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2021년 드론 자격증 취득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1년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은 드론 자체 중량 2kg~7kg 범위 내의 드론을 비행할 수 있는 초경량비행장치 3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과 및 실기 수업이 진행된다. 시는 올해 시행된 항공안전법 개정안에 따라 시민들이 초경량비행장치를 적법하고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약 60여명이며, 접수일 기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드론은 앞으로의 발전이 더 기대되는 분야이다. 안성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우수 도시서비스 발굴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도시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에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 모범사례 모델로 정립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위치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 서류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본선 발표심사에서 최종 은상을 차지했다. ‘위치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이벤트 정보·데이터를 통합 수집, 분석해 결과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간정보에 시각화하고 분석보고서를 제공하는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다. 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이 가능해져 공공부문 생산성 향상은 물론, 객관적인 민원해결책 제시, 시민 안전 강화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제적·능동적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가공식품 업체인 농업회사 법인대한주조와 시에서 개발한 연가공품인 '연 성분이 함유된 탁주 제조방법, 특허출원 제10-2020-0126897호'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농업기술과)는 지역특산물인 시흥연(蓮)의 가치를 높이고 연 산업 발전과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근을 함유한 탁주를 개발했다. 해당 탁주는 경기미에 시흥 연근분말, 부원료를 배합해 4번의 덧술을 통해 발효했다. 고소하고 풍미가 좋으며, 젊은층을 겨냥한 개성있는 맛으로 시중제품과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인해 시흥시 특산품인 연의 가치상승 및 시장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유특허 실시권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대한주조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식행사를 통한 홍보 및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시흥연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하남디지털캠프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하남디지털캠프는 하남시가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분야 신 산업 육성을 위해 하남벤처센터 3층에 조성한 창업 생태공간으로, 11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시설 투어는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1회 견학 인원을 최대 12명으로 제한하며,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 1인 동반 시 10명까지 견학 가능하다. 투어 코스는 ▲지하 1층 교육실과 화상회의실, 3D 프린터실 ▲2층 iMAC 교육실과 입주기업 사무공간 ▲3층 크로마키 스튜디오, 마스터링룸, 팟캐스트룸, 라이브커머스룸, 편집실과 중앙홀 등을 순서대로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온라인 생방송 쇼핑 플랫폼인 라이브커머스와 VR(가상현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기능성 홍잠 생산을 위해 누에를 시범사육한다. 누에를 사육하는 장소는 장단면 거곡리에 위치한 평화농장이다. 평화농장은 작년에 14.9ha를 조성한 전국 최대 규모의 농업연구 시험포장이다. 지난 3월에는 누에를 사육하기 위해 뽕나무를 1ha 규모로 심었다. 장단지역은 6∙25전쟁 이전까지 마을마다 누에 사육농가가 많은 지역이었지만 민통선 지역으로 가구수가 감소하고 중국산에 밀려 장단지역에서의 양잠산업이 자취를 감췄다가 71년 만에 누에 사육을 다시 시작한다. 시는 뽕나무 재배와 누에사육을 병행해 지난 5월 20일 알에서 부화한 애누에를 오는 6월까지 5령의 누에로 시범사육하고 고치를 짓기 전의 익은누에를 이용해 홍잠 생산을 위한 원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 ㈜파주장단콩 웰빙마루와 허준 한방의료 관광자원화 사업과 연계해 홍잠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 상품도 개발해 농업인들이 돈을 버는 신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홍잠(弘蠶)은 농촌진흥청과 한림대 일송과학연구소가 공동개발했다. 2020년 11월에는 파킨슨병 예방효과 있는 것으로 발표한 바 있으며 실크아미노산과 오메가3 등 기능성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임진각관광지 입구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사용료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임진각관광지는 주말, 공휴일의 경우 일평균 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인데 현재 유인매표소 1개소만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임진각관광지 방문객 대부분이 자가용을 이용하는 점과 국내 등록된 차량 중 80% 이상이 하이패스를 이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 도입한다. 이를 통해 매표절차를 간소화하고 무정차 결제로 고객 만족도를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시는 감면차량을 위한 기존 유인매표소 1차로를 유지하고 추가적으로 하이패스 결제 전용 2차로를 만들어 관광지 진입을 원활하게 하고, 출차 시에는 시설사용료 납부가 완료된 차량만 출차가 가능하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하이패스 도입으로 인한 관광객들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사전에 진입로 차선을 도색할 예정이다.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은 오는 6월 중 착공한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임진각 평화곤돌라와 각종 행사 개최로 임진각관광지 방문객 증가하는 상황에서 하이패스 결제시스템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시화호 불법어업 특별단속 기간 중 올해 신규 확보한 최신예 드론(무인비행장치)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수심이 얕고 조수간만의 차가 커 기존 어업지도선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시화호 형도 선착장 일대는 최신예 드론을 이용한 비행단속으로 불법어업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리시 드론 전담인력으로 좌표매칭, 정사사진 매칭, 3D 모델링 등 데이터 가공단계를 거친 수치정사영상을 제작해 기존 항공사진 보다 정밀하게 파악 할 수 있다. 또한 LTE·5G 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추진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시정업무에 첨단기술인 드론을 투입해 행정업무 효율을 높이는 등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을 통해 사업비 200백만원을 투입하여 ‘한우 우량암소 조기선발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우 우량암소 조기선발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암소 육질 초음파 진단 및 유전체 분석을 등을 통해 효율적인 개체선발 기술 투입으로 농가단위 암소 선발체계를 구축하고, 고급육 생산기반 단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기술보급과 배영주 주무관은 “초음파 진단을 통해 암소의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마블링)을 측정하여 도축시 우수한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암소를 선발하며 유전체 분석을 통해 향후 우수한 형질을 발현시킬 수 있는 암소를 조기에 선발하여 한우 농가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곤충산업팀은 2021년 초 정기 인사발령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변화가 있었다. 김상민 팀장을 비롯하여 배영주(축산담당), 이미혜(곤충담당), 임승정(미생물담당) 주무관으로 새롭게 팀원이 개편되었으며 담당 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보급과 김상민 팀장은 “앞으로도 축산분야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점동면농촌지도자회에서는 2021년부터 드론을 활용하여 벼 병해충방제를 본격 시작한다. 지난 5월 26일 여주시 점동면 원부리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벼 중기제초제 살포 시연회를 권병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관과 점동면농촌지도자회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점동면농촌지도자회에서 경기도 농업농촌발전기금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경기도에 공모 신청해 2021년 농업인학습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농업용 드론(25kg이하) 2대를 지원받아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5월말 중기제초제 살포와 6월말~7월말 벼병해충 1~2차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농업용 드론의 성능은 중기제초제 및 벼 병해충 방제약제를 1ha 살포하는데 5분 내외에 가능하며, 1일(6시간 기준) 살포 면적은 30~40ha까지 가능해 농가 노동력절감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금번 시범사업을 유치한 점동면농촌지도자회 김섭근 회장은 “우리 점동면은 벼농사가 많은 지역으로 벼 신품종 도입, 친환경농법 실천, 생력화재배를 적극 앞장서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해 벼잎물가파리, 벼잎굴파리, 벼물바구미 등 벼 저온성해충의 밀도가 상승함에 따라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5월 들어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된 이후 최저기온이 10℃이하로 내려가고 큰 일교차로 인해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낮아져 저온성해충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대표적인 벼 해충인 벼잎물가파리, 벼잎굴파리, 벼물바구미 등이 본답에서 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벼 저온성해충은 기온이 낮은 경우 산란율과 생존율이 높아져 모의 잎과 뿌리에 피해를 주며, 특히 잎굴파리의 경우는 유충기간이 아주 짧아 적기방제를 하지 못할 경우 본답 초기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내기 당일 육묘상처리제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모내기 이후 본답에서 저온성해충 발생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고 발생초기 적용약제를 살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평택쌀 생산을 위해 병해충 예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농업인 홍보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