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회(회장 권태완·양미화)와 행정복지센터는 25일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자 수확 행사는 식사 때마다 반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반찬 걱정을 덜 수 있게 도와주는 취지에서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이른 시간부터 광남1동 삼동 일원 휴경지에서 정성스레 키워온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긴급복지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새마을회장은 “주말인데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내주어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과 광남1동 직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을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근창 광남1동장은 “권태완·양미화 회장님을 비롯해 이른 아침부터 감자 수확을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수확한 감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초월읍 참전유공자 가정 60가구에 감사의 메시지와 선물(소고기 국거리 등 3종세트, 10만원상당)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초월읍 5개단체장과 이상현 초월읍장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이광용(74)씨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국가유공자 이광용씨는 “나라를 위해 일조했다는 자부심으로 살아왔는데 이렇게 지역사회에서도 기억해주니 고맙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상현·김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렇게나마 나라를 위해 청춘을 희생하신 호국 영웅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곤지암도서관의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이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사업은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곤지암도서관이 운영할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2회에 걸쳐 광주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 교육, 그림책 속에 숨은 과학원리 찾기, 그림책 연계 과학놀이 등 다채로운 독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곤지암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가 흔히 접해보지 못했던 독서문화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재해영향평가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해영향평가란 자연재해에 영향을 미치는 개발사업으로 인한 재해 유발 요인을 조사, 예측, 평가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재해영향평가 분야 전문가와 함께 공동주택 건설 현장 11개소를 방문해 사업시행자가 재해영향평가 협의사항을 적법하게 이행하는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재해영향평가 협의 내용과 공사 현장주변 배수로·침사지·저류지 등 적정 여부, 토사유실 및 붕괴 보호 조치 여부, 수방자재 확보 여부 및 비상시 조치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재해 예방대책이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이행하지 않은 현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규모 건설 현장의 내·외부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재해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건설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장마철 안전대책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2300가구에 총 4100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26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감축에 성공한 가구를 대상으로 감축률에 따라 차등 지급했으며, 운영 결과 71만5254kWh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4억5079만2286g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가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절감 시 감축량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 가정은 연 최대 10만원, 상업시설은 20만원까지 현금 및 상품권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cpoint.or.kr)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가입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기후탄소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분기별 2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광주시 대표 축제 등 찾아가는 탄소중립포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내달부터 시청 부설주차장을 유료화 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차요금은 입차 후 2시간은 무료이며, 2시간을 초과하면 10분마다 300원, 1일 주차는 7000원이 부과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형자동차, 전기자동차, 임산부자동차 등은 '광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감면기준에 따라 주차요금의 전액 또는 일부가 감면된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8시부터 18시까지로, 평일 운영시간 이후와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무료 개방된다. 주차요금은 시청 정문과 후문에 설치된 출구정산기 또는 2층 실내주차장과 1층부터 3층 출입구에 설치된 사전정산기를 통해 정산(카드전용)하면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청 방문목적 외 방문 차량과 장기주차 차량 해결을 위해 유료화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처리 이용자와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방세환 광주시장은 26일 김성호 행정안전부 차관, 오병권 행정제1부지사와 광주시 퇴촌면 우산천 개선 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우산천 개선복구사업은 오는 7월 행정안전부의 재해복구사업 사전설계검토를 거쳐 오는 8월 공사발주가 들어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수해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상급기관과의 협력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상반기 찾아가는 위기지원 집단상담’을 통해 관내 학교의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위기지원 애도상담’ 및 ‘자존감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상반기 5개, 하반기 10개의 총 15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철저하게 학교 맞춤형으로, 학급에 필요한 교육 내용을 구성하여 다양한 주제로 기획됐다. 다양한 도구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고, 담임교사와 학교의 요구에 맞는 강의를 통해 학교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지원청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의 위기를 지원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이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심리·정서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지금,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들이 많아 안타깝다. 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여 학교의 안정화와 학생의 자기 성장을 모두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상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반부패 추진 기획단 부패취약분야 개선회의’를 실시했다. ‘반부패 추진 기획단’은 기관장 및 고위공직자의 반부패·청렴정책 의지를 표명하고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한 조직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장 주관으로 연간 청렴정책 진행상황 공유 및 부패 취약 분야의 개선 계획과 방안 논의를 골자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의 주제인 부패 취약 분야는‘불법찬조금’으로서, 불법찬조금의 개념과 유형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개선 계획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여 청렴한 광주하남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교육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반부패 추진 기획단을 구심점으로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여 청렴한 광주하남교육 공직풍토를 조성하도록 고위공직자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6일 ‘역동지구(지하차도)~광주역세권연결도로(중로1-2호선 외1개 노선)’의 개통식을 개최했다. 본 도로는 지난해 1월경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시설공사가 완료돼 역동지구 지하차도에서 광주역세권 연결도로 중로1-2호선 외 1개노선을 개통코자 했으나, 이편한세상 광주역아파트 2단지 앞 U턴차로 폭원 협소로 인한 차량 추돌위험, 교통정체 우려에 따라 도로개선 후 개통해야 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개통이 보류됐다. 이에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공동시행자(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이편한세상 광주역아파트 건의사항을 반영해 4단지 앞 교차로내‘회전교차로 설치’로 도로개선을 완료하고 개통하게 됐다. 금번 개통구간은 역동지구(지하차도)에서 광주역세권 연결도로(중로1-2호선 외 1개 노선)로 총연장 612m, 왕복 2에서 4차로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역동지구 등에서 광주역과 주요 간선도로인 시도23호선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교통 소통이 한층 더 원활해 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