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곤지암읍은 17일 곤지암역 주변에서 ‘제1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람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열린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지역대표 음식인 곤지암 소머리국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곤지암 민속 5일장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퍼포먼스를 통해 광주시 체육인들의 염원과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기를 기원했다. 김동수 추진위원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만큼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협조 속에서 성공적으로 축제를 끝마칠 수 있었다”며 “다음 축제에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표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소머리국밥 거리가 활성화되고 곤지암이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져서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어
[ 중앙뉴스미디어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10월14일 센터4층 교육장에서 시민 약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업프로젝트 ‘모두의 환경’일환으로 “21% 파티 의류 물물교환 환경 행사”를 성료했다. “21% 파티”의 21%는 옷장에 입지 않는 옷의 비율을 의미하며, 의류로 인한 다양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친환경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환경활동가 전문교육을 수료한 13명의 ‘반딧불 환경활동가’봉사단이 기획부터 준비, 진행에 이르기까지 주축이 되어, 행사에 필요한 전반적인 소품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손수 제작하기도 했으며 의류물물교환 외에 환경교육과 의류리폼(담쟁이미술봉사단), 포토존(청소년봉사단)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요소를 곳곳에 배치하기도 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광주시에 공익적이고 참신한 행사가 하나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한 반딧불 환경활동가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좋은 의미로 함께 참여한 분들의 높은 시민의식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신현상인회와 광명상인회는 지난 14일 광명초등학교에서 공동으로 ‘제1회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신통능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현동 일대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필요하다는 두 상인회의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참여해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소상공인들은 홍보 부스와 안내도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지역 상가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고 무대에는 지역 특공무술, 태권도 무술 시범과 발레 학원생들의 공연 및 장기 자랑대회가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한쪽에서는 양궁 체험, 즉석 사진 촬영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했다. 길성은 신현상인회장과 김호영 광명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과 행사 장소를 마련해 주신 광명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골목상권 살리기와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오포1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오포 추자 서희스타힐스 부녀회는 지난 16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든 배추김치와 깍두기, 시래기국 각 30통을 준비해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김치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 일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 걱정을 덜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명호 동장은 “부녀회 회원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보니 마음이 너무 따뜻해진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16일 신현2통 경로당에서 ‘2023년 제1기 신현동 노인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용화 지회장, 박기준 학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입교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학사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안내했다. 박용화 지회장은 “끊임없이 배우며 좋은 대인관계를 갖는 것이 노년기를 가장 행복하게 보내는 길”이라며 “이번 노인대학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내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현동에 노인대학이 생겨서 정말 기쁘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며 “제2의 인생을 다시 사는 기분으로 열심히 노력해 한 명도 낙오하지 않고 졸업식장에서 다시 뵙고 싶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현동 노인대학은 광주시에서 두 번째로 입교하는 노인대학으로 주 2회(1회 2시간) 건강관리, 노래교실, 외부기관 특강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신현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2명을 대상으로 ‘행복캠핑! 추억Dream!’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캠핑을 경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보내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가족 명랑운동회 ▲추억한 쌈 바비큐 파티 ▲달빛 캠프파이어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에 지친 부모님들도 휴식하는 시간이 됐다. 캠핑에 참여한 아이들은 숯불에 고기도 구워 먹고 밤 공연을 관람하며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는 등 아주 즐거워했다. 캠핑에 참여한 한 부모는 “드림스타트에서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가 밝게 웃고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평상시에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과 가족 간 진솔한 대화를 하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해당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만큼 향후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광주공설운동장 등 관내 6개 구장에서 ‘제22회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광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강병욱 광주시축구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광주시 축구 동호인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는 10월 15일, 21일~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3천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6개국 7개 팀이 처음으로 참가한 외국인부를 포함한 20대~60대부(5개 부), 기관·직장·단체부(1개 부) 등 총 7개 부로 진행된다. 방 시장은 “관내 20대 청년부터 중·장년층, 특히 외국인팀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축구 동호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뜻깊다”며 “참가한 선수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17일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소속의 김대한 주무관을 광주시 역학조사관으로 정식 임명했다. 김대한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가 한창인 2020년 9월 광주시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돼 현재까지 감염병 대응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수인성 및 식품 매개와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병에 대해 100회 이상의 현장 조사를 수행했다. 또한, 업무와 병행해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과정을 받았으며 올해 8월 31일 일반과정을 수료했다. 역학조사관 교육·훈련은 ‘현장 중심 직무간 훈련(On the Job Training)’을 기반하며 감염병 대비·대응 업무, 현장 역학조사 등을 병행하며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자체장에 의해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 이후 136시간의 기본교육과 2회 이상의 지속 교육을 참여하며 유행 역학조사보고서 1편, 감염병감시보고서 1편 또는 감시체계평가 보고서 1편을 작성해 질병관리청에서 구성한 역학조사관 교육수료심사위원회로부터 심의를 받아야 한다. 10만명 이상 시‧군‧구는 2020년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명 이상의 역학조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22일 남한산성면 불당리 277 일원에서 ‘2023 한양 삼십리 누리길 길 따라 가을 따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광주시 둘레길 코스 중 하나인 ‘한양 삼십리 누리길’의 아름다운 자연과 합격 바위의 명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양 삼십리 누리길은 목현동에서부터 오전리, 불당리, 검복리를 지나 산성리까지 이어진 길로 옛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치르기 위해 다니던 옛길을 재현한 도보 여행길이다. 행사는 오전리~불당리 구간에 있는 합격 바위를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합격 투어(사전접수 필요), 플리마켓, 버스킹공연, 합격 바위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시민은 물론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들은 광주시 SNS를 통한 사전접수 또는 행사 당일 접수처를 방문해 QR코드로 접수 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양 삼십리 누리길의 매력을 널리 알려 우리시 대표 걷기 길이 될 수 있도록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초월읍 도곡초등학교와 오포읍 매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시민한마당’ '빛의 서커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서비스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학교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마술과 저글링 퍼포먼스, 줄타기 등으로 구성된 ‘서커스 공연’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도구로 서커스 체험을 해보는 ‘서커스 놀이터’, 10미터 그물 터널에서 공을 가지고 노는 ‘그물터널 볼볼볼’ 등'빛의 서커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학교라를 장소를 거대한 서커스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1일에는 초월 도곡초등학교에서 서커스 프로그램과 함께 쇼 디자인 그룹 생동감 크루의 ‘미디어 퍼포먼스 갈라쇼’가 진행되어 화려하고 아름다운 미디어와 조명을 활용한 빛이 만들어낸 예술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22일에는 오포 매곡초등학교에서는 전통 연희이자 한국의 서커스라고 할 수 있는 ‘남창동 인생 줄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