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시흥시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배곧신도시 내 해송십리로 61, 약 2km 구간을 대상으로 『안개 반응형 AI 가로등(46대) 구축 실증사업』을 10월말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연구개발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연계하고,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시흥시는 지난 9월, 해당 과제 연구기관인 블루카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안개 반응형 AI 가로등』이란 안개영상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지능형(AI) 영상분석을 통해 안개 위험지역에 대한 운전자 가시거리를 개선(가로등 색 온도 변화)하고, 안개 상황정보를 즉각적인 예・경보를 통해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줌으로써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 하는 등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기존 시정계보다 저가의 장비로 안개 가시거리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색온도변화 가로등 기술을 적용해 안개 발생 시 가시거리를 10%까지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안개가로등에 탑재된 LTE 라우터를 통해 안개 가시거리 및 안개 농도 상태, 가로등 작동상태 여부를 웹(Web)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증사업 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세부과제인‘생활안전 AI데이터 구축 사업(총68억 원 규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시는‘생활안전 AI데이터 구축’ 공모사업에 기업, 학교 및 연구기관, 병원, 자치단체 등 총 18개 기관과 함께 선정되었으며, 수행기간은 12월까지로 생활안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한다. 지난 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한국정화진흥원(NIA)이 주최하는 출정식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사업 설명을 하고 정보를 공유하였다. 이번 사업은 정부 디지털뉴딜의 대표과제인‘데이터 댐’을 구축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의 대공황 당시‘후버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기를 부양했던 것과 같이 정부에서는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댐을 구축하여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생활안전 AI데이터 구축 사업’은 노인, 어린이 등 생활안전 취약계층의 환경 및 행동 등 관련된 데이터 등을 수집·분석하여 연계형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의정부시는 인도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지난 12일 본청 대외협력실에서 특허 제10-1657034호 「무한궤도 타입의 주행 장치를 갖는 경운기」에 대해 이전을 희망하는 업체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경운기의 차륜형 주행부를 무한궤도 형태로 구현한 것으로 동력경운기의 성능을 보완해 다양한 작업기 사용에 적합하도록 활용성을 제고했으며, 여러 환경에서 적합한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양승열 교관(지방공업주사보)은 앞서 2016년 6월 본 특허를 출원했으며 임대농기계로 현장 실증 시험을 진행해 2016년 9월 6일 최종 특허 결정 통지를 받았다. 평택시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 에이엠텍(대표 이성학)은 충남 홍성에 위치한 무한궤도 플랫폼 전문 제작업체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본 기술을 이전받게 됐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미래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PAMS 2020)’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일대에서 막이 오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에 접목 가능한 자율주행차·드론·로봇 등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및 제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행사에는 ▲베어로보틱스 ▲브이디컴퍼니 ▲도구공간 ▲엑사로보틱스 ▲트위니 ▲스팀메이커 ▲유비파이 ▲에스더블유엠 등 국내 유망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이 다수 참가하며, 자율주행 기술이 결합된 비대면 서비스 시연, 일상생활 속의 자율주행 기술 전시, 경기도 제로셔틀 시승회, 자율주행 랠리·배달 모빌리티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사흘간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는 온라인으로 동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자율주행랠리나 시승회 등은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인원만 참가할 수 있다. 판교역 3번 출구 앞 광장에 마련되는 판교 자율주행 광장은 전자 및 수기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36.6억 원을 포함한 총 6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21년까지 스마트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 :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다. 시는 2020년에 확보한 21억 원(국비 12.6억 원)으로 올해 말까지 정왕동 일원에 스마트교차로 27개소, 보행알리미 5개소, 교통 CCTV 4개소, 신호제어기 무선온라인 연계 81개소를 구축해 교통안전 증진과 더불어 교통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스마트 교차로’는 인공지능(AI)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교차로 내 접근 차량과 보행자 정보를 수집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신호운영 방안 도출 및 운전자에게 보행자 정보 제공을 통한 보행안전을 향상시키는 첨단교통시스템이다. 시는 또한 2021년에도 국비 24억 원을 포함한 총 40억 원 규모의 추가사업에 선정돼 스마트교통시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한 ‘2020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FAPAS)’에 참가해 잔류농약 분석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됐으며, 전 세계 100개의 분석기관이 평가에 참가했고, 평택시는 평가 시료 중 9종의 농약성분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출해 9종 모두 표준점수(–0.1~0.9) 범위 안에 들어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에도 미국환경자원학회(ERA)로부터 토양유해중금속분야 우수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고, FERA로부터는 5월 농산물 중금속 분석, 10월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에 있어 모두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등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서 관리하는 안전성조사 항목(유해물질)에 대해 모두 국제적 수준의 분석능력을 인정받고 분석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단계에서 보다 철저한 검사를 실시해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타 지역 농산물과의 차별화를 통해 평택시 농산물 생산 농가에
[ 중앙뉴스미디어 ] 살을 찌게 하는 지방세포를 살이 빠지는 성질로 바꿔주는 기술이 경기도에서 개발돼 민간기업에 기술을 이전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도내 스타트업기업 스포라에 ‘지방세포 리모델링 천연 추출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술은 경과원 바이오센터 구진모 박사와 성균관대학교 박계원 교수, 이석찬 교수가 공동 연구한 결과로 지난 3월 ‘부테아 모노스페르마’에 대한 항비만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도내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기업인 스포라는 해당 기술을 사용해 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건강기능성식품과 항비만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지방세포 리모델링’은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전환시키는 항비만 치료기술이다. 현재 항비만 치료제 시장은 흡수억제제, 식욕억제제로 양분돼 있으나 부작용으로 인해 대체의약품의 요구가 높은 실정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해 비만으로 나타나는 백색지방이다. 이와 다르게 갈색지방은 체내의 열을 발생시켜 에너지를 소모하는 발전소 역할을 하는 지방이다. 바이오센터가 개발한 ‘부테아 모노스페르마’의 추출물은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전환해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먹는물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Excellent laboratory)’에 선정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씨그마알드리치 알티씨(Sigma-Aldrich RTC, Inc)사가 지난 7월8일부터 8월21일까지 주관한 먹는물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 본원과 북부지원 모두 참가해 ▲수은 등 중금속류 5종 ▲암모니아성질소 등 이온물질 5종 ▲시안 ▲페놀류 ▲벤젠 등 유기화합물 3종 등 총 15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지난 2016년 이후 5년 연속 국제공인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시험기관의 분야별 분석능력을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에 확인받고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숙련도 시험은 분야에 따라 수질, 먹는물, 토양, 폐기물, 대기, 악취, 실내공기질 등으로 나눠진다. 수질 분야는 하천수, 하수, 폐수 등이며, 먹는 물 분야는 지하수, 수돗물 등에 해당된다. ‘씨그마알드리치 알티씨’는 전 세계 환경관련 실험실의 분석 능력 숙련도를 검증하는 기관으로 미국의 또 다른 국제공인검사기관인 환경자원협회(ERA)와 함께 세계적인 시험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하남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현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관내 미세먼지 신호등 7개소를 설치, 21일부터 미세먼지 농도 정보 대시민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저전력 장거리 통신 중계기를 설치해 사물인터넷 전용망을 구축해왔고 이와 연계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미세먼지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은 시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공원, 산책로 등 총 7개소(천현동 1대, 신장동 1대, 덕풍동 2대, 미사동 2대, 위례동 1대)에 설치해 환경부 에어코리아의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교통신호등과 같이 표출한다. 파랑색(좋음), 녹색(보통), 노랑색(나쁨), 빨간색(매우나쁨) 등 4가지 색상을 표출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시각적으로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미세먼지 정보제공 서비스로 시민들이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마스크 착용이나 외출 자제 등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 가능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의 편의를 증진시켜 나가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치과의사회는 9월 19일과 20일 「2020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및 종합학술대회」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및 종합학술대회’는 지역 치의학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최신 기술 보급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를 탈피, 온라인 전시장 운영, 실시간 라이브(LIVE) 학술대회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스템 임플란트, 디오 등 치과기자재 업체 20개사가 업체별 상품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 유튜브 등 채널 연계지원으로 온라인 전시장을 마련했으며, 자사 상품 안내서 등 특판 상품 쿠폰책 제작을 통해 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또한, 전시회와 동시에 학술대회가 9월 19일~20일 양일간 벡스코에서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분석을 통해 다시 생각해보는 보철의 기본’ 등 총 10개 주제의 원격 수업으로 이뤄지며, 사전 등록한 치과의사 900여 명이 실시간으로 핸드폰이나 PC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