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30일 정화조 내부청소 안내문을 발송해 시민들에게 정화조 청소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정화조는 건물의 수세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하는 시설로 이에 대한 적정한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설의 처리능력 저하로 정화조 주변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안내문에는 △정화조 청소절차 △분뇨·수집운반업체 현황 △청소요금 및 산정방법 △정화조 내부청소 관련 하수도법 규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정화조 내부청소는 분뇨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에 의뢰해 실시해야 하며,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입회 하에 청소량과 요금표를 확인해 상호간 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정화조 내부청소는 공공수역의 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실천사항”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시민에게 행정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30일 백석업무빌딩 회의실에서 ‘2025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도자와 선수단의 인권 감수성 및 청렴 의식 제고, 그리고 조직 내 소통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총 9개 종목의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직장운동경기부 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도자 청렴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인권침해 예방교육, 미래설계 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초빙돼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 내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물론, 선수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주도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소통과 성장의 장이었다”라며“선수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고양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참여형 퍼포먼스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각 동(洞) 주민자치회 위원, 공직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함께 외치며,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확보와 특별법 통과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인구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범위를 넘어선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수요를 감당해 왔다. 그러나 현행 지방자치법은 특례시라는 명칭만을 부여할 뿐,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나 행정·재정적 지원은 아직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시는 특례시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해당 특별법의 제정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으며, 현재 국회에는 행정안전부가 2024년 12월 제출한 특별법안 1건과 의원발의안 8건이 계류 중이다. 시는 지난 9월부터 44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30일 자로 결정 ·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5년 상반기 중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총 1,243필지이며 담당공무원의 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확인 후 이의가 있는 경우 해당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우편·방문·팩스) 및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표준지 및 토지특성의 조사의 적정 여부,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검증한 후 고양특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12월 22일 조정·공시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이의신청 기간 경과로 인한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도권 북부 4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고양 일산테크노밸리가 지난 30일 토지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고양특례시는 일산테크노밸리 장항수로 남측구간 지식기반시설용지 6개 필지의 분양을 공고했으며,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시점에 맞춰 2026년까지 단계별로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 분양공고문 :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참조)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지식기반시설용지 12번 블록의 6개 필지로 총 14,478㎡(약 4,390평)이며, 분양 방법은 감정평가 금액 기준으로 경쟁 입찰하는 방식이다. 시는 입주 기업들이 일산테크노밸리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했다. 우선, '고양시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1,000평 이상 투자기업에 대해 ▲평당 최대 80만 원의 토지 매입비 ▲고양시민 신규 채용 시 고용보조금․교육훈련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특히, 상시고용인원을 초과해 고양시민을 채용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에는 1인당 월 50만 원씩 6개월 간, 기업 당 최대 1억 원씩 보조금을 지급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대표 역사 유적지 행주산성이 한강의 낭만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이 은은한 조명과 함께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로 탈바꿈했다.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도심의 불빛과 수면에 반사된 달빛이 운치를 더하고 시민들은 해가 저문 어두운 저녁에도 안전하게 한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야경명소”라며 “행주산성이 있는 한강하구를 한강의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강의 물길과 도시의 불빛이 만나는 곳, ‘행주’에서 빛나는 한강의 밤 낮에는 역사와 자연이, 밤에는 물길과 불빛이 어우러지는 행주산성과 그 주변은 고양의 대표 야경 명소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한강하구 관광벨트 사업을 통해 창릉천 합류부부터 행주 역사공원까지 이어진 구간에 750m의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했다. 하천정비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시의회가 의결한 '청사 이전사업 타당성조사 수수료 집행 관련 예비비 위법‧부당 지출에 대한 변상 촉구 결의안'에 대해 “법적 근거 없는 월권행위”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시는 31일 “의정부지방법원 판결(2023구합1489)의 취지를 왜곡한 정치적 결의로, 법원은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나 공무원 개인의 변상 책임을 인정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의안은 2023년 7월 집행된 시청사 이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7,500만 원을 위법 지출로 규정하고, 당시 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7명에게 연대 변상 책임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시는 “법원은 단지 시의회의 변상요구 처리 절차가 미비했다고 판단했을 뿐, 변상 자체를 인정하거나 개인 책임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의회가 이를 확대 해석해 공무원에게 연대 배상 책임을 부과한 것은 명백한 법리 오해”라고 지적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지난 9월 16일 주민소송 판결에서 ‘시의회 시정요구 중 변상요구를 처리하지 않은 것은 위법’이라고 했지만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나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10월 30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제2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26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차수에 상정된 2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특례시의 도시 규모와 행정 수요는 이미 광역에 준하는 수준으로 확대됐지만, 실제 권한과 재정은 여전히 기초자치단체의 한계에 머물러 있다”며,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결정에 특례시에 걸맞은 권한과 책임이 함께 부여될 수 있도록 특례시의회 간 긴밀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진정한 특례시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이자 특례시 지위를 가진 고양시를 비롯한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 화성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추진한 ‘2025 K-하이테크 대학 특강’이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특강은 경기 북부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AI·드론·로봇 등 첨단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기술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서영대학교에서 7차례 진행됐으며, ▲글로벌 AI 혁신 트렌드와 대학생 기술창업(㈜하트세이프티 남진혁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생태계(㈜인벤션랩파트너스 이성훈 대표) ▲생성형 AI와 산업별 기술변화(이화여대 박철우 교수·서영대 조헌진 교수)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28일 마지막 특강은 중부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모빌리티디자인 진로설계현장실습이 진행됐으며,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드론 비행 코딩과 조종 체험 등 첨단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 참석 학생들은 첨단산업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기술 기반 창업 및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상 단장은 “AI 등 첨단산업의 기술변화가 가속화되
[ 중앙뉴스미디어 ] 세계적인 실내악단 뉴욕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The Chamber Music Society of Lincoln Center, 이하 CMS)가 오는 11월 8일 토요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무대에 오른다.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 대표이사 남현)이 단독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CMS의 7년 만의 내한 무대로,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앙상블을 국내에서 다시 만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CMS는 세계 예술의 중심지인 뉴욕 링컨센터를 대표하는 실내악 단체이며, 정교한 앙상블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내한은 한국 관객들을 7년 만에 만나는 자리로 세계 정상급 실내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공연에는 CMS의 예술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우 한(Wu Han),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틴 리(Kristin Lee), 비올리스트 밀레나 파하로-반 데 스타트(Milena Pájaro–van de Stadt), 첼리스트 데이비드 핀켈(David Finckel), 호르니스트 라도반 블라트코비치(Radovan Vlat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