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은 16일 상2동을 시작으로 임기 동안 37개 관내 모든 동을 돌며 지역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1일 동장’으로 활약한다. 이번 행보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강조해온 조 시장의 시정 철학이 투영된 것으로 일반동 전환 이후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주민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상2동장으로 나선 조 시장은 상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과 인사를 나누고, 통장회의를 주재해 상2동 발전을 위해 애쓰는 통장들을 격려했다. 또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주민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상동 시민의 강에서 지역주민과 수로 물때를 제거하는 등 물길 가꾸기 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비 활동 후에는 상동호수공원을 찾아 주요 현안을 살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자유롭게 대화했다. 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중 GTX-B 변전소 설치에 대한 반대의견을 청취하며, “시민을 위해 마련한 상동호수공원은 시민이 주인인 공간으로 남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우리의 기본 입장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주차 공간 확보·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등 시민의 바람에 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부천시 교통건설국은 16일 시정 브리핑에서 ▲2024년 주차 공간 742면 조성 ▲거주자우선주차장 야간제 전환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시민 편의 신규 시스템 도입 등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설명했다. ◆ 주차장 742면 조성·거주자우선주차장 야간제 전환…주차장 확보율 130%까지 점진 확대 현재 부천시 주차장 확보율은 110%로 원활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제시하는 130%에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올해 2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장 총 742면을 조성한다. ▲심곡동 대성병원 인근(69면) ▲심곡1동(22면) ▲약대동 신흥시장 인근(87면) ▲오정동 오정시장 인근(14면)과 ▲학교‧종교시설 부설주차장 개방(75면) ▲공한지 활용 주차장(125면) ▲도로 여유 공간 주차장(350면)을 포함한 수치다. &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12일 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의 노인들이 집단으로 장기간 생활하는 시설로, 코로나19 유행처럼 감염병 발생 시 전파 위험과 중증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선제적·적극적인 감염관리 대책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부천시는 부천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협조로 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시설장 및 감염관리 담당자가 감염관리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감염관리 개요 및 기본 원칙 ▲올바른 손 위생 및 보호구 착·탈의 교육 ▲부천시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공유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12월 임명된 부천시 1기 역학조사관이 임명 이후 처음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감염관리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부천시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한 감염관리 예방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청(소)년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 ‘청(소)년마인드케어’를 실시한다. 청년기는 학업, 취업, 군대, 결혼, 미래 등의 새로운 환경을 맞아 심리적으로 큰 변화와 압박을 경험하는 시기지만 청년들의 정신과 치료 및 심리상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청년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증가하는 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자 지원 대상을 19~34세에서 15~34세로 확대했다. 지원자격은 부천시에 주소지를 둔 청(소)년으로 15세~34세, 질병코드 F20~29, F30~39, F40~48로 5년 이내 최초 진단받았을 때 해당된다. 2024년 1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래진료 받은 본인일부부담금으로 1인당 최대 연 36만원 한도 내 치료비, 검사비, 약제비, 제증명료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결될 수 있다. 지원방법 및 절차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중독 대상자들의 알코올에 대한 왜곡된 인지를 바로잡고, 정서조절능력 및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하기 위한 알코올 교육 ‘인지·정서·행동치료(REB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인지·정서·행동치료’를 주제로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진행된다. 오는 5월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평소 음주 조절의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나 가족 구성원도 교육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평소 음주 조절의 어려움이 있거나 건전 음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문자로 매주 교육내용과 화상회의 링크를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교육 이외에도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표(AUDIT-K)를 활용한 알코올 평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평가 상담을 바탕으로 음주 문제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알코올 사용장애 대상자 및 가족에게 관련기관에 대한 정보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용익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에 참석해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는 35개 종목에서 1만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라며 “건강한 삶을 위해 땀 흘리는 선수 여러분 모두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이미 승자라는 걸 잊지 말고,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최우선으로, 참가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공간 확보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개선 및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건강하고, 활기차게’ 프로그램을 소사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검사 ▲검사 결과를 통한 영양 신체활동 등 상담 및 교육 ▲이동 금연클리닉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위한 한의학 건강교육 및 침 치료로 구성됐다. 또한 생애주기에 적합한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제공한다. 전통시장 상인 관계자는 “생계적인 문제로 자리를 비울 수 없어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해 건강검사뿐만 아니라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 등을 터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부천시 신청 전에 한국에너지공단의 주택지원사업 승인을 받아 3k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면 부천시가 보조금 106만원 정도를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160만원의 자부담으로 최대 월 7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조기 종료되는 인기 사업이다. 지난해 부천시가 시행한 주택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전기요금 절감에 도움됨 97%,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 있음 96%로 대부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지원사업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콜센터 1855-3020)을 통해 할 수 있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아파트, 빌라, 주택에 1kW 이하의 미니태양광 설비를 설치 시 부천시가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사양에 따라 14~30만원의 자부담금만 내면 미니태양광 설치가 가능하다. 적은 자부담금으로 최대 월 1~2만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약효과가 있어 설치한 시민들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오는 5월 7일까지 관련업자 신고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개 사육 농장주 및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는 5월 7일까지 증빙자료와 함께 신고서를, 8월 5일까지 폐업 이행계획서를 본인이 직접 작성·제출해야 한다. 개 사육 농장주 및 개식용 도축업자 신고는 도시농업과에서, 유통상인은 식품위생과,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는 각 구청 산업위생과에서 접수하고 있다. 향후 현장 실사 및 증빙자료 적합성 검토 등을 거쳐 신고 수리 및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기한 내 신고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체는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신고 시 거짓 자료를 제출한 경우에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개 식용 종식을 통한 생명존중과 동물복지의 가치 실현을 위해 제정된 관련 법에 따라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시설에 대한 신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어르신의 낙상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부천시가 2026년 전체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소득재산 선정기준 없이 7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2022)’에 따르면 낙상환자 중 75세 이상이 23.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75세 이상 낙상환자 중 63.5%는 가장 오래 머무르고 안전해야 할 주택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주택 내에서도 화장실, 침실, 거실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해 화장실 안전바, 미끄럼방지 매트, 핸드레일을 중점적으로 설치한다. 또한,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화재감지기와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할 뿐만 아니라 LED등, 조명리모컨, 콘센트 및 수전기구 교체까지 다양한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 예산은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