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광주시청 펜싱팀은 남자 플뢰레 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했다. 앞서 열린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서명철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김동수, 서명철, 김성준, 이영훈 선수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한 단체전에서 대전도시공사와 결승에서 맞붙었으나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매번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는 펜싱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달 중국 우시에서 열린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각종 국제·국내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4일 관내 다문화교육 사업교 및 유관기관 업무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진행했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기초학력 및 한국어교육 지원 전략, 생활지도 및 심리․정서 지원방안,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유, 다문화 교육 사업교 별 네트워크 구성 등이다. 참석한 다문화 교육 사업교 업무 담당 교사들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복지지원에서 성장지원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며, 교육과정을 통해 일상적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포용적인 학교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을 위해서는 대상 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기초학력에 대한 면밀한 지원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하며, 안정적인 심리․정서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적 기반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학교 현장에서 한국어 강사 채용이나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의 어려움 등 다문화가정 학생지원을 위한 현실적 여건의 한계로 인한 고충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정책적 과제임을 상기시켰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하남 지역의 다문화가정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5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대상 장애인식 개선 및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관리자들의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광주·하남지역 학교(원장) 및 교육전문직 1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장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연수로, 제이아트 앙상블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의 ‘사회적 편견의 포용과 학교 교육의 방향’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제이아트 앙상블은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연주팀(Piano 이들림, Drum 김유나, Piano 김초하, Oboe 김윤상, Marimba 심영건)으로, 2018 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폐막 공연, 2019~2022 어울림 콘서트 공연, 국제초청 공연(일본, 대만, 러시아) 등의 공연 경력이 다수 있다. 이지선 교수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7년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으로 선정됐고, 2010년 제8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 지도자상 수상했으며, 2023 '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오늘 단샘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2023년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이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발생에 따른 급식실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취지로 시행되며, 5일 단샘초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관내 학교급식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조리과정과 운영사항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학교급식 개인 및 시설 환경 위생·안전관리 ▲식재료 취급 관리 ▲작업관리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관리 등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한 학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한다.”라며 여름철 급식 관리를 당부했고, 학교 배식과정을 둘러보며 학생 및 급식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교육지원청에서도 급식 현장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아가겠다.”면서 급식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만선생활문화센터(곤지암읍 신만로 499)에서 모집한 주민운영위원 7명의 위촉식이 지난 6월 28일 만선생활문화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주민운영위원’ 모집은 주민참여와 실수요자 중심 정책을 구현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023년 만선생활문화센터 '주민운영위원회'로 활동하게 되며, 매월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논의하고 센터 운영에 대한 평가 및 자문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만선생활문화센터 사업 담당자는 “이미 문화도시를 중심으로 주민주도형 정책발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지만 광주시는 생활권 내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가 부재하여 어려운 실정이었다”며 “이번 주민운영위원회가 지역 문화자치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민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선2리 주민은 “만선생활문화센터가 곤지암읍 주민들의 문화향유 거점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최선책을 찾는 역할에 집중하겠다.”라며 활동 포부를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목공 예술 프로그램 ‘나무의 바다, 동물의 숲’을 오늘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 경기예술교육 노는예술,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함께 지속 가능하고 자생 가능한 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정규강좌와 워크숍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정규강좌는 광주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모집한다. 워크샵 ‘열린작업실’은 목공 체험을 해보고 싶은 광주시민이라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정규강좌에서는 나무를 사용해 철새의 날개, 아코디언 드래곤 등 숲과 바다에 서식하는 동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대형 조형물 작업을 통해 창작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활동도 진행된다. 모든 수업이 종료된 후에는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완성된 작품을 둘러보고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워크숍 ‘열린작업실’에서는 목공의 다양한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광주시 청년작가 2인과 함께하는 ‘2023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를 오는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에 모집한 '2023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 공모'에 선정된 2인의 기획전시로 광주시에 거주,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김지섭 작가의 ‘Vitality’와 이지원 작가의 ‘애증 어린 회귀’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총 2곳의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갤러리 1은 이지원 작가의 회화, 설치, 미디어 작품이 갤러리 2에서는 김지섭 작가의 조각, 설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지섭(b.1995)은 주로 수명이 다한 폐목 고재로 생명체의 형상을 제작하여 ‘쓸모없이 버려진 것’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베이고 태워져 쓸모없어 보이는 나무가 작품으로 재탄생 되어 새로운 가치를 지니듯 우리도 치열한 삶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야 한다.”를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듬뿍! 여름 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척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저소득 중장년층 1인가구 등 식사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원혜순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회원들과 함께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봉순 면장은 “행사 전날부터 모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기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도척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안전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장지동 마을의 일부 상점을 ‘THE안심스토어’로 지정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젠더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30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주축이 되어 광주경찰서, 장지2통, 성폭력상담소, 위드커리어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사전 신청한 마을 내 미용실, 약국, 식당 등 17개 상점을 ‘THE안심스토어’로 지정하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은 물론 시민대상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범죄 통념 OX퀴즈 등을 통해 젠더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THE안심스토어’로 지정된 점주는 앞으로 우리 주변의 젠더폭력 피해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젠더폭력이 발생한 경우 폭력피해상담기관에 알리는 등 젠더폭력 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위해 마을 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서영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자칫 사소한 문제로 여기고 지나칠 수 있는 스토킹·데이트폭력 등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한 것으로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닭곰탕, 오이, 고추, 감자 등 농·축산물 꾸러미를 관내 폭력피해여성시설, 저소득가구,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힘들게 생활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4234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며, 매년 여성리더 역량 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추진하여 훈훈한 지역사회 사랑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