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2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학대피해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홍당무 나눔 바자회’ 수익금 16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지난 9일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가족 등이 참여해 의류, 장난감, 생활소품 등을 나눠쓰고 바꿔쓰는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신유리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자원을 재활용하는 체험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학대피해로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머무는 쉼터에 기부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뜻깊은 행사로 나눔을 실천해 준 어린이집 가족과 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동, 청소년 등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갈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내달 1일 오전 4시부터 지역 내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2km 3,800원에서 1.8km 4,800원으로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9년 5월 4일 요금 인상 이후 4년 2개월만이다. 이번 광주시의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4월 경기도 소비자정책심의회에서 택시요금 인상안의 확정으로 경기도의 택시요금 요율이 변경된 데 따른 것이며, 광주시는 도농복합‘가’형 요금체계를 적용한다. 거리요금과 시간요금은 각각 104m당 100원, 25초당 100원으로 현행 요금체계를 유지한다. 시계외 할증요금은 현행과 같이 20%를 유지하되, 심야 할증요금은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로 1시간 연장하고, 할증률도 현행 20%에서 30%로 인상할 예정이다. 도내 택시요금 인상은 LPG 연료비 증가(’19년 이후 34.5% ↑), 최저임금 인상(’19년 이후 9.7% ↑), 물가 인상(년 2.7% ↑)으로 인해 운송원가는 상승(영업 km당 16.86%)한 데 반해 지난 4년간 택시요금 동결로 택시 경영상태 악화 및 서비스 질의 저하가 불가피한 데 따른 것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택시요금 인상이 실질적인 종사자
[ 중앙뉴스미디어 ]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이 22일 광주시 남종면에 백미 50포(10kg)와 성금 900만원을 기탁했다. 남종면은 기탁 받은 성금(물품)을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면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김진석 남종면장은 “매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주시는 상영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영재단은 ㈜신도리코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1994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21회 퇴촌토마토축제 성료에 이어 광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자연채가 22일 서울 태평로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조선일보 주관 2023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친환경 농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1월 디지틀조선에서 주관한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0일 경기도 광주하남 지역 내 학부모 대상‘슬기로운 가족놀이 음악놀이터’프로램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 개선 코칭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초등학교3·4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쌍령초등학교와 신평초등학교 2개교의 6가정이 선정되어 진행했다. 가족놀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과 아동 양육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가정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취지로 실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악기와 음악을 활용한 활동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음악극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경험을 하고, 우리 가족의 노래를 만들어 봄으로써 가족과의 효과적 의사소통 방식을 배울 수 있는 구성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지원청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광주하남 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7일 벌원초등학교와 역동초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에 소재하는 영유아 침구 전문 브랜드 ㈜포몽드는 19일 저소득 영유아 가정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영유아용품 세트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으로는 유아용 이불·베개세트, 여름용 쿨매트, 러그, 기저귀가방, 보온·보냉가방 등이 있으며 관내 영유아를 둔 저소득 가정 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허진영 ㈜포몽드 대표는 “경제적 상황으로 출산 및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출산가정의 육아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포몽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몽드는 2016년부터 초월읍에서 영유아 침구 및 관련 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내실 있는 중소기업으로, 정기적으로 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출산 및 유아용품을 후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오포 4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0일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해 지역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지역 남·녀 새마을지도자 40여명, 오포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동장 및 직원, 황소제·최서윤·조예란 시의원 및 황명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고산동 소재 농경지에서 정성스레 키워온 감자 80여 상자(1상자 5kg)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오포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포지역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들은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레 가꿔온 감자를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늘 자기 일처럼 봉사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있을 계절김치 담기 등 여러 행사를 통해 우리 새마을협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실천한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보건지소가 이달부터 동부건강센터로 전환됨에 따라 광주시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3주간 동부건강센터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부건강센터는 이번 센터명 전환을 계기로 초월보건지소 보건의료 수요를 참고해 그 기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전까지는 일반진료, 제증명 발급, 치매 예방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으나, 이달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임산부등록 및 의료비지원 서비스 등 모자보건사업까지 제공하기로 해 광주 동부권(초월, 곤지암, 도척)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건강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홍보기간 동안 혈압, 당뇨 측정, 체성분검사를 무료로 진행하는 ‘내 혈관 숫자알기’, ‘꽝 없는 선물뽑기’ 행사 외에 SNS(인스타그램) 상에서 ‘초월보건지소 새이름 맞추기’ 퀴즈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를 비롯해 경기도 및 31개 시·군은 28일 ‘2023년 상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단속의 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중심 체납액 정리를 통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 징수과 전직원 및 읍·면·오포1동을 포함, 약 40여명의 직원을 13개 조로 나눠 단속반을 꾸리고, 새벽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역별로 차량 밀집지역을 돌며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한 20910대(23억67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이상·60일이상 체납한 2793대(30억7600만원)로 총 4884대(47억8300만원)이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매달 합동 새벽영치의 날을 지정해 단속을 진행해왔으며, 주중에도 번호판 영치팀을 상시 운영해 현재까지 474대를 대상으로 영치 및 예고를 진행했고, 2억13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상시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할 예정이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치된 번호판은 차량에 부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0일 2023년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지원 규모는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339대와 전기화물차 218대 등 총 55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승용차 외에 전기화물차 보급물량 확대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지원금액은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전기화물차 6월 26일, 전기승용차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둔 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및 광주시 소재지(3개월 경과) 법인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 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