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보건소는 장마가 끝나고 찾아올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2877명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폭염 특보 발효 시 전담 인력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과 함께 유선상담(안부확인 전화)도 병행하기로 했다. 폭염 예방을 위한 방문 건강관리는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홀몸어르신 온열질환 집중관리를 위해 건강관리반을 운영하며 전화와 문자를 통해 건강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폭염 대비 건강꾸러미(양산, 쿨토시, 버물리겔 등)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있는 만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해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7일 남한산성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남한산성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설계용역 업체에서 제시한 건축계획 및 사업 추진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지원 광역사업으로 선정된 남한산성면 커뮤니티센터는 한강수계관리기금 12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8억 원을 투입,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112번지 일원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지상 3층 연면적 900㎡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강의실, 회의실, 다목적체육실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완공 시 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6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2024년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한 후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지역은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이중 규제 대상으로 상대적으로 주민들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했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인 남한산성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남한산성면에 양질의 문화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해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모개미천에 대해 광주시가 개선복구사업 착공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8일부터 16일 사이 광주시 목현동(모개미천 및 목현천) 일대에는 3시간 동안 615㎜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해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지역주민 및 토지소유자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수해 복구에 대한 강한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토지수용 절차가 아닌 토지소유자 등과 보상 협의를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었으며 행정절차 기간 단축과 공사 추진 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모개미천 개선복구사업은 피해 발생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피해시설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안전하게 진행하고 신속하게 마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하여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내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활동을 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매달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정부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해주는 상품으로,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정부지원금 1,080만원) 및 법정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은 3년간 근로활동 지속 및 만기 후 6개월 이내 생계·의료급여 탈수급 등이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 매달 10만원 이상 저축할 시 정부에서 월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하며, 만기 해지 시 최대 72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정부지원금 360만원) 및 법정이자를 받게 된다. 지원을 받으려면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고, 10시간의 교육 및 사례관리 상담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8월 11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8월 2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가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이틀간 교육지원청 전 직원 ‘청렴교육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을 통해 조직의 청렴 의식 강화와 청렴 실천 의지를 내면화하고, ‘갑질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한 대면 연수이다. 교육 내용은 청렴의 기본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갑질 예방 교육으로 내실 있게 구성했고, 교육 진행을 맡은 강승구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핵심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 교육 현장에서의 청렴 실천을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하남 교육의 구심점인 우리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청렴 의지를 내재화하고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주역이 되어 더 나은 광주하남의 미래세대·미래교육을 피워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뽀송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다 함께하는 삶’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방문해 제습용품과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정식・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정동 1인1계좌’ 후원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5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정현안 간담회를 갖고 능평동 시설 복합화 및 도로 개선대책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을 포함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능평초등학교 및 복합화 시설 개관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교통혼잡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진출입로 도로 개선(능평교 확장 등) 및 복합시설 증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능평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조속히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가 올 상반기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공모사업에 응모 결과 총 129억원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은 일반 국·도비 보조사업의 선정 방식과는 달리 특정사업의 수행 또는 참여 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복수의 대상이 경쟁해 사업자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시는 올 상반기 56건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29건이 선정됐다. 이같은 성과는 확보액 기준으로 볼 때 지난해 상반기 대비 518% 증가했으며 상반기 확보액만으로도 지난해 전체 대비 134%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올 상반기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85억원) ▲ 광역단위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24억원)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8억원) 등이 있다. 광주시는 민선8기 출범 후 국·도비 지원방식의 변화에 맞춰 공모사업 총괄부서를 시장 직속으로 지정하고, 공모사업 관리 조례를 제정하는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건전한 재정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희망의 도시 행복한 광주’건설을 목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쌍령동 체육회는 6월 30일 체육회장 선출 및 쌍령동 체육회 출범 이후 첫 사업으로 제52회 시민의 날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5일 임시총회를 열어 쌍령동 선수단 모집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시민의 날 보조금 집행 계획 수립 등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와 신임 이사 및 사무국장 선출 및 위촉식도 함께 이뤄졌다. 장종기 쌍령동 체육회장은 “제52회 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6 경기도민체전 유치 등 쌍령동을 비롯한 광주시 체육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쌍령동 체육공원 조성에도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명희 쌍령동장은 “쌍령동 체육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체육회는 8월 4일까지 선수단을 꾸리고, 8월 중순쯤 선수단 출범식과 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여름철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에너지절약 추진 방안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다.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는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상·하반기 각 1회 실시되고 있는 사항으로, 에너지 절약 효과 극대화를 위해 부서별 노력 방안은 물론, 승용차 5일제 8월 1일 전면 재시행을 위한 사항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별 에너지 지킴이 운영방안 △점심시간 소등 및 냉난방기 중지 △승용차 요일제 8월 전면 재시행 등 실천 가능한 구체적 에너지 절약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 내 에너지 절약 실태 점검단을 구성하여 에너지 절약 실태점검도 8월~9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인종 행정국장은“최근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심이 쏠리는 만큼 우리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하여 작은 것에서부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앞으로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승용차 요일제 준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