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행정복지센터와 농촌마을공동체는 지난 1월 초월읍 농촌마을 공동체 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서하·무갑리 일대에서 농촌 환경개선을 위한 영농 폐비닐 및 폐자재 수거 활동을 본격화했다. 농촌마을공동체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동안 주1회(총22회)씩 논·밭·도로법면 등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 폐농약용기, 생활쓰레기 등을 직접 찾아가 수거 처리하는 방식으로 활동 중이며 광주시에서는 초월읍이 유일하게 선정돼 활동하는 사업이다. 초월읍 농촌마을공동체는 지난해에도 6개월 동안 농촌 지역 내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 수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한 수거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초월읍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3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시립광지원농악단의 제5회 정기공연 ‘돌리고 돌리고 덩쿵 버나타고 시간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광주를 대표하는 인물과 장소를 여행하는 내용의 전통연희극 형식으로 완성도 높은 이야기와 아름답고 흥겨운 내용으로 꾸며져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오늘 정기공연을 준비한 단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광주시의 무형문화재인 광지원농악의 우수성과 농악단의 예술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광지원농악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광지원농악단은 2010년 창단된 광주시 시립예술단으로 매년 문화소외 계층대상의 문화나눔공연, 학교로 찾아가는 광지원농악 등의 기획공연과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 등 광주시를 대표하는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국립국악원 주관 청와대 ‘사철사색’공연에도 참여해 광주시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선보인 바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5일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가 주최하는 제73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문화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개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광주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73주년 6.25기념일을 맞아 보훈문화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6.25 전쟁기념행사 동영상 상영 및 안보수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올바르게 조명하는 자리가 됐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고통을 잊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힘과 결속을 다져 더욱 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농협 광주시지부와 광주지구 축협청년회는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4000만원(농협), 100만원(축협청년회)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구평회 농협 광주시지부장과 김원선 광주축협 청년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평회 농협 광주시 지부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삶을 바치신 호국 영웅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김원선 축협청년회장은“2022년 설립된 축협 청년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관내 금융권에서 너나 할 것 없이 선뜻 기부에 앞장서 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큰 뜻이 담긴 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시청 펜싱팀 허준 선수가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시청 펜싱팀에서 코치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허준 선수는 17일에서 22일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열린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 선수 일원으로 출전했다. 허준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대표팀을 이뤄 일본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국내 대회를 넘어 아시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준 펜싱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국가대표 선수 3명을 포함해 총 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국제·국내 대회에서 활약 중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2023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하여 학부모, 교직원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23일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편성에 앞서 학부모, 학생 등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제안 의견으로 ▲진로체험활동 확대,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인성교육 예산 편성, ▲등하교 차량 승하차장 설치, ▲교통지도 인력 채용 지원 ▲급식예산 증액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으며, 지역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있어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김성미)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 개최로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도·만족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2024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오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관내 3개 외식업체와 ‘오늘은 외식하는 날’ 외식비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성영·이호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전형욱 뽕사부 광주오포점 대표, 강동우 아리랑수제갈비 대표, 강경희 돈이랑쌈이랑 대표가 참석했다. 위 3개 업체와 오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호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외식기회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기로 했다. 업체 대표들은 “오포2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있게 생각하며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성영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광남1동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남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 반찬 걱정을 덜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김치를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광남1동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남기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양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 취약계층 이웃에게 여름 김치를 지원하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 항상 지역 내 위기가구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근창 광남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정성스레 담근 열무김치로 이웃들이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초월읍에 위치한 출산용품 침구 전문 브랜드 ㈜포몽드와 ‘첫아이 출산 행복상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첫아이 출산 행복상자’ 협약은 능평동에 거주하는 첫아이 출산 가정에 용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허진영 ㈜포몽드 대표는 “우리 지역이 아이 낳기 좋은 능평동이 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출산용품을 지원했다. 아기 탄생의 기쁨을 출산 가정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저출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성덕 ‧ 홍성환 공동위원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경제적 부담으로 출산율이 낮아지는 이 사회에 실천적 모델이 되고 있다.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포몽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 후 ㈜포몽드는 588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기탁 했으며 능평동 내 첫아이 출산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22일 남한산성 행궁 인화관에서 ‘남한산성 호국문화제’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장,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군인,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의 성지인 남한산성에서 각종 공연 및 체험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으로 시작해 각종 공연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남한산성숲 어린이집과 삼리 어린이집의 재원 아동 30여명은 호국 어린이 탐험대 일원이 되어 남한산성 행궁 코스를 방문하는 체험행사에 참여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선조들의 호국 및 희생정신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계승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호국성지인 남한산성에서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들을 위한 호국문화제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더욱더 마음 깊이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