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정서 및 언어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낭독의 힘’을 오는 4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낭독의 힘’은 평생학습관 제5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중증장애인 10명과 활동지원사 5명이 함께 참여한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말하기를 넘어, 정서적 표현력 강화, 자존감 회복,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낭독 전문가인 김수영 작가(한국아동문학협회 소속)가 맡아, 참가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글을 낭독하고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교육 후반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낭독 콘서트’도 개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감동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의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낭독의 힘’ 외에도 인터넷 작가 양성과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발달장애인 사회적응 활동 등도 함께 추진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말은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삶을 표현하는 힘”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중증장애인의 자기 표현력과 사회 적응력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4월 22일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새마을운동 55주년과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여주시새마을회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여주시 새마을지도자 등 약 125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중심으로 28명의 유공자 표창과 함께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 선포식을 앞두고 금은모래강변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까지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이어진 환경정화 캠페인에서는 새마을지도자들 모두 우천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우비를 입고 강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실천적 공동체 정신을 나눴다. 황은미 여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운동 55주년을 맞아 지도자분들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한결같이 헌신해 온 여주시새마을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주시새마을회와
[ 중앙뉴스미디어 ] 가남반석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3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40만5천5백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특별히 정운식 어르신(88)께서 주도적으로 추진해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어르신들은 피해 소식을 접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류정열 시설장은 “어르신들께서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주신 덕분에 이번 나눔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복지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해 주신 어르신들과 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생계 지원 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여주 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상성 교육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의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첫걸음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여주 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다. 이를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개식사 ▶교육장 격려사 ▶시의원 격려사 ▶의원증 수여 ▶상임위원회 구성 ▶기념사진 촬영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성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율적인 학교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청소년교육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안팎의 학생 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주시의회 의원 박두형 의장도 “청소년들과의 소통과 협력은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열쇠”라며 “청소년과 함께 지역 문제를 고민
[ 중앙뉴스미디어 ]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청렴한 복지를 위한 민관협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은 따뜻하게, 절차는 청렴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 서비스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 준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민관이 함께 실천하는 청렴복지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캠페인 이후에는 청렴한 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과 지역 내 복지서비스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자유토론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청렴을 통해 신뢰받는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2일 오후 5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논의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주시노인복지관 이석자 관장 및 글라스안경원 이재현 대표를 포함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에 앞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노인복지관, 글라스안경원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내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진 심의에서는 ▲ 중·고등학교 입학생 지원 ‘행복 스타트’ 사업 예산 증액과 ▲ 주거환경개선 ‘Clean House’ 사업 예산 증액에 대한 안건이 심의 · 의결됐다. 또한, 2025년 마을복지계획 ‘똑똑똑! 안녕하세요.’ 사업 추진상황과 ‘똑똑똑! 알려주세요.’ 행사 일정도 공유하며,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우봉 공공위원장은 “오늘 3차 정기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 중앙동은 4월 2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동장과 중앙동 각 마을 통장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안내와 함께 자체회의시 산불재해 성금 전달내역, 도자기 축제 등 중앙동 행사일정과 단체내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통장협의회장은 “산불재난 성금에 모두 참여해 줘 감사합니다” 특히 시장님 이하 관계자들께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는 내용을 전하며, 5월과 6월 통장협의회 등의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최근 날씨의 변덕스러움에 건강에 유념하시고, 농번기 바쁜 와중에 늘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지난 4월 14일과 15일, 세종국악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책임 의식과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자 했다. 교육에는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가 초빙돼 ▲개인정보 유출 및 처벌 사례 ▲업무 처리 시 유의 사항 ▲최근 보안 이슈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개인정보는 단순한 데이터가 아닌 시민 개개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의미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강조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와 청렴의 공통점을 찾아보며, 공무원으로서 청렴함과 개인정보 보호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함께 했다. 여주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바쁜 업무 중에도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첫 번째 공모전시로 5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이성영 개인전 ‘펀(fun) 펀 (fun)냥이’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영 작가의 5번째 개인전으로, 고양이와 함께하는 일상과 감정을 포착하여 대상과의 공감, 생명에 대한 존중, 그리고 소소한 행복을 담아낸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평생 그림을 그렸지만, 시작된 운명은 어쩌면 껍데기와 같은 것이었을지 모른다. 경험이 없는 받아들여진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나도 당당히 5년 차 집사의 반열에 들어섰다. 그것도 12마리 고양이 집사! 슬픔, 기쁨, 걱정, 미안함, 사랑, 아픔 등 고양이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이 단어들의 나열처럼 작고 소중한 생명체가 이제는 껍데기가 아닌 내 삶이라는 여정의 알맹이가 된 것이다. 이번 전시는 내 삶의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를 하나씩 드러내는 소중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이성영 작가는 고양이들과 함께 살아가며, 그들의 몸짓과 눈빛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그려나간다. 이번 전시는 그가 바라보는 ‘고양이’라는 존재를 통해 인간과 자연, 생명과 주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학동 새마을 부녀회가 제3회 여주오학 싸리산 행복축제에서 운영한 부스 수익금 100만 원을 기부하여 오학동 '심쿵 13호'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김은경 부녀회장은 "싸리산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오학동 새마을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로 '심쿵' 13호가 탄생하게 됐다"라며,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제3회 여주 오학 싸리산 축제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3대 가족, 노인, 청년, 다문화, 다자녀 분야의 대표 주민 총 5명을 선정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