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으로 2024년 해당 사업 수혜자가 아니면 신청 가능하며, 관내 뉴고려병원 및 우리병원과 협약을 통해 25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올해 지원 인원은 40명으로,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공고문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외에도 ▲ 초기정착세대 지원, ▲ 교육수강료 지원, ▲ 자녀 학습비 지원 등의 다양한 북한이탈주민 대상 정착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통해 관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지난 28일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 업무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를 통해 시는 효율적인 주민자치 사업을 운영하고 주민자치회와 담당 공무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김포시 주민자치회 운영 연간 일정 ▲주민자치의 올바른 이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역할 등을 교육했으며 특히 행정과 주민자치회의 협력적 소통문화조성을 위한 민관협력적 자치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아울러 김포시는 올해 주민자치회 실무 지원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고,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자치계획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실질적 주민자치 구현에 힘쓰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여성 농업인 29명을 대상으로 통진읍 수참리에 위치한 김포시 양묘장에서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사일에 가장 기본이 되는 보행관리기와 모종을 정식하는 채소이식기에 대한 기초 설명 뿐 아니라 포장을 고르는 로타리, 비닐피복, 채소정식을 직접 해보는 실습을 중점 실시했으며,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 전문교관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사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관내에 농지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내방하여 회원 가입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농기계를 구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교육수요가 높은 기종을 파악 체계적으로 교육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8일 농업인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장 간 소통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경영인회장, 농촌지도자회장, 한여농회장, 4H회장 등 지역 농업인 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25년도 김포시 농업의 비전과 정책을 안내하고, 중장기 지역농업 발전 방향과 농어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해법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도농복합시인 김포시 특성에 맞게 농가인구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과 여건 변화에 따른 농업 정책 방향 전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앞으로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잘 파악하여 수요에 맞는 맞춤형 농촌정책 사업을 전개하고, 김포시 농업인의 건의 사항과 지역적 동향을 수시로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민선8기 김포시가 미래 김포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함께 선열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의 계승을 의미하는 3·1절 기념식을 개최해 화제다.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는 예년과 달리 가족단위로 참석한 시민들이 많았다. 아이의 손을 잡고 찾은 기념식에서 김포 관내 초등학생들은 삼일절 노래를 불렀고, 아이들이 주인공되어 만세삼창을 함께 하며 선열의 희생 정신을 함께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관내 인사들과 광복회원,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채웠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독립유공자 고(故) 김필모님의 후손 김경화님, 독립유공자 고(故) 안병태님의 후손 안명자님에게 시정발전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시는 광복회원 소개에 앞서 기념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광복회원분들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면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 중앙뉴스미디어 ] 민선8기 김포시가 28일 김포교육지원청, 대곶초등학교와 공동 협력해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역 내 오랫동안 제기됐던 대곶초 인근 통학로 문제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적극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곶초 학생들의 안심 통학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좁은 차도로 인한 보도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곶초등학교 학교부지를 활용해 단절된 보도 약 75m를 연결하고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신규 조성하기 위한 공동협력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8기 김포시는 2023년부터 대곶초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정책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시는 이번 협약 이후 대곶면 율생리 444외 3필지 학교부지를 활용해 기존 담장을 철거하고, 보도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3월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한 후 5월에 착공해 7월 말경에 준공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이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자치 기구의 시민의식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주도 세대공감 프로그램 ‘통지니와 함께해효(孝)’를 진행했다.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이어진 이 프로그램에는 총 3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이스브레이킹(내 짝꿍을 소개합니다.) ▲ 청춘사진관(청소년관 어르신 짝꿍 사진 촬영) ▲무드등 만들기 ▲ 자개 손거울 만들기 등이 특히, 청춘사진관 활동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르신들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젊은 시절을 떠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자치기구 청소년 위원은 “어르신들과 이야기 나누며 배울 점이 많았고, 공예 활동을 함께하면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연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교육지원청은 28일 학교부지를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김포시, 대곶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 대곶초등학교는 대곶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유지·관리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특히, 어려움을 겪었던 보행로 조성 부지 문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소관 공유재산인 학교부지 일부를 김포시에 무상임대하기로 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의 길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양경말 대곶초등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대곶초 통학로 조성사업은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교육지원청은 3월 1일 모담초중학교와 김포호수고등학교가 개교했다고 전했다. 운양동에 위치한 모담초중학교는 인근 초등학교의 과밀 학급을 해소하고, 장기‧운양중학군 내 중학교의 적정한 배치 공간 확보를 위해 설립된 초・중 통합운영학교이다. 총 47학급 규모(유 3학급, 초 18학급, 중 24학급, 특수 2학급)로 올해는 14학급(초 4학급, 중 8학급, 특수 2학급), 330여명의 학생들이 신설학교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김포호수고등학교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에 설립된 고등학교로 총 37학급 규모(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이며, 김포 지역 내 고등학생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성장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1학년만 12학급으로 편성됐으며 384여명이 입학했다. 두 학교 모두 학생들과 함께 할 새 학기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김포 교육공동체의 기대 속에 3월 4일 첫 등교를 위한 준비를 무사히 마쳤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들이 신설학교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설학교가 무사히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한 담당직원과 현장관계자들을
[ 중앙뉴스미디어 ] 시민 소통으로 김포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김포시 행정동우회와의 정담회를 개최하며 시정 소통의 폭을 넓혔다. 지난 27일 김포시청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김병수 시장과 행정동우회 유영범 회장 등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고, 김포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면서 김포시가 퇴직공무원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목소리다.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 이번 정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포의 정체성을 반영한 ‘자광미’와 이화리 배꽃밭 복원, 중봉 조헌 선생의 지부상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끼 축제를 선보인 ‘다담 축제’ 등을 예로 들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시민의 생활 편의 증진뿐 아니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만이 가진 자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애기봉과 국가어항 대명항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방안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포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걸어온 길을 자산으로 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