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회암사지 일원에서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 2탄’을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역사문화 축제로, 시는 8가지 관전 포인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① 고품격 왕실 스토리텔링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태조의 행차를 바탕으로 기획한 스토리텔링 퍼포먼스이다. 13일에는 옥정호수공원에서 출정식 ‘이제 다시 왕실의 시간’이 열리며, 진상행렬과 태조 거둥행렬이 함께하는 역사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14일에는 시가지 행렬 ‘양주골 백성들은 어가를 영접하라!’와 개막 어가행렬 ‘왕의 귀환, 판타지아’가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② 첨단 하이테크 퍼포먼스로 연출한 축제 14일 저녁에는 주제공연 ‘안식의 대가람 회암사지’가 무대에 오른다. VR 드로잉, 조명 퍼포먼스, 무용과 검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태조 이성계와 회암사지의 인연을 생동감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오는 16일 관내 옥정신도시 등 일원에서 불법 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차량(이륜차 포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소속 자동차 안전 단속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구조변경, ▲정비 불량, ▲번호판 훼손·가림, ▲미승인 등화 장비 설치 등으로 '자동차관리법'에서 금지하는 각종 안전기준 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계도할 방침이다. 단속 결과 위반 사실이 적발된 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정비 명령,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유발하는 불법차량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9일, 산따라 계곡따라 자원봉사하러 가는길! 북한산 플로깅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시군네트워크)지원사업으로, 양주센터에서 총괄로 운영, 고양∙구리∙동두천시 자원봉사자 및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산 둘레길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연을 보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둘레길 플로깅이 끝난 뒤 나뭇잎을 활용한 자연놀이와 커피박 업사이클링 체험 등을 통해 4개 시군이 함께 환경캠페인에 동참하며 활발한 소통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경기북부 인근 센터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좋았다.”며 “오랜만에 자연에서 힐링하며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깨끗한 환경을 위해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속에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동참하며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산따라 계곡따라 자원봉사 하러 가는길은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최근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제19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지난 3월부터 장학생을 모집해, 4월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 및 이사회를 거쳐 총 135명을 선발했다. 선발자는 ▲성적우수 ▲면학장려 ▲특기생 등 분야별로 나뉘며, 대학생 96명, 고등학생 37명, 중학생 1명, 학교 밖 청소년 1명이 포함됐다. 이진규 이사장은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관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장학사업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선발된 장학생 여러분께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오는 10월경 효(선)행 학생, 중소기업 생산직 근로자 자녀, 다자녀·다문화 가정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장학생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31억 원(총 105,550건)’을 부과·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부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억 원(8%) 증가했으며 부과 건수 역시 10,330건(11%) 늘어난 수치다. 시는 이를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차량 등록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납세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 양주시 자동차등록원부상 등록 소유자이며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납부 기한을 초과할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가 중요하다. 특히,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및 온라인 접속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미리 납부해 줄 것을 시는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양주시청 방문은 물론 ▲ARS(☎142211),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ATM·CD기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관련 상세 문의는 양주시청 세정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정기분 자동차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나리농원이 2025년 봄 무료 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16일간 나리농원을 무료로 개방했으며, 이 기간 동안 약 1만 2000명이 방문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의 입장객 증가를 기록했다. 나리농원은 2만6,541㎡ 부지에 청보리, 유채, 메리골드, 마가렛 등 5종의 봄꽃을 조성, 가족 단위(46%), 연인·친구(31%), 단체 관람객(12%)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주차장과 파고라, 원두막 등 편의시설도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될 가을 천일홍 개장에 맞춰 ‘나리농원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유료 입장과 지역상권 연계를 위한 입장료 쿠폰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개정 조례에 따라 유료 입장객에게는 입장료 상당의 쿠폰이 지급되며, 고읍동 골목상권 등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지난 9일 농업인의 건강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생활개선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 체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농작업 중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어깨, 허리, 무릎 등 주요 신체 부위의 통증 완화와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 특히 단순한 실습에 그치지 않고, 사전·사후 측정검사를 통해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참여자의 건강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은 장시간 무리한 작업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근골격계 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집중호우 시기는 폐수나 오염물질이 우수와 함께 유출돼 하천 등 공공수역을 오염시킬 우려가 큰 시기이다. 이에, 시는 이 기간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과 현장 단속을 병행한다. 우선, 관내 배출사업장에 특별감시 계획을 안내해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특별감시·점검반을 편성 및 운영해 현장 단속을 시행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철저를 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관리 여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이며 위반 사항이 확인될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오염물질이 외부로 유출되기 쉬운 만큼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단속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지난 8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2025년 양주시립미술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의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6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에서 ‘내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총 300명이 넘는 관내·외 초등학생이 참여해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26명(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6명, 특선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저학년 부문 대상은 박서원 학생(도둔초 2학년)에 작품 ‘날아다니는 세상’이 고학년 부문 대상은 정예담 학생(한가람초 5학년)에 작품 ‘동물 친구들과 우리의 축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작품들이 많아 감동받았다”며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들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평했다. 이번 수상작 26점은 오는 29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1층 로비에서 전시돼 어린이들이
[ 중앙뉴스미디어 ]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지난 6월5일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독서경영과 독서동아리 활동을 겸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문고 오경옥회장님을 비롯해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힐링과 독서를 통한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체조, 오감 치유 산책, 편백 사우나, 요가 명상 등으로 지도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책 읽어주기 활동으로 공유하고 싶은 책을 낭독하고, 그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책 속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함께하는 독서, 같이 할 때 배가되는 지식으로서의 독서 생활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경옥 회장은 “숲은 우리에게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책을 통해 얻는 지혜와 자연이 주는 치유가 합쳐 앞으로 지도자로서 활동하는데 위로와 힘이 됐으며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