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시행자 공모'와 관련해 21일 선정심의위원회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한국토지신탁 외에 미래에셋증권(주), 교보증권(주), ㈜포스코이앤씨, 코오롱글로벌(주), (의)서율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현대자산운용(주) 등의 출자사로 구성되며, 출자사 외에도 롯데쇼핑, 메가박스, 어린이 실내놀이터(플레이타임그룹), 골프존, HCN(KT그룹 종합 미디어 기업) 등이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본 컨소시엄은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갈 도시”를 뜻하는 넥서스(NEXUS) 도시의 건설을 목표로 복합쇼핑몰·종합병원·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 및 오피스텔(상업용지 약800세대, 산업용지 약400세대)·실내골프연습장·영화관·어린이실내놀이터 등 역세권 핵심 활성화 시설이 조성된다. 사업수익 중 452억원을 업무복합공간(MICE) 시설·환승주차장·입체보행통로·창업지원시설 및 문화의 거리 조성 등 역세권 인프라 시설을 조성해 기부채납 한다. 본 복합개발사업의 부지규모는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초월읍 무갑리 농가의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초월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농업인을 도와 토마토 따기, 마늘 캐기 및 폐비닐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상현 읍장은 “앞으로도 매월 꾸준히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과 농촌에 관심을 갖고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19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주요 도로변에서 ‘모두의 환경’ 기획캠페인을 열었다. ‘모두의 환경’기획캠페인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시민들과 함께 다각적으로 환경문제에 접근하고자 하는 운동으로 쌍령동 주민자치회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담쟁이 미술봉사단 등에서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우수관 20여곳에 대한 이물질 청소와 주변 일러스트 그리기 등을 실시했다. 윤명희 쌍령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환경 캠페인 활동을 해 주신 봉사단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깨끗한 광주시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소재 사설학원인 채원석학원(태전점·역동점)이 19일 학대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후원금 90만원을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탁했다. 채원석학원은 지난 5월에도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한달 만에 포토 카드를 직접 제작·판매한 수익금 90만원을 또다시 전달했다. 채원석 원장은 “학대피해 아동들이 다친 마음를 치유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학대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 및 성장을 위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적절히 배분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청년봉사단 광미정은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단원들이 직접 조립한 컴퓨터 10대를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통해 지원했다. 컴퓨터 부품 구입을 위한 자금은 광미정 회원인 ‘만사형통 중고사무용가구’ 육은석 대표, ‘피스메이커 컴퓨터용품’ 송주형 대표, ‘스마일디자인치과’ 최문기 원장이 공동 지원했다. 광미정 회원들은 이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취업 준비 청장년 10가구에 직접 방문해 컴퓨터 10대를 설치해줬다. 최문기 광미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 여건이 어려운 이웃들의 학습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컴퓨터를 지원받은 가구의 청소년들은 “학습활동 및 정보 습득, 취업 활동을 위한 실습 등을 집에서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미정은 광주시 청년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22년부터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9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학교시설 일부를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개방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개방이 어려웠던 학교시설을 다시 시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교육경비와 시설개방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개방학교를 지원하고, 개방학교는 학교시설에 대한 주민의 이용 증대를 위해 시설개방에 적극 협력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교육지원청과의 협력하에 추진해왔던 학교 복합화시설인 능평스포츠센터의 7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원청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교시설 개방 협약을 체결한 학교는 총 10개교로 △도곡초 △도수초 △선동초 △신현초 △쌍령초 △양벌초 △탄벌초 △경안중 △신현중 △광주중앙고 등이며, 개방시설은 체육관, 운동장 등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소장 등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태원 참사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대형재난 사례를 통해 신속대응반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신속한 구호 조치가 가능하도록 보건소 직원의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분당차병원 재해의료지원팀의 지도로 ▲재난의료대응체계의 이해 ▲현장 상황 확인 및 연계 ▲분류·처치·이송 등 현장응급의료소를 중심으로 한 재난응급의료 대응 이론 교육 및 모의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신속대응반은 재난 등의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평시에 구성해 재난 시 운영하는 현장 활동팀으로, 평소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유지 및 비상 핫라인 등 재난대응 자원을 점검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출동체계를 유지하다가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게 된다. 광주시는 내달 중 경기응
[ 중앙뉴스미디어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0일 MZ세대 직원들과 티타임을 통해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 시장은 교통, 도시계획, 지역개발 등 일선에서 시의 주요 현안 업무를 맡고 있는 입사 1년차 직원들을 격려하며, ”조직 내 관행적으로 있는 갑질과 잘못된 공직문화를 개선하여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반성하고 솔선수범할 것”을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방세환 광주시장은 21일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점검과 지난해 폭우피해 지역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신속한 복구를 강조했다. 지난해 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상황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기대비 재해복구사업장 피해방지 대책회의를 여는 등 지난해 폭우피해 지역의 재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 재해복구 6월 말까지 95.4% 완료...일부 폭우피해지역 주민·중앙부처와 협의 재해복구 사업은 현재까지 총 571건 중 84%에 이르는 478건이 완료됐고, 6월 말까지 95.4%인 545건, 7월 말까지는 99.5%인 568건이 준공될 예정이다. 작년 피해규모가 컸던 남한산성면 검복리 2공구는 사방댐 등 산사태재해복구사업이 실시됐으며 6월 중 복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재해복구사업이 전반적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으나 모개미천, 우산천 등 일부 지역의 경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복구토지 중 개인사유지가 포함된 경우에 땅소유주와 협의가 필요한데, 연락이 원활하지 않은 소유주 땅에는 시설물 설치가 어려워 공사가 지연되거나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의 사전심의나 검토 등 절차가 필요
[ 중앙뉴스미디어 ] 오현주 광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5월 24일 발의한 '광주시 시도등과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의 전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부개정 조례안은 △ 조례 적용 대상 도로의 종류 약칭 변경 △ 설계도면 작성요령 및 설치방법 등 세부기준 마련 △ 변속차로 최소길이 완화 △ 상위법에 부합하도록 연결허가 기준을 정비 및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현행 조례는 광주시 4차선 이상의 시도의 경우 국도에 적용되는 법령'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규칙'을 적용해 왔지만, 개정 조례는 경기도 조례 기준에 준하여 소규모 시설의 주차대수 5대 이하와 20가구 이하의 경우 변속차로(가ㆍ감속차로)를 곡선화하여 진ㆍ출입할 수 있도록 광주시 실정에 맞추었다. 오현주 의원은 “조례개정을 통해 변속차로(가ㆍ감속차로)길이가 완화되어 많은 시간절약과 공사비용 절감하고 점용료 부담을 덜어줘 영세 사업주들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광주시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체감형 조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