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25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암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산악연맹이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코오롱스포츠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남녀 6개 부문에 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내 볼더링 경기에서 기량을 겨뤘으며, 사전 접수한 초등학생들이 실외 외벽 체험(2개 루트)에 참여해 스포츠클리이밍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강인한 정신력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의미 있는 스포츠”라며, “선수들이 정정당당한 경기 속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취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결승전’ 현장에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예방을 주제로 한 '함께성장, 함께 ACT(액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지원단과 학생자치회 연합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성남청소년지도협의회, 분당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과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관계 중심 예방교육의 실천 현장을 보여줬다. 행사에서는 올해 진행된 ‘학교폭력 및 청소년도박 예방 영상공모전’ 우수작이 상영되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수내중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은 청소년 도박의 현실적 문제와 심각성을 학생의 시선에서 진솔하게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분당경찰서가 제작한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는 예방홍보 영상’이 축구대회 전·중·후 시간대에 송출되어 학생과 보호자 모두에게 경각심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학생뿐 아니라 보호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도전 룰렛 미션존’이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룰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5일, 21일(2일간) 관내 폐교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안전관리 강화 및 지역사회 연계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점검은 노후된 폐교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휴공간을 지역공동체의 자산으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장은 관계 공무원 및 폐교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북면 소재 목동초등학교 화악분교장을 리모델링하여 운영 중인 도자기 체험관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이 체험관은 폐교 교실을 활용해 도자기 만들기, 유약 체험, 전시회 운영 등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폐교 활용의 우수사례이다. 이정임 교육장은 “폐교는 단순한 유휴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소중한 공간이다.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는 동시에, 마을교육공동체, 평생교육, 문화공간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지역 발전의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10월 25일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대회’ 및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대회’ 3개 종목을 개최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종목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체육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는 ‘제19회 남양주시장기 국학기공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8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국학기공의 정신 수련과 심신 단련 가치를 되새기며 단체 연무를 펼쳤다. 같은 날 마석오일장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 생활복싱대회’가 개최됐다. 청소년부부터 일반부까지 75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300여 명의 시민들이 열띤 응원을 보내며 대회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삼패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가 진행돼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지선 부시장은 “스포츠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평내동에서 ‘제6회 평내동 주민총회 & 어울더울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를 투표로 선정하는 주민총회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어울더울 한마당이 어우러진 지역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평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에 따라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는 △궁집을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공간으로 조성 △작은 참여가 큰 즐거움으로! 우리 마을 축제에서 만나요! △쓰레기 줍Go! 건강 얻Go! 행복나누Go! 이다.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 실행계획을 마련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어울더울 한마당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와 작품 전시로 꾸며졌다. 무대에서는 댄스·난타·악기 연주 등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으며, 주민센터 로비에는 회화·공예 등 수강생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이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일대는 ‘차 없는 거리’로 조성돼,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30 남양주시 기업유치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시 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가 발표한 ‘2030 기업유치 마스터플랜’은 △산업단지 기반 조성(BASE) △맞춤형 기업유치 추진(BRING)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BOOST)의 3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기반조성 단계(BASE-UP, 2026~2027년)에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AI 특화 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을 추진한다. 이후 2028년부터 2029년까지는 기업유치 단계(BRING-UP)로, 도심형 산단 조성과 타깃기업 유치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
[ 중앙뉴스미디어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생활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27일 철산1동에서 올해 세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동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문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광명시 대표 현장 소통 정책이다. 이날 박 시장은 오전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지역현안 현장 방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풍성한 식탁, 영양 드림’ 참여와 취약계층 가정 방문 ▲광명북중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청취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현장 방문 첫 일정으로 입주를 앞둔 광명제1R구역 인근 광복로 일원을 찾아 거리 환경 개선 민원을 점검했다. 지역 주민들은 도로포장 정비와 간판 개선을 요청했으며, 박 시장은 “현재 광복로 일원에서 지중화 사업이 추진 중으로, 파손이 심한 도로부터 우선 보수하고 준공 후 전체적으로 보수하겠다”며 “시에서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광복로 상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답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10월 27일 열린 제29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도시재생 활성화 차원에서 조성된 공동이용시설의 사용신청 사무를 규정하여, 사용료 감면이 포함된 사용신청이 접수되면 도래하는 공유재산심의회에 해당 안건을 상정하거나, 상정하지 않을 경우, 그 사유를 신청인에게 서면 통보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행정의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신청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공동이용시설 사용료 감면 비율도 현실화했다. 연차별 감면 비율을 조정하여 1년 차부터 3년 차까지 90% 감면, 4년 차 80%, 5년 차 70%, 6년 차 이후 50%로 변경함으로써 공정한 사용료 체계를 확립하고, 연도별 사업계획서 및 운영평가 결과에 따라 감면율이 조정될 수 있도록 했다. 김해련 의원은 “그동안 부서에서 사용료 감면 신청에 대한 행정을 제때 진행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10월 27일 열린 제29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행정안전부의 ‘관행적 인감증명서 요구 사무 정비 지침’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절차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경관협정운영회 대표 선임계 제출 시 인감증명서만을 첨부서류로 인정했으나, 개정안은 이를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전자본인서명확인서) 포함”으로 변경하여 첨부서류를 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관협정 체결을 추진하는 지역 주민들의 행정 절차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련 의원은 “앞으로도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5일 부용천과 중랑천 일원에서 열린 ‘2025 의정부시 하천 마라톤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5km·10km·하프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시민 및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등 2,500여 명이 참가해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부용천과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코스를 달리며 도심 속에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기록 경쟁보다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되어 동호인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모두가 건강한 여가와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연균 의장은 “맑은 하천을 따라 달리는 이번 마라톤이 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