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제1회 광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오는 8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광주시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e스포츠 대회이며 예선은 온라인, 결선은 오프라인 리그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최종 결승전은 광주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지며 본 대회 외에도 게임 체험존, e스포츠선수와의 진로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광주시는 지난 4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한편 24일 경기도 주관 e스포츠 대회 개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7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e스포츠 대회 개최를 기점으로 광주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여가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극심할 것으로 예고된 올 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3년 폭염 대비·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폭염대책기간(5월20일~9월30일) 동안 선제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노인보호대책반, 응급구급반, 농·축산물대책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TF팀은 폭염 상황관리와 비상연락망 및 전달체계 구축, 취약계층 안부전화 등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특히 독거어르신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417명의 재난도우미를 지정, 수시로 독거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무더위 쉼터의 경우 경로당·복지관 등 총 271개소를 지정해 폭염대책기간 동안 운영할 계획이며, 폭염저감시설(그늘막)은 이미 설치한 18개소를 포함해 217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폭염취약계층 및 옥외근로자들에게 쿨매트, 쿨조끼 및 생수 등 폭염예방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건설현장 및 옥외근로자 무더위 시간대 휴식권고, 농·축산업 재해보험 가입확대 추진 홍보 등 폭염에 대한 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파함으로써 여름철 안전관리에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27일부터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란 주말과 방학 중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지난 4월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관내 비영리기관(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하여, 5월에 총 5개 기관을 선정하고 약정을 체결했다. 광주하남 전체 140여명이 참석했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에는 광주·하남 관내 초·중·고 학생 140여명이 참여하며 이번에 선정된 광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광주시체육회,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풀집공예박물관, 하남프렌즈 등 5개 기관에서는 3D프린터 레이싱카 만들기, 자율주행 AI코딩 등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과후학교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광주지역 내 강남청솔기숙학원에 대한 2023년 기숙학원 식중독예방 합동지도점검을 광주시청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급식소 조리음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관내 급식시설을 갖춘 기숙학원 급식소의 시설 및 안전점검을 포함한 학원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했고, 점검반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청(식품위생과)이 합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두가지 분야로 나누어서 점검했다.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 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 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청결 여부,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준수,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과 같은 식중독 예방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기숙학원의 교습비와 강사 게시 및 영수증 교부 여부와 같이 학원 운영의 전반적인 분야를 점검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기숙학원의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하여 학생들의 식품관리부터 섭취까지 세심한 주의를 통해 안전한 급식 제공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의회는 2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부하는 의회 구현을 위하여 마련된 이 날 교육은, 오전에는 1차 부패방지 청렴교육으로, 오후는 2차 “찾아가는 행감질의 요지잡기”라는 주제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중앙공무원 교육원 교수부장을 역임하고 한남대 행정학과 초빙교수로 재직중인 조한유 강사와, 전)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경희대학원 행정학 박사인 정창수 강사를 각각 초청해 청렴도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행정사무감사 실무기법 등 광주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추진하여 내실있게 진행됐다. 특히,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만큼,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돼, 의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회 청렴도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2023년도에도 광주시의회는 수준 높은 시민의식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전문성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주민들의 편의와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센터 건물 내 새로운 휴식공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자체와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인식되어왔다. 그러나 오랜 시간 동안 이용자들은 행정 업무를 처리하거나 서비스를 받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주민들과 직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휴식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새로 마련된 휴식공간은 의자와 테이블이 구비돼 있으며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어 시민이나 직원들이 피로한 일상을 잠시나마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우리 동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원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민과 직원들이 행정 업무나 서비스 이용 후에 이 휴식공간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남한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1분기에 추진한 특화사업의 성과보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분기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효(孝) 지킴이 사업 ▲저소득가구 냉방비 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를 공유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 발굴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강조했다.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사업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60여명의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광주시를 직접 찾은 이날 변윤정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및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도 실시했다. 변윤정 광주시 민간위원장은 “광주시의 모든 사업은 담당 공무원과 민간기관, 광주시 모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추진하는 것으로 민관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이다. 오늘 공유한 많은 사례들이 대구 동구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대주 대구광역시 동구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광주시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쁜 시기에 지역 간 교류 기회를 마련해 준 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4일 제11대 경기도의회 광주지역 도의원과 교육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국·과장이 참석하여 유영두의원, 임창휘의원, 오창준의원, 유형진의원, 이자형의원과 지역 교육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경안초 (신설대체)이전 추진 ▲환경친화적 자동차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학교도서관 재구조화 사업 ▲2023 인조잔디 운동장 (재)조성 사업 ▲광주시 학생통학지원 사업 추진 등이 논의됐다. 특히, 광주시 통학지원사업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실거래가를 반영한 예산 마련 필요, 업체 선정 및 계약방법의 다양화 등 참석자들의 많은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계획에 대해 도의원들은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운동장은 학교에 꼭 필요한 사안으로, 많은 학교들이 사업에 참여해 학교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건강 향상과 체육활동 증진을 도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성미 교육장은“광주시 교육현안에 대해 도의원님들과 함께 논의함으로써, 학교 현장을 이해하는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