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보건소는 청사 이전 및 리모델링으로 중단됐던 심곡2동 및 중동 100세 건강실이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 100세건강실은 총 11개소(심곡2동, 중동, 중4동, 상2동, 상동어울마당, 심곡본동, 소사본동, 성곡동, 고강본동, 고강1동, 신흥동)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100세건강실은 대사증후군 예방관리(혈압, 혈당, 체성분(비만도) 검사 및 상담을비롯해 골밀도 측정, 스트레스 및 혈관검사, 염도계 대여 사업, 노인 개안 및 노인 무릎인공관절 의료비 지원 사업, 기타 보건의료서비스 연계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지역사회현황 분석 및 지역주민 요구도 조사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100세건강실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찾아가는 우리동네 100세간강실, 지역축제와 함께하는 100세건강실 등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내 설치된 100세건강실에서 예방적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외주차장, 노상주차장, 전기차충전소 135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기존의 건물 주소 개념을 활용해 도로명, 기초번호, 사물유형으로 구성돼 있어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정보다. 이는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함으로써 긴급상황이 발생해도 빠르게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야간에도 확인할 수 있는 축광형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편의를 높이고, 큐알(QR) 코드를 삽입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재 위치를 119, 112에 문자로 전송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소체계가 없는 지역은 위치 파악이 힘들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었는데, 사물주소판 부착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리한 주소 사용을 위해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3일,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부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천시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도 김종흠 회장님을 비롯한 상공인 여러분께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 경제의 도약을 이뤄낼 거라 확신한다”라며 “시의회는 여러분이 저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사항을 늘 경청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4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은 조용익 시장의 2024년 시정계획 발표를 통해 부천시가 나아가야 할 올 한해 방향을 공직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소통행정 ▲기업유치 ▲인재육성 ▲녹색복지 ▲따뜻한 돌봄 등 5가지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희망찬 부천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2024년 시정계획의 핵심 키워드는 ‘상생과 미래’로, 소통과 돌봄을 통해 모두가 잘 사는 상생의 부천을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무식에 앞서 신년 간부공무원 인사를 통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환담의 자리가 마련됐다. 또 부천시의회를 방문해 시와 의회 간 상호협력 증진에 뜻을 모았으며, 지하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이 떡국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각계각층의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각종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동시에 희망찬 부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옥길신도시 퀸즈파크(A동 4층)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상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옥길동의 새 출발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개청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옥길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과 동장실, 회의실, 상담실,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주민자치회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을 두루 갖추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정 체제 개편을 통해 옥길동이 신설되어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3년 12월 29일 종무식에서 ‘2023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행정대상’을 시상했다. ‘2023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행정대상’은 시민의 편익 증진과 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우수정책을 매년 선정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행정대상은 전문성과 탁월한 직무수행능력을 발휘해 행정을 발전시키거나 창의적인 업무개선, 적극적인 문제해결 등으로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정책을 발굴·포상해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2023년 10월 말부터 부서장 추천을 통해 엄선한 8건의 정책이 선발 과정에 올랐다. 이후 시민과 직원 온라인 설문을 포함한 1차 실무평가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3차 공적심사를 거쳐 2건의 우수정책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선발된 우수정책은 ▲선례 부재를 극복하고 경기도 최초 초저금리 공사채 발행으로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비 84억원 절약 ▲11개 기관·부서 협업을 주도해 비용 분담형 지하시설물 공동(空洞) 조사로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원미구청·소사구청·오정구청 및 옥길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 참석해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부천시는 2024년 1월 1일 원미·소사·오정구 3개 구와 37개 일반동으로 행정체제를 개편하고, 행정서비스와 스마트 복지·안전 기능을 강화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최성운 의장은 원미구청 개청식에서 “많은 어려움과 힘든 시간을 거쳐 드디어 원미구청이 개청됐다”라며 “부천의 경제와 문화, 교통의 중심지인 원미구의 새로운 출발과 발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정구청 개청식에서는 “시민들의 희망을 안고 새롭게 문을 열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오정구는 대장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 등으로 부천시가 지속 가능한 일류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소사구청 개청식에서는 “소사구는 부천의 오랜 성장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며 그만큼 시민들의 자부심과 발전 욕구도 높은 지역”이라면서 “소사구청 개청을 계기로 원도심 주민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023년 12월 29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과 함께 선배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부천시 2023년도 발자취를 담은 특별영상을 시청하고, 퇴직하는 선배공무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꽃다발 증정, 조용익 부천시장의 격려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퇴임식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처음 진행된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4~6급 퇴직공무원 11명과 가족들이 참석해 함께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으며, 퇴직공무원 중 남순우 교통국장이 대표로 퇴임 인사를 하고 이에 후배공무원이 답사하는 화기애애한 퇴임식이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주었고, 이제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퇴직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 후배들이 이끌어 나아갈 부천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에서는 2023년 12월 31일 자로 11명이 명예퇴직하고, 2024년 1월 1일 자로 36명이 퇴직 준비교육을 실시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3개 구청이 신설되면서 ‘80만 대도시’에 걸맞은 도시 위상을 회복하게 됐다. 시는 2일 원미·소사·오정구청 개청식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새로운 체제로 업무를 일제히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국·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염원해 온 3개 구청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을 축하하고, 시의 미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광역동 체제에서의 접근성 저하 등에 따른 불편으로 구청 설치 및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에 따라 2022년 9월 일반동 전환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를 구성하고, 실무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3개 구 설치를 승인받았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시민 편의 및 행정사무를 개선하고, 스마트 복지·안전 기능을 한층 두텁게 갖춰 현장성·실용성 높은 행정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부천시에 3개 구, 37개 일반동이 신설되며 청사는 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가 2일 오전 의회 로비에서 2024년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시무식은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성운 의장의 신년 인사와 기념촬영, 수인사 등의 순서로 간소히 진행됐다. 최성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셨고, 사무국 직원들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세심히 지원하며 부천시의회가 일 잘하는 강건한 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애썼다”라며 격려했다. 이어 “올해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자의 소임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