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송내사랑의교회는 지난 24일 저소득 취약계층 김장 지원을 위해 기부금 ‘사랑의 1,004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내사랑의교회 박문주 목사, 최병화 장로 등이 참석해자리를 빛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치솟는 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시 소재 송내사랑의교회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사랑의 1004 김장 나눔 행사’로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0년부터는 매년 현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 박문주 목사는 “치솟는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부천지역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송내사랑의교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유한대학교·가톨릭대학교와 함께 지난 21~22일 송내사회체육관에서 ‘대학연합 청년 커리어 페스티벌 2023’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의 성과물을 홍보하는 학과전시관, 부천시 일자리정책 홍보관, 기업채용관, 취·창업 특강, 2024년 입시설명회, 대학교동아리공연, 축하공연 등 청년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 원종철 가톨릭대학교 총장, 최성운 부천시의장 등 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고 관내대학교 LINC3.0 사업수행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청년리더#은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청년층 맞춤형 취업상담과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 체험, 화상 면접장 대여, 직무적성검사 등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대학교 재학생과 행사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시와 관내 대학교 간의 협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3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을 통해 부천의 관광 활성화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관광경영학과 재학생 41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행사 전 관광진흥과 주관으로 진행된 ‘영톡스투어’에 참여해 부천아트벙커B39 등 부천의 대표 관광지 4곳을 견학하며 부천의 문화콘텐츠를 소재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어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참여 학생들은 한국만화박물관 내 만화도서관 2층 로비에 자리를 잡고 부천의 관광 및 문화콘텐츠 요소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조 시장은 부천의 대표 관광지를 견학한 소감을 묻고, 관광자원으로서의 부천의 가능성과 문화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천은 영화제, 만화축제, 비보이 대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 다양한 소재의 국제축제가 열리는 문화콘텐츠가 풍부한 도시”라며 “대학생 등 청년세대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송내사회체육관에서 열린 부천시-LINC3.0 대학연합 청년 커리어 페스티벌 2023에 참석해 청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행사는 부천시와 가톨릭대·유한대가 협력해 참가자들의 취업·창업 인식 제고 및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능을 치른 학생을 포함한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많은 청년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라며 “행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시의회는 우리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원하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도시 조성에 나선다. 특히 제3기 부천 대장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환경기초시설을 현대화하고, 원도심 지역의 도시침수 예방에 힘을 쏟는 등 도시 균형발전 및 실생활과 밀접한 환경개선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다. 부천시 환경사업단은 22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굴포하수처리장 환경개선 ▲약대오거리 일원 도시침수 예방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 구축 등 추진 사업을 설명했다. ◆ 굴포하수처리장 환경개선사업 추진…‘부천 대장신도시 가치 제고’ 부천시는 제3기 부천 대장신도시 조성에 따른 입지 여건 변화에 발맞춰 대장지구 중심에 위치한 굴포하수처리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해 악취를 방지하고, 경관개선을 추진해 도시가치 제고에 힘쓴다. 부천시는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현재 지상에 드러나 있는 수처리시설 상부를 구조물로 덮고, 악취방지시설 등을 설치한다.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기관별 역할과 사업 범위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0일 ‘제3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웹툰융합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부천시민과 문학계 인사, 해외 문학창의도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인 비엣 타인 응우옌(Viet Thanh Nguyen) 작가와 김희용 번역가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수상작을 집필한 비엣 타인 응우옌 작가는 5천만 원, 김희용 번역가는 1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시상식은 사회를 맡은 박혜진 아나운서가 문학상의 의의와 지향점을 소개하고 조용익 부천시장,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의 기념사와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수상작 ‘동조자(원제:The Sympathizer)’의 내용과 디아스포라의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 수상작 소개, 상패와 상금 수여식 순서로 진행됐다. 제3회 수상작인 ‘동조자’(민음사, 2018)는 심사위원회로부터 베트남 전쟁과 베트남 이민자들의 삶을 통해 디아스포라의 본질을 꿰뚫고 있으며 화려하고 조직적인 언어와 구성으로 독자에게 생생한 체험을 전달해준다는 평을 받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는 21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례회의 심사 회부 안건은 예산안 4건, 조례안 49건(의원발의 21건 포함), 일반안 5건 등 모두 58건이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의회 개원 후 성과와 과오를 언급하며 “이번 정례회를 맞아 그동안 우리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진정으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의회로서 소임을 다했는지 돌아보고 점검해 다시 힘차게 전진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계속해서 강조해온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의 일환인 주차장, 체육관, 운동장 등 학교시설 개방 사업에 최근 7개 학교가 새로이 협약을 체결해 총 26개 학교가 개방에 참여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별 맞춤형 운영방안과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원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을 다루게 될 올해 마지막 정례회 기간에는 당면한 재정 위기 앞에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강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미리내 화해중재단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화해중재단 공감 토크’를 운영했다. 화해중재위원과 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그동안 이뤄진 화해중재 활동을 되돌아보고 학교 현장을 내실 있게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중재 모델에 대한 공유’, ‘2023학년도 화해중재 활동에 대한 성찰’, ‘화해중재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소그룹 토의 활동을 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미리내 화해중재단은 2023년 5월에서 11월 초까지 다수의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중재를 진행했으며 교육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화해중재 정책 이해를 위한 교원 대상 자율연수, 지역 내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을 위한 훈련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이번 공감 토크를 통해 그동안 화해중재단이 학교를 지원하면서 경험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앞으로 화해중재의 활성화와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광복회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항일독립운동 선열 추모제를 진행했다. 부천시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억하며, 매년 11월 선열 추모제를 통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이날 추모제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장, 국·도·시의원, 인천보훈지청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한 138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며, 헌화 및 분향, 유족 추모사, 추념사, 헌시 낭독과 누베스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독립군가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일제에 의한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오로지 조국 독립을 위해 일신을 바치셨던 수많은 순국선열의 용기와 헌신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었다”며 “우리는 이러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 보다 나은 미래를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20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항일독립운동 순국선열 추모제에 참석해 순국선열을 향한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유족대표 추모사, 추념사 등의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최성운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138분의 신위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추념사를 통해 “오늘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예우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뜻깊으며, 선열의 숭고한 정신이 미래 세대에도 계승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우리 의회에서도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잊히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