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오는 5월 30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2000년대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박기영, 정인, 임정희가 출연하는 ‘퀸 오브 더 나이트(Queen of the Nigh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모인 박기영, 정인, 임정희는 개성 있는 보이스 컬러와 귀에 익은 히트곡들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들의 대표곡은 물론 듀엣 및 3명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곡들도 함께 선보이며 오직 ‘퀸 오브 더 나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콜라보 무대를 준비했다. 박기영은 1998년 1집 앨범 ‘원(One)’으로 데뷔하여 ‘시작’, ‘버터플라이(Butterfly)’, ‘마지막 사랑’ 등의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파워풀한 성량과 맑은 음색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인은 독보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보컬리스트로 ‘오르막길’, ‘미워요’, ‘장마’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꾸준한 음원을 발매하여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임정희는 2005년 싱글 앨범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로 데뷔하여 ‘사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오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개최한 오포투게더 행복나눔찻집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벌동에 위치한 오라운트 로스터리 카페 내·외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일일찻집 및 플리마켓, 중소기업 기탁물품 자선바자, 행운룰렛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오포2동새마을부녀회, 오포작목반, 경기광주사람들, 21세기 색소폰 동호회, 광주시기업인협회 오포지회, 매산1통 기업인협의회 등 많은 단체가 재능 기부 및 후원에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임종성 국회의원 및 관내 기업인, 지역주민들이 방문해 자선물품을 구입하거나 1인1계좌 후원 신청을 하는 등 관내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단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몰랐었는데 활동내용을 알게 됐고 베개 등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면서도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박성영·이호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과 기관단체가 참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의 수익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불교 조계종 곤지정사는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광주시 곤지암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100포(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 쌀 기탁 행사는 곤지정사가 1998년부터 매년 이어온 행사로 부처님의 자비 실천을 위한 신도들의 모임 ‘함께 사는 모임’이 모금한 성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주지 만성스님은 “이번 기부를 통해 곤지암읍 관내 위기 이웃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웃들이 없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1998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기부를 실천해주신 곤지정사의 신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복지대상자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지원하는 ‘친구야 안녕, 문화야 안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구야 안녕, 문화야 안녕’사업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 3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씩을 지원,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이번 문화상품권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작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 가구의 자녀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16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다문화체험주간을 운영중인 광주시는 23일 경안전통시장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광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및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등 15여명이 참여했다. 장날을 맞아 경안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캠페인 홍보물 및 광주시가족센터 리플렛 등을 배부하고 다국어 탄소중립 실천 안내문을 외국인주민의 접근이 쉬운 아시아마트 등지에 배치했다. 한편, 광주시와 가족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환경순환교육,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탄소포인트제 가입 운동 등 지구 살리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3일 오후 7시 광주시 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올해 두 번째 ‘명사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연사는 KBS 아침마당, 여유만만, 동치미 등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로 ‘21세기 가족을 위한 소통 심리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 이 교수는 자녀를 건강하게 사랑하면서 부모인 나 자신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강조하며 자녀와 부모로서 서로에게 격려와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동반자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해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소통전문가’로 활약 중인 이호선 교수는 실전에서 수많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교육과 가족’, 그리고 ‘중·노년의 삶’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나 스스로 부모로서의 역할을 정립해보고 싶어서 일부러 강의를 찾아서 들었다. 이 교수님의 강의는 뛰어난 언변과 센스있는 추임새로 채워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들었다.”고 말하며 강의를 통해“우리 가족과 내 인생의 중요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위해 내가 먼저 무엇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위생 취약으로 식품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키즈카페, PC방, 스크린골프장, 장례식장, 동물카페 등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올해 위생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 예정이며 부적합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해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취급과 영업자 위생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남녀노소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준비 및 홍보를 위해 일본 하마마쓰시에서 개최한 제53회 JBC(Japan Band Clinic)에 참가했다. JBC는 일본내의 관악 지도자와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본 최대의 관악 연수회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올해에는 약 20개의 강좌, 공연 및 전시회, 학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WASBE 집행위원(3명), 오세영 (재)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시는 2024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 행사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세계관악컨퍼런스 사업진행 방향 모색 및 상황별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 수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도코나메시를 방문해 츠지하라에이치 도자조합장과 조합원들을 만나 도자산업·문화를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키도 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와 대한민국의 인프라를 총동원해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대내·외적으로 우리시를 세계에 알려 국제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계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이웃을 찾고, 듣고,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이날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가 기재된 부채와 1회용 앞치마 등 기념품을 들고 거리로 나가 식당, 부동산, 편의점 등 관내 생활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1인1계좌 갖기 운동을 펼쳤다. 탁찬길·박준호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으로 발굴될 경우 공적 지원부터 민간 지원까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8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2023년 광남1동 방역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광남1동 남·여 새마을회 및 기관단체장 등 35여명이 참석했다. 유근창 광남1동장은 “해마다 방역 최일선에서 물심양면 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박광성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월 넘는 긴 여정의 방역 활동에 들어간다. 무엇보다 무더위 속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방역활동을 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남1동 새마을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30일까지 방역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태완 광남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모기 등 해충의 조기 출현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과 연무소독 등 친환경 방역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지킬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