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무궁화는 지난 26일, 자원봉사센터에 설맞이 떡국떡 후원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동원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떡국떡을 전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십시일반 나눔을 실천해 서로가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무궁화 후원금 1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해 떡국떡 100개로 제작했으며 센터에서 29일 진행되는 설맞이 선물 꾸러미 ‘설레는 동행’행사에 다른 물품과 함께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65세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을 대상으로 위탁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평생 1회 무료 지원한다고 밝혔다. 65세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3가 다당질 백신으로, 매년 맞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과 같은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폐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만약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고,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보건소나 지정된 병의원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동두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전 미리 백신 수량 및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 문의하는 것이 좋다”며 “폐렴구균 예방접종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7개 시설을 대상으로 1월 26일부터 1월 31일까지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26일은 첫날로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 동두천시 임경숙 부시장, 동두천 소방서 조경현 서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중앙시장, 명진경로당 등을 둘러보며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사고 위험 요소들을 살폈다. 특히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신속 조치하거나 소관 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또 이날은 안전 점검과 함께 동두천시 자율방재단원 55명이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임경숙 부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점검에 협조해 주신 상인들과 화재 안전 예방에 힘써 주시는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화재 취약시설을 찾아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6일, 작년 10월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과 보산새마을금고 지원금으로 백미 10kg 550포(총 5,500kg)와 문화상품권 100만 원을 시에 기부했다. '좀도리'란 전라도의 방언으로 옛날 어머니들이 쌀독에서 쌀을 퍼서 밥을 지을 때 한 움큼씩 덜어내어 모으던 항아리를 의미하며 집안에 갑자기 어려운 일이 생길 때나 남을 돕는 데 사용했다. 특히‘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시작돼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으로 이어져 왔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새마을 동두천시지회 3개 단체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고, 문화상품권 100만원은 동두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손길에 꾸준한 관심과 희망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도 지역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
[ 중앙뉴스미디어 ] 1월 24일 동두천시 체육회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위해 발 벗고 응원 릴레이를 펼쳤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위해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의 염원과 열기를 담고자 진행했다. 특히 하루 만에 체육회 12개 단체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열띤 유치 열기가 전해졌다. 현재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전담팀(TF팀)을 구성해 수차례 회의를 거쳐 최적의 안을 마련 중이다. 또한 2월 8일까지 대한체육회에 최종안을 제출할 계획으로, 동두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라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적 빙상 인프라와 획기적으로 개선된 교통 여건(국도3호선 소요산IC, 구리~포천 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및 빙상장 운영에 필요조건인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동두천시가 최적지”라며 강한 유치 의지를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4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간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한다. 특히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4,512가구 및 복지급여 수급자 18,65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연간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5개 기관의 210종의 공적 자료와 140여 개 금융기관을 통해 제공되는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변동되는 소득재산을 신속히 반영해 적정급여를 지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타깝게 가구별 특성으로 인해 보장 중지되는 가구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권리 구제 대상으로 관리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5일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70년 안보 희생 동두천, 국제스케이트장으로 보답하라!”구호하에 동두천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의 당위성을 정부에 요구했다. 동두천시는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리나라의 안보와 국가 이익을 위해 미군 기지를 수용하며 많은 희생을 감내해왔으며, 동두천시의 면적 중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군 기지는 당초 계획대로라면 이미 평택으로 이전되어야 했으나, 아직까지 그 이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의회는 정부에 명확한 요구를 제기하며 오랜 희생과 인내를 감안할 때 정부는 동두천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김승호 의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단순한 스포츠 시설의 추가를 넘어, 우리 동두천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젊은 인구의 유입을 촉진할 것”이라며 동두천시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할 수 있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내부 사례 회의를 개최해 신규 사례관리 대상 2가구 선정 및 기존 대상 2가구에 대한 종결 처리를 논의했다. 회의는 복합적 문제 및 다양한 욕구를 지닌 2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서비스 제공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기존 대상 2가구에 대해 장단기 목표 달성 여부 등을 점검해 종결 처리를 결정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자원을 적기에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위기가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은 지난해에도 사례관리 대상 26가구를 선정해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이담양평해장국에서는 25일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 따뜻한 해장국을 지원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정기적으로 생활고에 놓인 소외계층 주민에게 귀한 음식을 제공해 주신 마익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담양평해장국 마익수 대표는 수년째 정기적으로 중앙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해장국 나눔 활동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지역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1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및 '2024년 가족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동아리 및 가족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주민들이 자발적 모임을 구성해 학습과 토론을 통해 얻은 결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평생교육원에 등록된 동아리 중 성인 8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29개 선정해 각 동아리당 100만 원씩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가족학습동아리는 부모, 자녀, 이웃 등 6명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학습모임 10개를 선정해 각 모임당 72만 원씩의 강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공지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평생학습관 1층 평생학습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