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5월 30일 부천시청에서 2024년 2분기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올해부터 의료기관 중심의 협의체로 출범해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13개 의료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연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달부터는 공동 마케팅 및 현지 홍보를 위한 카자흐스탄 부천시 홍보사무소 운영과 외국인환자 대상의 원데이(1 DAY)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신규사업이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았다. 한편,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에는 지난 5월 1개 의료기관이 추가로 가입해 총 15개의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연초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가 의료기관 중심으로 출범했는데 새로운 출발과 동시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긍정적 평가를 내리면서 “더 많은 외국인환자가 부천을 찾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상동호수공원에서 토종벼 손모내기, 에코축제, 풀뿌리마켓, 토요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종벼 손모내기 행사는 벼농사 시작을 직접 심고 체험함으로써 어른들은 옛 추억을 회상하고 아이들은 추억을 만드는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 전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어르신들이 풍물 길놀이로 행사의 흥을 북돋우고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토종벼손모내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병뚜껑농구, 병뚜껑컬링, 에코 퀴즈 등 에코올림픽이 개최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상동호수공원시민운영단은 공정무역캠페인, 섬유공예, 천연수세미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리고 나눔에 대한 새로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고마켓존 풀뿌리마켓을 운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 상동호수공원이 환경의 날을 맞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는 3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최성운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최 의장은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은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음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를 시작하며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최 의장은 “우리 의회에서는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안건들을 의결하고, 2번의 행정사무감사와 400여 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검토와 개선을 요구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라며 “그 중, 주요 현안들은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장기간 해법 모색이 필요한 기후위기와 사회안전망, 저출산 등의 사회문제들에 대해서도 주의를 환기시키고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관심을 가지고 가시적인 성과를 목표로 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일 제2회 부천 환경교육한마당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 행사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해를 맞이한 부천 환경교육한마당은 환경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배우고 즐겁게 나누는 시민 환경축제이다. 올해는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이라는 슬로건을 행사명으로 내걸고 부천환경교육센터인 산울림청소년센터와 뜻을 함께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시민들을 맞았다. 1부 사전 공연에서는 산울림청소년센터 청소년 난타팀이 15명의 손끝에서 펼치는 신명 나는 북가락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부 본 행사에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환경분야 유공자 표창과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 디카시(詩) 공모 당선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조용익 부천시장, 현계명 부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양선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10명의 시민에게 직접 표창과 상을 수여했다. 또한 조용익 부천시장과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은 ‘현재, 지구는..’이라는 환경사진전 오프닝 행사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일일 전문안내원(도슨트)으로 나선 청소년 환경활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일, 제2회 환경교육한마당에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성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푸른 자연을 미래세대도 누릴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체험해보시면서 유익한 시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시의회에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푸른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3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 2024년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최성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불철주야 애쓰시는 홍사우 회장님과 자문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이면 우리나라가 광복 80주년을 맞이한다”라며 “그동안 쌓아 올린 자유와 경제적 성취를 한반도의 모두가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은 우리에게 남은 역사적 사명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최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한 여정에 지혜를 모으고,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민주평통이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에 구심점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의회에서도 평화통일을 위한 위원님들의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9일 부천에서 거주·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 16명과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사견학을 신청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국제교류전시관, CCTV관제센터 등 시 주요시설 6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5층 시민접견실에 들러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사를 둘러본 소감을 나누고 부천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대화했다. 조 시장은 참여자들이 부천에 정착하며 느끼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를 더 잘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을 약속했다. 견학에 참여한 심곡본1동 행정복지센터 외국인상담사 손춘화씨는 “부천시의 다문화 인식과 다양성 존중에 대한 노력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와의 상호 작용을 높이고, 우리가 속한 지역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는 활동이 더 많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원주민과
[ 중앙뉴스미디어 ]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과 부천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모임, (사)나눔축산운동본부은 지난 29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농협목우촌 삼계탕과 장애인힐링캠프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은 2000년 5월 1일 설립 이래 수도권 최대 축산물 생산, 가공, 유통을 담당하는 업체다. 공판장 직원과 협력사 종사자 70명이 ‘부천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모임(부축사모)’이라는 자율모임단체를 구성해 지난해에 이어 삼계탕을 후원하는 등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전국단위 축산농가, 축산관련단체, 농협임직원 등이 회원으로 참여해 축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로, 부천시 관내 발달장애인 아동청소년캠프 지원을 위해 이번 후원에 동참했다. 윤용섭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장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매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의 장미개화주간을 맞아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장미체험 프로그램 ‘로즈 풀(Rose Full)’을 운영했다. 장미가 가득한 정원 아래에는 다양한 꽃잎과 색색의 모래, 자갈 등 자연물로 꽃길을 만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꽃길 주변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알록달록한 경관을 연출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꽃길 만들기’ 외에도 장미가 그려진 손수건 만들기, 장미브로치 만들기, 스탬프 엽서 만들기, 바디페인팅 등 장미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원 방문자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IMF 경제위기로 인해 국가적으로 채용한 공공근로자들이 만들기 시작한 장미원이 이렇게 활성화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공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만송이장미원은 잡초가 무성했던 도당산자락 일부에 공공근로를 활용해 직접 터를 일구고 장미를 심는 것으로 시작했다. 작은 정원이었던
[ 중앙뉴스미디어 ] 일본 가와사키시 시민교류회가 지난 24일 부천시를 방문해 송재환 부시장을 접견하고 3박 4일간의 역사·인권 탐구를 주제로 한 민간교류 활동을 펼쳤다. 부천시와 가와사키시는 1996년에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28년간 문화, 스포츠, 교육, 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민간교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와사키시 시민교류회는 2016년 부천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야마다 타카오를 비롯해 전·현직 공무원, 시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매년 부천-가와사키 시민교류회 간 방문·초청을 통한 역사 및 학술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번 방문 기간에는 11명의 가와사키시 시민교류회원이 부천시를 방문했다. 송재환 부시장은 방문단을 접견하고 이들과 민간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방문단은 소새마을역사관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소사공간’에서 양경직 강사(현 계남역사문화연구소장)의 강의로 부천시의 지명을 통해 알아보는 역사·문화 탐구의 시간을 가졌다. 송재환 부시장은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