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교육지원청이 학교로 찾아가는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김포지역의 경기공유학교 참여율 높이기에 나섰다. ‘경기공유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교육지원청의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연계해 보다 많은 학생과 학교가 공유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김포 공유학교의 주요 참여대상인 초등학생에 적합한 ‘주니어 매직스타(마술)’와 ‘드로잉&레진아트(미술)’로 구성됐다. 각각 30회기씩 총 60회기에 걸쳐 선정된 학교에 지원되며, 해당 프로그램은 공유학교에서 운영 중인 수업과 동일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여학교는 학교교육과정과 본 프로그램의 연계성이 우수한 학교를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수업 종료 후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유학교에 대한 안내와 참여 방법을 소개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김포 경기공유학교를 체험하고, 학교 밖 학습의 장
[ 중앙뉴스미디어 ]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아트빌리지 내 미디어아트센터를 조성해 앙리 마티스전, 구스타프 클림트전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오는 6월 5일부터는 국가유산청과의 협력전시 ‘미음완보, 전통정원을 거닐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 일민미술관, 세종문화회관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전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포시가 공신력 있는 국내 대표 콘텐츠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해에는 국립합창단, 국립창극단,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등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졌으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내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국립한글박물관 전시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도 지역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음완보(微吟緩步) 전은 ‘나직이 읊조리며 천천히 걷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시로, 단순히 정원을 감상하는 차원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며 내면을 성찰하는 심미적 과정으로 전통정원의 깊은 가치를 재조명하는 전시다. 작품은 국가유산청의 정밀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 기법을 활용해 점묘화를 연상시키는 영상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지역 외식문화 수준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2025 김포맛집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온라인 설문조사 이벤트’를 오는 6월 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설문은 김포맛집 신규 신청 업소 중 1차 서류 및 위생 심사를 통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하며, 시민들은 QR코드 또는 김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선호도 조사에서 상위 2개 업소에는 최종 심사 시 각 5점의 가점이 부여되어, 시민의 주관적인 만족도와 실제 이용 경험이 공식 평가에 반영된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 중 총 3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7월 3일 김포시청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기모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시민 참여 설문은 위생기준을 충족한 업소 중 실제 시민이 체감하는 맛집을 가려내는 중요한 절차”라며 “김포의 맛과 품질을 대표할 업소 선정을 위해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기간 중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지역 토종벼인 자광미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기술 배양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쌀 가공품의 이해 이론, 지역 토종벼인 자광미를 활용한 가공식품, 한식 디저트, 음료‧제빵 제조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습득한 농산물 가공기술을 이용해 7월 30일 마지막 실습교육 후에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기부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 참여, 공동과제포 운영 기금 조성을 통한 회원 역량 강화 및 취약계층 돕기 행사,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농촌생활의 과학화로 농가소득 증대, 농촌생활 환경개선 등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이번 지역 토종벼를 활용한 가공기술 능력 배양 교육으로 다양한 재능을 함양하여 생활개선회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돌봄 나눔 활동으로 연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6월 한 달간 마산도서관 체험프로그램 ‘당.금.책’을 운영한다. ‘당.금.책’은 ‘당신은 지금 이 책이 읽고 싶다’의 줄임말로 어떤 책을 읽을지 막막한 이용자들에게 랜덤 뽑기를 통해 독서 주제를 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마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운영되며, 이용자가 직접 랜덤 뽑기를 한 후 카드에 있는 추천 주제 서가로 가서 해당 주제의 책을 빌리거나 읽는 방식의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랜덤 카드에는 도서 주제와 청구기호가 적혀 있으며 랜덤 박스 위 전시 공간에는 청구기호를 읽는 방법이 적혀 있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주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청구기호 읽는 법을 익혀 스스로 각종 주제의 도서를 찾을 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대한민국 독서 대전을 개최하고 있는 김포시 도서관에서는 2025년 연중 내내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9월에 김포한강중앙 공원에서 3일간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교육지원청은 6월 4일 양곡초등학교에서 ‘2025년 김포교육지원청 베트남 교육관계자 학교방문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와 베트남 교육기관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기반 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교류는 김포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베트남 교육훈련부 산하 국영출판사 관계자 10명과 한국교육원 직원 2명 등 총 12명의 해외 교육 관계자들이 양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시설을 둘러보았다. 아울러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대학교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양국 간 교육 정보와 정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곡초등학교의 디지털 기반 수업 참관, 교수학습 방법 소개, 교육 현안에 대한 상호 토의, 디지털 교육 환경 탐방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베트남 교육관계자들은 한국 초등 디지털 교육의 실질적인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김포 교육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류로 한번 더 우리 김포 교육의 발전을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김포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에 첫 발령을 받았거나 생활 기간이 짧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김포의 역사와 지리적 특징 등을 이해함으로써 학생과 교사에게 보다 밀착된 교육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김포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김포 지역화 교재를 바탕으로 김포의 인구 변화, 주요 문화유산과 명소, 위인, 지리적 특성, 지명 등에 대한 교육이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김포의 정체성과 특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김포사랑운동본부와 연계해 신규 및 저경력,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김포사랑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김포에 대한 흥미와 소속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이해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포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각 팀장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지역 내 다양한 체험 기관을 방문하며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활동이 지역사회와 연계·확장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 중앙뉴스미디어 ] 민선8기 김포시와 김포FC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김포FC의 찾아가는 축구교실’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체능교육이 쉽지 않았던 김포시가 지자체와 프로구단의 협력이라는 선도적 모델로 교육 저변을 확대해나가며 김포 교육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목소리다. 김포FC 소속 프로선수들에게 직접 축구 기술을 배우고 소통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김포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높은 만족도와 참여 열기를 반영해 올해 15회로 확대돼 진행중이다. 특히 지난 29일 사우동에서 열린 프로그램에는 김포FC의 고정운 감독이 직접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고정운 감독은 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인회도 함께 진행했다. 고 감독은 프로선수로서의 경험과 축구 감독으로서의 진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직업에 대한 꿈과 동기를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축구공과 축구장갑, 축구화 등을 직접 챙겨와 사인을 받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이며 감독의 이야기에 귀기울였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9시 50분, 마산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한다. 70회를 맞은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가 희생을 기억하며 예우의 뜻을 모으는 자리로 각계각층 인사와 마을주민, 청소년(초·중·고)대표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해병대 제2사단 군악대의 식전 추념곡 연주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이 실시되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추모 공연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추념식은 다양한 공식 행사와 문화공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포시립여성합창단과 김포엔젤스합창단이 참여해 엄숙하고 감동적인 추모공연을 선보여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할 예정이다. 현충일 행사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행사장으로 입장 가능하며, 전 시민은 민방위용 사이렌에 맞춰 그 자리에서 묵념하고 모든 차량은 정차해 추념행사에 동참하면 된다. 한편, 김포시는 9월 ‘김포시 보훈회관’ 개관을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최근 양곡사랑공원(양촌읍 양곡리 1243) 외 2개소에 대한 재해위험 복구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4년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유실된 공원 사면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공사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1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복구 공사에는 사면 보강과 배수로 정비 등 사면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가 포함되어,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복구공사 완료와 더불어 2025년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공원 녹지 분야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지형 공원의 사면부 및 배수로 등을 중심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복구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도심 내 녹지공간의 기능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비한 선제적 점검과 신속한 복구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