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70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상호 균형 발전과 효율적 광역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회원 도시는 경기 부천시·김포시·광명시, 인천 계양구·서구·강화구, 서울 강서구·양천구 등 8곳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8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 부단체장, 담당 국·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제안안건으로 지자체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신도시 생활사회기반시설(SOC) 시설 확보대책 마련,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공동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를 통해 8개 지자체가 뜻을 모아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관련 기관·중앙부처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협의 자리를 마련해 서부수도권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월부터 9개월에 걸쳐 5~9급 공무원 1,242명을 대상으로 모든 직급의 성장·소통 워케이션 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을 하면서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이번 워케이션은 ‘부천의 함성소리!(함께 성장하고, 소통하여 리본(REBORN))’라는 주제로, ‘소통’, ‘취향존중’, ‘조직문화개선’에 초점을 맞춰 ▲세대공감 ▲부천여정지도 작성 ▲선택형 체험 과정 ▲공직 예절 ▲팔로워십과 브릿지 소통법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초개인화 시대로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선택형 체험 과정’을 함께 운영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특화 과정으로 부천형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천여정지도’를 기획해 실질적인 조직문화개선을 시도했다. ‘부천여정지도’란 하루일과 중 조직과 첫 상호 작용하는 순간부터 관계를 마무리하는 시점(출근~퇴근)까지의 주요 경험을 도식화한 것이다. 부천여정지도를 바탕으로 선후배 간 생각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이 1일 부천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2023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를 격려했다. 이날 조 시장은 입상한 학생에 직접 메달을 걸어주고 학부모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또 그간 훈련을 위해 힘써온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꿈과 도전에 대해 용기를 북돋웠다.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충남 보령에서 개최됐다. 부천공업고등학교에서는 8명의 학생이 참가해 △3학년 이재준(통신망분배기술직종 금메달) △3학년 이다은(실내장식직종 금메달) △졸업생 장기훈(배관직종 은메달) △2학년 최명권(통신망분배기술직종 동메달) 학생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국대회에 참가한 300여 개 학교 중에서 전국 15위, 경기도 2위의 성적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손재주는 세계 최고다. 시대상의 변화로 편하고 쉬운 직업을 선호하다 보니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기술자들이 우대받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는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가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주관하며 부천시가 후원하는 의료관광 국제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의료관광 회복 시대를 맞아 콘퍼런스, 에이전시 상담, 의료정보 나눔, 팸투어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키스스탄, 중국 5개국의 초청 연사와 의료기관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돼 현장 중심 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행사 영상은 녹화 후 부천시 유튜브 채널로 방송될 예정이다.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는 부천형 지역특화 마이스 브랜드 제고, 지역 발전 경쟁력 추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중증환자 삶의 질 향상, 메디시티 부천’이라는 주제로 외국인환자유치 사례를 알아보고, 의료관광객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사례 및 중앙기관과 선진 지역의 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등 부천형 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10월 31일 부천시청에서 지역주민이 직접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돌보는 우리마을지킴이 ‘온(溫)동네 발굴단’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溫)동네 발굴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안전 위기가구와 접점에 있는 지역주민이 직접 이웃 주민을 살펴보고 돌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온(溫)동네 발굴단’은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 등의 다양한 세대로 구성됐으며, 아동 및 노인이 걷기에 위험한 보행길 등 지역의 위험 요소를 발견·개선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溫)동네 발굴단원 150명 중 대표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계획 및 발굴단 소개, 사업성공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발굴단 대표 3인의 활동 선서를 통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고립 위험이 있는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관계망 형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溫)동네 발굴단’이 원활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최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23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민방위 업무 점검·평가에서 부천시는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와 교육 훈련,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검열,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부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실전 체험훈련에서 심폐소생술, 화재진압훈련, 방독면 착용법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비상시 올바른 대응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지역특성을 반영한 민방위 교육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6년 만에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대피 훈련’에서 민방위 업무발전에 이바지한 점도 돋보였다. 시는 민·관·군·경, 소방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대피소 안에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해 전 시민이 비상상황에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힘썼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갱신에 필요한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면허 갱신 대상인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치매선별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면허를 갱신할 수 있다. 치매선별검사를 희망할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거주지 인근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무료 검사를 받은 후 교통안전교육기관 제출용 결과지를 발급받을 수 있다. 고령운전자가 아니더라도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치매선별검사가 필수인 만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검사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5일 우호교류 협정 체결 20주년을 맞아 방문한 일본 오카야마시 대표단(단장·시장 오모리 마사오)을 접견하고, 향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부천시를 방문한 오카야마시 대표단은 민·관을 아우르는 각계각층 구성원으로 방문단을 꾸리며, 우호교류 협정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오카야마시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한 시 대표단, 친한파 시의원으로 구성된 우호도시 의원연맹, 오카야마 시민 14명 등 총 29명의 우호친선방한단을 조직했다. 부천시는 오카야마시 대표단과 함께 오카야마 동산 제막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오카야마 동산 식수목으로 양 도시의 공통분모인 꽃복숭아를 심었으며, 그 앞에 ‘신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우정이 지속되길 기원한다’는 글귀가 한일 양국 언어로 적힌 표지석을 세웠다. 이날 양 도시의 시장은 교류의 출발점인 복숭아로 교류의 의의를 다지고, 추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카야마 동산은 우호교류 협정 20주년을 기념해 상동호수공원에 새롭게 조성됐다. 당초 오카야마 동산은 지난 2001년 5월 춘덕산 복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8일 참빛교회(담임목사 안동철)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시에 사랑의 기탁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참빛교회는 1994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어려운 이웃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별도의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동철 담임목사는 “2021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하는 등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기탁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큰 도움과 희망이 될 것이다”며 “부천시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헀다. 기탁금은 참빛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8일 중앙공원에서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11th) 부천시민 자전거 대축제’를 대성황 속에 마무리했다.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은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는 자전거를 매개체로 한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공동체 부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축제이다. 이번 자전거대축제(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추진위원장 이형래)는 ‘자전거로 함께 즐기는, 생활 속 자전거 안전도시 부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전거 축제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도심 속 자전거 안전도시를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이인권 팀의 색소폰, 재키스피닝의 자전거 묘기) ▶개막식 ▶축하퍼레이드(자전거 라이딩) ▶시민참여 부대행사(플리마켓, 푸드트럭, 시민 캐리커처, 자전거 클리닉센터) ▶식후 축하공연(코다브릿지, 여울가수와 퓨전난타)이 펼쳐져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장이 됐다. 특히, 5.2㎞의 자전거 라이딩 코스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천원미경찰서와 사전 협업을 통해 특별 교통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