는 로맨틱 버스킹 열차’가 황홀한 선율과 함께 성대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곡역에서 일영역을 지나 의정부역까지 이어진 이 특별한 여정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하나의 예술이 됐고 승객들은 음악과 사랑이 공존하는 순간 속에서 깊은 감동에 젖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장, 시·도 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관계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으며 전국에서 모집된 15쌍(30명)의 커플이 시티투어 참가자로 동행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설렘을 안고 승차한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객실은 곧 작은 음악회로 변했다. 김시도, 노슬, 류현상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랐고 윤종신의 ‘고속도로 로망스’, 이선희의 ‘인연’, 김성호의 ‘회상’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울려 퍼졌다. 승객들은 흐르는 멜로디에 맞춰 박수를 치며 리듬을 타기 시작했고 곡이 절정에 이르자 탄성과 함께 열렬한 환호가 터져 나왔다. 마지막 곡이 끝난 순간 객실 곳곳에서 쏟아진 앙코르 요청에 즉석에서 추가 공연이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14일 오전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에서 주관한 ‘백설기-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인 ‘양주골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노현수 지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정성스럽게 빚어진 백설기를 손수 전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관심을 독려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골쌀’은 우리 양주시가 자랑하는 우수한 농산물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소비가 지역 농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14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양주검준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서정대학교와 함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유인재 이사장, 문철환 원장, 양영희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검준일반산업단지 내 섬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산업 단지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환경 규제 대응력(친환경화)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각 기관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책 제안, ▲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뿌리 기업 제조 환경 개선,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검준일반산업단지는 한 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각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