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정기회의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 ▲제4기 협의체 신규 위원 추가 위촉식 ▲상반기 추진사항 보고 ▲2023년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사업으로 ‘복날맞이 사랑의 삼계탕’,‘추석명절 선물세트 전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권성덕 공공위원장·홍성환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능선이 평온한 능평동을 만들겠다.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249만원을 기부한 오포능평어린이집(원장 한상미)의 소중한 뜻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능평동 기부자의 벽’에 이름을 새겨 뜻을 기리기로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자매도시인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통해 발한동과 경안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특화사업에 대해 교류하면서 위원 및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동해시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을 벤치마킹 할 수 있게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박상형 발한동장과 최경화 위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1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주시민대학 상반기 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강사, 수강생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와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진행됐다. 광주시민대학 상반기 강좌는 지난 3월부터 12주 동안 광주학개론, 영어 명연설 속에 담긴 세계시민’, AI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과정, 시니어모델 클래스 등 12개 강좌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과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됐다. 수료인원은 총 99명이며 수료기준은 강좌별 24시간 중 80%(19시간)를 이수해야 한다. 특히 시니어모델 클래스 12명의 수강생은 ‘화양연화(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팀을 구성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을 위한 ‘드레스 컨셉’, 패션감각을 키울 수 있는 ‘자유복 컨셉’, 피날레 순으로 패션쇼를 연출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도시이다. 광주시민대학을 통해 광주 역사 및 인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다보면 광주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정주의식이 함양될 것”이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14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기도대회”에 지역예선에서 선발된 학생 30명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인식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한 이번 대회는 예선 1라운드, 예선 2라운드, 패자부활전, 본선 라운드 등의 선발 과정을 거처 최종 결선대회 진출자 5명이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는 경화여고 정서윤, 광주고 이준영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광주고 안정빈, 장준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상자를 최다 배출한 광주고의 김선태 교장이 특별 교사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광주고 3학년 이준영 학생은 7월 22일(토)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되는 “2023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결선대회”에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민주평통 김정봉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인식 확대와 평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19일부터 5개월간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것으로, 1998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의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 이후 5년마다 실시하는 것이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일(1998. 4. 11.) 이후 건축 행위가 일어난 시설로서 공원, 공동 주택,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 2400개소이며, 조사요원 2명씩 6개조(총 12명)가 대상 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등 편의법’상 건축물 유형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항목을 점검한다. 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되지 않거나 훼손된 곳에 시정명령 등 후속조치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이 올바르게 갖추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애인도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조사요원들이 현장 방문 시 건물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창단 13주년을 맞은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오는 23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돌리고 돌리고 덩쿵 버나타고 시간여행’라는 부제의 이번 공연은 역사와 문화가 있는 광주를 유람하면서 펼쳐지는 시간여행 형식으로 전통타악, 무용, 소리 등 창작 전통연희극으로 완성도 높은 이야기와 아름답고 흥겨운 전통극으로 구성돼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023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1만2000건, 115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 또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되거나 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이며, 광주시를 사용 본거지로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 과세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의 경우 6월에 전액 과세된다. 단, 연납으로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소유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ARS, 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도 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 광주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6월30일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방세환 광주시장은 15일 세종~포천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 오포나들목 인근 교차로 구조에 대한 현장 실사에 나섰다. 오포나들목의 경우 인근 국도43호선이 아닌 시도15호선의 연결하는 구조로 고속도로 개통 시 시도15호선과 문형교차로의 교통혼잡 예상되는 곳이다. 특히 문형교차로는 현재 서비스 수준이 ‘F’로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일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오포나들목의 시도15호선 이용 시 서비스수준‘FF’로 극심한 지·정체가 예상된다. 광주시는 시도15호선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2019년 3월부터 오포나들목을 시도15호선에 연결 구조를 국도43호선으로 직접연결 구조로 변경할 것을 수차례 건의했으나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해당 교차로를 둘러본 방세환 시장은 “오포나들목은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 태전JC, 초월IC, 광주 TG 등 광주시 주요 간선도로들의 연결로들은 대부분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으며 이는 광주시 교통정체의 주요원인 중 하나이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책임이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광주시민에게 돌아오고 있다. 현재 설치하고 있는 오포나들목은 구조적인 결함에
[ 중앙뉴스미디어 ] 한강유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한강사랑포럼’3차 회의가 15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됐다. ‘특별대책지역 규제 합리화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공동대표인 방세환 광주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최지용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 교수가 팔당 상수원 규제 합리화 방향’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한대호 한국환경연구원(KEI) 박사 및 조영무 경기연구원(GRI) 연구위원의 패널 토론 및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팔당 상수원 관리지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갈등,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최지용 교수가 팔당상수원 입지규제의 완화와 이를 위한 개선 시나리오를 제안한 가운데, 한대호 박사는 팔당호 상류지역의 실질적 요구사항 파악과 상·하류 공생을 위한 거버넌스 협력체계 마련을, 조영무 박사는 입지규제의 한계와 이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내 수변구역은 ‘수질오염총량관리제(오총제)’를 통해 오염총량을 관리하고 있으므로, ‘팔당·대청호 특대지역 고시’를 통한 수변구역 입지제한은 과다한 중복규제로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비보이크루 ‘구니스 컴퍼니’의 공연 ‘미스테리우스’를 오는 7월 6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 ‘구니스 컴퍼니’는 ‘2023년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남한산성아트홀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올 한 해 남한산성아트홀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지역 공연장을 거점으로 우수한 예술단체가 상주하며, 단체의 예술활동 역량을 키우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꾀하는 데 뜻이 있다. ‘구니스 컴퍼니’는 브레이킹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예술단체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 등 국내 유수의 공연예술 축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스테리우스’는 전통장르에 브레이킹을 접목한 공연으로 2020년 부산국제연극제 금상,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우수공연에 선정되는 등 독창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우수 작품이다. 어둠 속을 벗어나기 위한 도깨비들의 이야기를 신비한 멜로디와 역동적이고 빠른 몸짓, 국악과 랩의 조화로 그려내며 관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