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산업본부와 함께 ‘탄소중립 전략’의 핵심수단인 脫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맞춰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 및 제조 기업의 지원에 나섰다. 광주시는 ‘2050년 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해 바이오플라스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지역 특색에 맞는 현장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플라스틱은 크게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으로 나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비분해성 플라스틱에 비해 환경부담을 저감할 수 있으며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은 식물유래자원에 의한 저탄소 효과 및 리사이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역 특색에 맞게끔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 지원을 통해 플라스틱 이슈 해결에 기여하며 나아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내 중소기업중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부품, 바이오매스 기반 고분자 소재부품, 바이오플라스틱 복잡재료 활용 등을 통해 생분해성수지제품을 개발, 제조하려는 업체는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지원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시 중소기업에 대한 분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은 5월 한 달간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주거환경 조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5월부터 시행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어학·자격증 응시료지원)사업’은 시험 응시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지 또는 근무지를 두고 있는 미취업 청년(만19~39세)에게 본인이 응시한 어학·자격 응시료를 실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차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연 3회 회당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인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사업’은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밖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산업현장 직무수행능력을 표준화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시험 문제풀이 등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월별 프로그램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플랫폼’에서는 광주시 청년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일 광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과 2023년도 단체협약을 위한 교섭 전 상견례를 시청 접견실에서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노사 교섭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인사와 향후 교섭 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사측 대표인 방세환 시장은 “노사 상호 간의 입장을 존중하며 교섭이 진행되길 바라며 시정 발전의 큰 틀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는 진덕재 위원장을 비롯한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진덕재 공무직 노조위원장은 “신뢰받는 공무직노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와 공무직 노동조합은 향후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교섭요구안 검토를 거쳐 본격적인 교섭에 나설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학대피해아동쉼터의 황은희 시설장이 4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그랜드볼룸 열린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통령 표창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의 보호·안전·인권·권리 등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 및 포상해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황은희 광주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은 20여년 간 공동생활가정 및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근무하며 위기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국학대피해아동협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을 위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위기아동의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황은희 시설장의 대통령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의 개막식이 지난 4일 곤지암도자공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 사향동 중국 즈보시 부시장, 교류도시 축하사절단,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전통가마 불지피기를 시작으로 임금님 진상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개막식 진행은 광주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조영구씨가 맡아 진행했다. ‘2024년 세계 관악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광주시 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관악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 명장과 도예작가와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19회 광주예술제,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통해 왕실 도자기 본고장인 광주시만의 품격을 보여주고 새로운 도자문화를 이끌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찾아온 많은 시민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성남시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시 배드민턴 선수단을 격려하며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의 광주시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1일 탁구 경기 격려 행사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함께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막을 내리는 13일까지 약 20여 개 종목에 참가하는 광주시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방시장은 “광주시를 대표해 출전해주신 모든 선수들의 건승을 바라며 우리 광주시가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진정한 체육 도시로 우뚝 서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와 시민들은 국지도 57호선의 상습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지하철 8호선 연장 철도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섰다. 광주시 능평동과 성남시 분당구를 잇는 국지도 57호선을 이용하는 광주시민들은 평일엔 출퇴근 차량으로, 주말엔 외부에서 유입되는 차량들로 인해 극심한 교통정체 문제로 고통받아 왔다. 이에 광주시는 수도권 지하철 8호선의 연장 철도를 유치함으로써 국지도 57호선의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사업을 추진하던 중 그 첫 번째 단계인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이 조만간 완료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신현·능평동 주민들이 8호선 연장을 염원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며 철도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간 광주시는 8호선 연장 사업의 당위성 확보를 위해 시민단체인 오분서판(8호선 판교·서현·분당·오포 추진위원회) 및 8호선 연장 추진위원회와 이·통장협의회 등과 함께 공조하며 서명운동·결의대회·온라인집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지도 57호선의 교통대책 일환으로 철도를 유치하기 위해 지하철 8호선 연장 2단계(판교~오포) 사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3일부터 4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12곳에 운전자 주의사항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장애인이 자동차를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전용주차구역을 확보, 사용토록 함으로써 보행장애인의 주차편의 및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공간이다. 비장애인의 주차가 금지된 구역으로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2022년 과태료 부과건수 2285건, 부과금액 2억2924만8000원 (229,248천원)이며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건수도 3140건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광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운전자 주의사항 표지판을 제작 시범적으로 광주시청 등 12곳에 설치·부착해 위반 사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및 지속적인 주차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효과분석을 통해 2024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 기초과정(협동조합, 마을기업)을 개설하고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 기초과정은 협동조합 설립, 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수강자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간 및 야간과정으로 나뉘어 각 2시간씩 진행된다(주간 15시~17시, 야간 19시~21시). 신청자는 개인 사정에 따라 주간 또는 야간과정을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이 협동조합과 마을기업의 이해,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에 필요한 필수 과정들로 구성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협동조합과 마을기업의 특성상 3명 이상 팀으로 교육을 수강할 경우 교육 후 창업이 더욱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과정을 마치면 심화과정 교육, 창업 멘토링을 통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일부터 6월까지 관내 벼 재배 필지 132.5ha에 왕우렁이 7800kg을 공급해 친환경 농법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후 5~7일경에 논 10a당 5~6kg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제초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잡초 제거 효과가 뛰어난 농법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시 도척면 일원의 친환경 벼 재배단지 100ha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은 도척농협에서 공공 비축 벼의 120%의 가격으로 매입해 관내 45개 초·중·고등학교 급식용 및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의 안정적 기반 조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제초 목적으로 투입되는 왕우렁이의 월동 가능성과 논 밖 유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우렁이의 활동 기간에 배수로 차단망 설치, 제초 후 왕우렁이 수거, 벼 수확 후 논 말리기 등 왕우렁이의 월동 및 유출 방지 노력도 함께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