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에 소재한 케이티무역 주식회사는 19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KF마스크 총 3000장,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유기택 대표는 “곤지암읍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 코로나19 위기단계에서 벗어나 점차 일상회복의 단계로 가고 있지만 미세먼지와 잦은 황사 발생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관내 민간기업체가 솔선수범해 지역 복지발전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 읍에서도 기부해주신 물품으로 보다 촘촘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정지리 감귤체험 농장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내 마음을 담은 화분가꾸기’ 원예치료 사업을 개최했다. ‘내 마음을 담은 화분가꾸기’ 원예치료 사업은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울증,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식물 및 원예 활동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도모하고자 기획된 특화사업으로, 3년째 정지리 감귤체험 농장에서 시행중이다. 협의체는 이날 정지리 감귤체험 농장에서 10명의 어르신에게 화분과 텃밭상자를 제공하고 반려식물과 채소 모종을 함께 심은 후 키우는 방법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을 일 대 일로 매칭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화분 가꾸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식물을 매개로 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 회복과 성취감을 느낌으로써 활기찬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진우4리경로당에서 올해 첫‘이야기가 있는 경로당’ 사업을 진행했다.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이야기가 있는 경로당’사업은 지역내 어르신들이 경로당 내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과 야외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기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단체 사진을 출력해 경로당 내에 전시함으로써 지난날의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경로당이 행복 충전소가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장수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참조은병원과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우울증과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정신건강 문제에 신속하게 대처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지역 내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정신과적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협약 내용은 ▲정신과적 응급 상황 시 응급진료와 관계기관 연계 ▲정신과적 위기발생 시 사후 공동 대응 ▲대상자 발견 및 조기 개입을 위한 연계 체계 구축 등이며 양 기관이 협약 내용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참조은병원 관계자는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해 우울증 또는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광주 시민들에게 위기 발생 시 공동 대응을 통해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의 발굴 및 관리, 자살 예방 교육, 정신과 상담 및 등록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자살 유가족 자조 모임 ▲우울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9일, 올해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해 금빛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학교와 훈련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인 선수 관리와 지원으로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금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금빛 담금질을 하고 있는 훈련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19~23일 광주하남 지역의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광주광남중을 시작으로 곤지암중, 동부초, 남한중, 하남천현초, 신장중, 광주초, 광주중을 방문해 5월 27일~30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관내 선수들을 사전 격려하고 울산 현지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13개 종목(골프, 핸드볼, 펜싱, 복싱, 테니스, 수영, 씨름, 볼링, 양궁, 롤러, 바둑, 에어로빅, 리듬체조)에서 관내 18교 43명의 선수들이 선발됐다. 동부초, 남한중의 핸드볼 종목 및 곤지암중의 펜싱, 광주광남중의 양궁 등에서 좋은 성적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2일 광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화성시청 주택과와 주거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공유, 업무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에서 광주시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는 지난 1월 센터 개소 및 인력 배치 현황, 사업 추진방향 및 실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응모 등 현재 추진 중인 시 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이천시청, 2월 안성시청과 파주시청, 3월 경기도 센터 이후 네 번째 열린 간담회로, 이천시의 경우 3월 개소 후 현재 운영 중이며 안성시청과 파주시청은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 광주시가 최초 추진했던 중장기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관련 사항과 센터 직원 배치 과정 및 차량 정수 승인 과정 등 부서 협업 내용을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특히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주거복지센터 홍보부스 운영 사전준비 및 운영내용, 부서내 협업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센터는 지난 1월 개소 이후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 및 교육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3대가 행복한 광주 실현을 위해 수요자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회장 강인구)는 지난 20일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자유총연맹의 날 행사 및 안보워크샵'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회원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및 이승만 별장 등을 견학하면서 분단된 조국의 아픔을 함께 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10개의 지회, 약 370여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코로나19 비상근무 중인 보건소 직원들을 위문하는 등 여러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강인구 회장은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0일, 2023년 올해의 한 책 어린이 부문으로 선정된 '오리 부리 이야기'의 황선애 작가초청 강연을 개최해, 어린이와 작가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작가초청 강연은 작가의 집필기, 도서의 주제와 등장인물 소개, 질의응답,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독서퀴즈와 생각발표를 통해 어린이들이 작가의 강연에 직접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황선애 작가는 '오리 부리 이야기'로 2022년도에 비룡소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빨개봇이 사라졌다', '수상한 콩콩월드 대모험'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한 아동문학 작가이다. 특히 '오리 부리 이야기'는 광주시를 비롯하여 용인시, 아산시, 부산시 등 여러 시에서 한 책 도서로 선정될 만큼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올해의 주목할만한 도서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광주시민이 직접 투표해 선정한 올해의 한 책인 만큼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올해의 한 책 관련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거동이 불편하여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재가 장애인과 장기간 케어로 인해 심신이 지친 보호자들이 광주시보건소 직원들의 도움으로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우울증 극복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즐겼다.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재가 장애인 20명, 보호자 5명과 함께 관내 유명명소인 ‘곤지암 화담숲 나들이 체험’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는 직원 10명과 동원대학교 건강운동관리학과 학생 10명이 참여해, 1:1말동무는 물론, 휠체어를 이용한 도보로 다양한 생태체험을 함께했다. 이들은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장애인들로 재활운동 프로그램과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통해 인지와 재활 능력을 키우고 있으며, 시 보건소는 이들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고립감 완화를 위해 힐링 운동교실도 진행하고 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모 어르신(70·여)은 “희귀질환으로 인해 평소 경사로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물심양면 도와줘서 나들이가 정말 좋았다”라고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호자 김모 어르신(66·여)도 “남편이 뇌병변장애인이라 평소 병원 치료와 케어로 우울증이 와서 고생했는데 운동시켜주고, 나들이도 시켜줘서,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0일까지‘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일을 담당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여성친화도시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되면 여성친화도시 조성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하게 되고 일상생활 중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주민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적극적인 정책참여 활동을 펼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광주를 조성하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2기 시민참여단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