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9일, 오정아트홀에서 열린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에 참석해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성운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전명환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천시새마을회를 격려했다. 최 의장은 “여름철 무더위에도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방역활동을 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있다”라며 “올여름도 극한의 무더위가 예상되는데, 보건소와 잘 협력하셔서 감염병 예방에 더욱 힘 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회에서는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자율방역단분들께서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일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가 5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제275회 임시회를 연다. 최성운 의장은 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지난 4·10 총선과 시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최 의장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출퇴근길에 만난 많은 시민들의 염원과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열린 상반기 청소년의회교실에 총 177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모의의회를 체험했으며, 아이들이 낸 안건 중에서는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이용에 대한 내용이 많았음을 알렸다. 최 의장은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시설 개방을 원하고 있지만, 현재 개방률은 아쉬운 실정”이라며 “민간의 재정적·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학교 측의 부담을 덜어 줄 안전장치 보완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달라”라고 요구했다. 최 의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재난안전관리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오정구 고강본동을 찾아 지역주민과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고리울 청춘농장을 방문한 조 시장은 도시농업활동가를 격려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확한 딸기와 채소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꿈드림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아이들과 케이크를 만들며 앞으로의 꿈과 용기를 북돋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고강선사유적공원으로 이동해 공원 둘레길 플로깅 활동을 하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고강본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한 주민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기쁨을 주는 철쭉동산을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지역명소로 널리 알려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조 시장은 공감하며“철쭉개화기에 지역축제와 연계하면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강본동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강본동장을 마무리하며 “지역
[ 중앙뉴스미디어 ] ‘제39회 복사골예술제’가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등 부천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땡큐 봄’ 슬로건으로 개최된 복사골예술제는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연극·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부대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드림 오카리나 오케스트라, 이인권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예스미션(복사골예술제 키즈)의 성악 공연, 소프라노 변선아, 메조소프라노 김문수, 콘트라베이스 드미트리, 복사골예술제 꿈나무 화이트엔젤스의 솔로 및 듀엣 독주곡 및 합창 등의 합동공연, 오즈컴파니 '봄날 재즈로 여행'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개막식에서는 부천시 국내 교류도시 진도군의 진도군립 민속예술단 '진도풍류'와 무주군의 학생태권도시범단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여 개막식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이튿날 4일 복사골 예술제는 가장 활기를 띠었다.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시낭송회, 복사골 국악제 등 공연이 펼쳐졌고,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복사골합창제가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3일 소사구 송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일 송내2동장’으로 근무하며 주민과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송내2동장으로 변신한 조 시장은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을 반기며 주민편의 원스톱서비스 등 민원 업무를 안내하고 지역 어르신의 주민등록증 사진을 직접 촬영했다. 이어 송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유텃밭을 일구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공유텃밭과 공유곳간을 연계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복지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조 시장은 이후 송내2동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여름철 호우를 대비해 배수로 정비 활동을 펼쳤다. 배수로 정비는 매년 송내2동 주민들이 스스로 진행하는 방재 활동으로, 조 시장은 성주산과 정명고 일원 배수로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집중 호우시 우수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정비했다. 조 시장은 마을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주민들을 격려하며 기습 폭우에도 침수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대표 축제 ‘복사골예술제’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른아홉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하 공연을 즐기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과 예술이 하나 되는 축제를 준비해주신 고형재 예총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교류도시에서 오신 예술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도심 속에서 꽃피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복사골예술제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 조회 ‘월간부천’를 개최했다. 왁킹댄스크루 ‘오마이왁’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직원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순천만을 매년 300만 명이 찾는 생태관광 1번지로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하며 지방행정의 기적이라 불리는 최덕림 총감독이 초청 강사로 나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Why 혁신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덕림 총감독은 순천만을 국가 정원으로 조성하며 겪었던 지역주민 설득과 조사 과정 등 역경을 극복해 낸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해 부천시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큰 변화는 작은 변화와 실천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부천시 전 공직자가 지역의 전문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 체감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12월에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적극행정과 혁신이 공직문화에 뿌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을 맞아 아동·사회복지 전문기관 주관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어린이날 행사 공모사업을 통해 아동·사회복지 전문기관이 어린이가 주체가 되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올해는 7개의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됐다. 부천어린이미래재단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18회 꿈을 먹고 살지요’ 어린이 축제를 부천종합운동장 원형잔디광장에서 연다. 놀이마당, 추억마당, 스포츠마당, 미술마당, 가족·참여 마당 등 5개 마당 33종의 부스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맞이한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5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동호수공원 수피아 앞 광장에서 ‘우아한 에코 놀이터(우리 아이를 위한 에코 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면지 딱지치기, 에코백 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에코놀이존을 운영한다. 그 밖에 부천의 사회복지관도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한다.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24 진짜? 진짜! 어린이의 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7000만 원을 받는다. 특히 부천시는 2021년 ‘장려’, 2022년 ‘최우수’, 2023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최우수, 4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시행됐다. 지난 1년간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전반을 3개 분야(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26개 항목으로 분류해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인근의 안양, 김포, 의정부, 광주, 하남, 광명 등과 함께 2그룹으로 분류돼 평가받았으며, 2그룹 평가 결과 부천시(최우수 ), 의정부시(우수), 광명시(장려)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는 체납정리 징수율 부분과 체납처분의 가택수색·동산 공매·정리보류 사후관리,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은닉재산 추적을 위한 가택 수색, 체납자별 책임징수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4년 단비기업 8개 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은 부천형 소셜벤처기업 특화 브랜드로 2017년 출발해 올해 8돌을 맞았다. 지역의 가치를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기업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총 49개 팀의 신청을 받아 2차례의 솔버튼 워크숍을 거쳐 15개 팀을 1차로 선정했으며, 지난 4월 30일 사회적경제센터에서 개최된 최종심사를 통해 8개 팀을 단비기업으로 확정했다. 최종 8개 팀을 살펴보면 ▲대상에 폐소재 활용 업사이클링 주얼리(주식회사 스몰스텝스) ▲최우수상(2개팀)에 일산화탄소 자동감지 배출기(주식회사 아웃비스트 팀), 치매예방을 위한 노년층 목공교육(작은나무 사회적협동조합 팀) ▲우수상(3개팀)에 밭에 떨어진 별난 일기콘텐츠 제작(RUK 팀), 어른이들을 위한 워크북 및 콘텐츠 개발(어른이놀이터 팀), 여성 정보기술(IT)과 빅데이터 결합 네트워킹 플랫폼(하이사라 팀), ▲혁신상(2개팀)에 아파트 중간 차음제 개발(바이브 팀), 반려동물 펠트공예지도사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