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경찰서는 지난 17일 실제 민원 데이터와 위반 사례분석을 바탕으로 양주역과 기초질서 위반 다발지역 옥정중심상가에서 생활질서 위반행위를 근절을 위한 합동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주시청, 자율방범대, 기동순찰대 등 총 120명이 참석했으며, △1차 예방(교육·홍보)으로 설문조사와 계도기간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 수렴 및 예방활동에 나서고 △2차 예방(단속)으로 생활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며 △3차 예방(재범 방지) 쓰레기통 추가 설치, 불법 광고물 철거 등 환경개선 사항을 지자체에 연계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양주역 일대에서는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기초질서 위반의 심각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생활 속 불편함을 유발하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듣기 위한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 이번 설문은 △불법 광고물 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선택하게 하는 방식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어서 옥정중심상가에서는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AICE FUTURE 3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1기(7월 29일 ~ 8월 1일), ▲2기(8월 5일 ~ 8월 8일)로 나뉘어 각각 4일간 운영된다. 기수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참가 대상은 자격증 취득에 관심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다. 교육은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디지털역량강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센터는 AI와 코딩 등 미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조성된 열린 학습 공간으로, 지역 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AICE FUTURE 3급’ 과정은 인공지능 및 미래 기술에 대한 기본 이해와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된 민간 자격 인증 프로그램으로, 교육 수료 후 곧바로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짧은 기간 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주시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자격증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소양과 자기주도적 학습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부와 볼링부가 7월 전국단위 대회에서 연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여자 일반부에서 양주시청 최윤경 선수가 400m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2025 남원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출전해 여자 일반부 3인조전에서 하유림 선수의 활약으로 2위를 차지했고, 하유림 선수는 개인종합 1위에 오르며, 양주시청은 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활약한 육상부 최윤경 선수와 볼링부 하유림 선수 모두 양주시 관내 학교운동경기부 출신으로, 지역에서 길러낸 체육인재들이 전국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양주시는 계속해서 학생 선수 발굴을 비롯해 엘리트 체육 육성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가 올해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해피투스데이’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피투스데이는 양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구강보건 전문인력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거나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한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내용은 ▲대상자별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및 불소양치용액 배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해당 시설의 종사자에게도 구강보건교육이 제공되어 시설 전반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양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공문을 통해 접수하거나, 전화를 통해 담당자에게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곧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맞춤형 교육과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건강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많은 대상시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6월 10일부터 운영해 온 ‘리더스클럽’ 프로그램을 22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리더스클럽’은 지역 내 건강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집중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체중 감소, 혈압 및 당화혈색소 수치 개선, 식습관 변화 등 개인이 설정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프로그램은 1:1 상담, 건강생활 실천과제, 지속적 점검 등 맞춤형 건강관리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서부권의 실질적 건강 증진 기반 조성을 위해 이·통장 등 풀뿌리 지역조직을 우선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정했으며, 단순히 개인의 건강 개선을 넘어 관할 지역 및 주민들의 건강환경 개선까지 확산되는 효과를 이끌어낸 점이 주목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건강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목표달성상’이 수여됐으며, 그중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인 1인에게는 ‘최우수 건강리더상’이 별도 시상됐다. 또한 양주시보건소는 참여자 전원에게 ‘건강리더’ 임명장을 수여하여 향후 지역사회 건강 실천 확산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1층 입구 야외 열린공간에서 《고정수의 부드러운 조각 놀이터》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일환으로 ‘모두를 위한 작품’을 지향하며,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더 많은 관람객이 조각 감상을 놀이와 같이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손으로 만져도 되는 촉각 조각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참여 작가 고정수(1947년생)는 곰을 의인화한 공기 조형물 ‘한마음 한가족’(2025년작) 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한마음 한가족’은 다섯 가지 색으로 표현된 의인화된 곰 다섯 마리가 서로 기대고 어우러져 놀고 있는 장면을 포착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조각가 고정수는“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소외된 현대인들에게 ‘함께 있음의 위로’와 ‘놀이의 치유력’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고정수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원로 조각가로 고대 불상과 인체 미학을 결합한 한국적인 여성상을 선보여‘여체 조각의 개척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찾아가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찾아가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양주시 출신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관내 중학생들에게 학습, 진로, 진학 등 실질적인 경험과 조언을 제공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인문사회⸱자연계열⸱예체능 등 다양한 전공분야의 대학생 멘토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9개 중학교(▲고암중▲덕정중▲옥빛중▲남문중▲회천중▲삼숭중▲율정중▲옥정중▲덕계중)를 순회하며, 약 2,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멘토들이 양주시 출신 대학생이라는 점에서 멘티들에게 더 큰 친밀감과 신뢰를 주었으며, 멘티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멘토들은 자신의 중·고등학교 시절의 경험과 대입전형,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며 후배들이 향후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멘티들은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얻고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들은 “지역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지난 22일, 관내 대학인 서정대학교와 지역 골목상권인 덕정상인회, 엄상마을상가번영회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정대학교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주시 관내 대학으로, 금번 협약은 소상공인 경쟁력 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서정대 인근 골목상권인 덕정상인회 ‧ 엄상마을상인회에서 교직원 및 재학생 대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J ALLIANCE 사업 추진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지속·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 양주시에서는 상권 모집 및 행정적 지원을 ▲ 서정대에서는 서비스 제공 및 참여점포에 대한 홍보를 ▲ 상인회에서는 교직원 및 재학생 대상 할인 혜택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및 협력 체계 구축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 서정대, 지역상인회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여 민·관·학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운영하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2025년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의 마지막 전시로, 9기 정기훈 작가의 개인전 《시간여행》을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스튜디오 3층 777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물고기를 향한 작가의 애정에서 출발하여 선사시대 사람들이 사용했을 법한 방식으로 낚싯바늘을 직접 제작하고, 그것을 통해 물고기를 낚는 과정을 담는다. 동물의 뼈를 부수고 갈아 뾰족한 바늘을 만들고, 미끼를 달아 낚시를 시도하는 일련의 실험을 통해, 현대 사회가 잊고 있는 ‘과정의 시간’을 재조명한다. 또한 작가는 직접 만든 낚싯바늘과 그 제작 과정을 기록한 자료, 그리고 채집된 생명체들을 함께 소개하며, 시간과 도구,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고, 일상의 경험을 인류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릴레이 개인전의 마지막 전시로 마련된 정기훈 작가의 《시간여행》은 빠르게 소비되는 현대사회 속에서 ‘느림의 가치’와 ‘몸의 감각’을 환기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작가의 시선과 실행을 통해 관람객들 또한 자신의 시간 감각을 되돌아보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내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신청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매월 10만 원의 국산 농산물 전용 구매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된 바우처 카드는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저소득층 가구의 실질적인 식생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까지 양주시 신청률은 전체 대상자의 약 70% 수준으로, 일부 대상 가구가 지원사업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에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대상자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전단지 배포,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미신청 가구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대상자 분들께서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