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가평고등학교 3학년 학생 186명에게 응원 쿠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응원 쿠키는 청소년동아리 ‘K-베이킹’의 기획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청소년 1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K-베이킹’은 제과제빵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활동하는 동아리로, 정기적으로 빵과 과자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수능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청소년 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기주도 여행 프로그램 ‘자주행’, 무드등과 컬러 테라피 공예 체험이 가능한 ‘놀터’ 프로그램 등이 계획되어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애착인형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SNS 챌린지'를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학생들에게 애착인형을 배포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SNS에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학급은 담인선생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학급에는 애착인형 세트가 제공된다. 참여 학생들은 애착인형과 함께하는 일상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여 지정된 해시태그(#가평애착인형챌린지)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된다. 우수 참여 학급에는 시상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 권성규 교육과장은 "애착인형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공감 능력 향상이 학교폭력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13일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숙박·외식업 유관단체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내년 4~5월에 열리는 가운데, 선수단의 원활한 예약 지원과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가평군은 가평군 소상공인연합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가평군지부, 한국농어촌민박중앙회 가평군지회, 가평군 야영장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북부지회 가평군지부 등과 함께 △예약 거부 및 불공정 요금 방지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가평군은 체육대회 기간 중 선수단의 사전 예약에 최우선으로 협조하며, 숙박시설의 경우 선수단들에게 연박 시 추가 금액을 요구하거나 대실을 위한 퇴실 요구를 금지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적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적정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맞이에 앞장설 대회 참여업소를 지난 1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모집했다. 이와 함께, 군은 대회 기간 동안 업소의 숙박 요금과 음식 가격을 대회 홈페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지난 12일 군 청사에서 ‘제4차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서태원 군수와 윤세열 민간공동위원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안) 외 2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자원을 통합하고, 사회보장 사업을 아우르는 중장기 계획이다.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며, 매년 연차별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인 ‘The 특별한 복지로 힐링과 행복 가득한 가평’이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9대 추진 전략, 45개의 세부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9대 추진 전략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인돌봄 환경 조성 △활력있는 장애인 어울림 생활환경 조성 △군민이 참여하는 일자리 환경 조성 △군민이 함께하는 문화 환경 조성 △가족이 행복한 복지환경 조성 △사회보장급여 이용
[ 중앙뉴스미디어 ] 13일, 가평소방서는 설악면에 있는 대형공사장에서 관서장이 방문하여 현장안전컨설팅에 나섰다. 이 날 ▲화재 예방 및 초기 화재 진압 방법 교육▲불꽃·용접 등 행위시 소화기 배치 등 안전관리 점검▲위험물 저장·취급 행위 확인 및 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업무수행 등 대형공사장 내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과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대형공사장은 겨울철에 불과 전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겨울철 대형공사장은 위험물을 저장하고 용접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라며, “가평소방서는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공사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소방안전교육 등을 집중하는 시기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간이다. 올해는 “차량용소화기 비치 의무화(12월 1일부터)”, “완강기 사용법” 홍보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대회 및 화재안전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진행 등 소방 안전문화 확산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재동 화재예방과장은 “올해 불조심 강조의 달을 통해 군민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시군 정책간담회’에 참석,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지역 현안 3가지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31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후반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로 진행됐다. 김동연 지사는 간담회에서 최근의 국제 정세와 민생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경기도와 시군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미국 대선 결과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긴박한 국제 상황 속에서 각 시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민선 8기 후반기의 중점 과제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사람중심 경제인 ‘휴머노믹스’를 바탕으로 △기회경제 △돌봄경제 △기후경제 △평화경제의 네 가지 분야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이 자리에서 가평군의 주요 현안인 조종천 호명대교 건설사업, 자라섬 지방정원 등록, 그리고 가평군 노인회관 건립사업을 건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바로 실행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하며, 가평군 발전을 위한 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공약이행평가단은 12일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주요 공약사업 현장 8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평가단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공개 모집을 통해 20명으로 구성했으며,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성을 심의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공약사업 현장은 △상수도 사회기반시설 증진 △파크골프장 확충(가평읍·북면) △노인회관 건립 △평생학습관 건립 및 교육사업 프로그램 운영 △북면 도시공원 야간경관 조성 △북면 산림생태테마파크 조성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등이다. 김상섭 평가단장은 “공약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선8기 공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가평군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사업 현장을 함께 한 박노극 부군수는 “군민과 약속한 민선8기 공약사업을 꼼꼼히 챙겨 공사 추진일정에 맞춰 사업이 완벽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12일 박노극 부군수 주재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과목 미수납액 발생 원인과 징수 대책 등 효율적인 지방 세입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효율적인 징수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세외수입 총괄 부서와 부과 부서간의 협업 및 연계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노극 부군수는 관계자들에게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군 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인 만큼, 이월체납액 감소를 통한 가평군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회계업무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현장교육’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군 회계 관련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차세대 E호조 시스템’의 전산 실무와 2023년 일상경비 검사 결과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보완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담당 공무원들은 차세대 E호조 시스템과 일상경비 지출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예산집행의 정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회계 교육을 통해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