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 또래관계 증진, 섭식장애를 예방하고자 초등학교 5학년생을 대상으로‘나, 너 &우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나, 너&우리 프로젝트’는 영국 킹스 칼리지 대학(King's college London)에서 개발(저작권:Helen Sharpe. 인제대학교 섭식장애정신건강 연구소)하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김율리 교수에 의해 우리나라에 보급된 섭식장애 예방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체중, 몸매, 식습관에 대한 건강하지 않은 생각을 전환하기 위해 개발된 학교 기반 프로그램으로 신체존중감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사후 평가에 의하면 ‘나, 너&우리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섭식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학생의 신체 자존감과 자아존중감 수준을 개선시킬 수 있었고, 프로그램 개입 이후 3개월 동안 신체 자존감 개선을 유지 시키는 것으로 효과성이 입증돼 2020년 국제섭식장애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ating Disord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 3기 참가자를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증진을 위해 ‘장수대학 어르신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5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일산문화복지개발원 장수대학에서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근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의자·밴드를 이용한 상·하체 스트레칭 및 밸런스 운동 ▲낙상 예방·요통 등의 노인 질환과 관련된 신체활동 ▲음악과 함께하는 실버체조 등 어르신 맞춤형 운동으로 구성돼있다. 앞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3년부터 장수대학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 외에도 아동부터 노인까지 연령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혼자서 운동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함께 배우니 활력도 생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건소 담당자는“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전염성이 높은 수두가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 집단생활을 통해 급속히 퍼질 수 있으므로 가정 내 예방접종 여부 확인과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중심으로 수두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수두는 매년 봄철(4~6월)과 가을철(10월~이듬해 1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계절성 감염병이다. 수두는 감염 초기에 미열, 식욕 저하, 나른함(권태감) 등의 전구 증상이 나타나며, 1~2일 후에는 얼굴과 몸통, 두피를 중심으로 가렵고 작은 물집(수포)이 생긴다. 이 수포는 시간이 지나면서 딱지(가피)로 마르며 회복 단계에 접어든다. 수포성 병변과의 직접 접촉, 또는 감염자의 기침·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공기 전파로 감염되며, 대부분 1주일 정도면 호전된다. 하지만 고열이나 세균성 2차 감염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소아의 경우 전구 증상 없이 얼굴, 몸통, 두피에 발진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중요하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수두는 발병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 29일 화정은빛공원에서‘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 정보를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바로알기 OX퀴즈 ▶치매상담소 등으로 꾸려진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돼 치매조기검사와 치매예방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고양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특례시4-H연합회 신규회원 입단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4-H연합회는 4-H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이 농업․농촌의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77년의 긴 역사를 가진 농업인학습단체이다. 이날 입단식에는 지역 내 3개 학교(문화초, 일산은행초, 행신중) 대표회원 30명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청년농업인, 4-H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일산은행초등학교 동아리 ‘바림’의 축하공연 사물놀이가 흥겨운 가락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우수청년농업인 회원에 대한 표창과 신규회원 입단식 및 뱃지 수여식을 진행해 4-H회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4-H연합회가 지역농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신입회원 모두 4-H회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농업과 관련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4-H연합회 조윤하 회장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으로서 디지털 전환과 혁신적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8일부터 이력서용 면접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면접사진 촬영지원 사업’은 간단한 헤어메이크업 서비스까지 포함된 점이 이점으로 작용, 청년지원 정책사업 중 운영기간 평균 만족도 98.2%로 청년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도 400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18~39세 이하 고양시 거주 청년으로 고양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거나, 대학생연합생활관 입주 청년까지 가능하다. 1인당 연간 1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운영기간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면접사진 촬영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잡아바어플라이’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이 완료되면 촬영일자에 맞춰 사진관에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면접사진 촬영 지원 사업 운영업체는‘더본스튜디오’로, 주엽역 8번 출구(강성로 111 성동빌딩 3층)에서 가깝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오는 19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DMZ 평화의 길’운영 구간 중에서도 특히 장항습지생태구간의 경우 올해 장항습지 생태관 탐방코스가 추가돼 보다 다채롭게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고양시 DMZ 평화의 길은 고양시의 유구한 역사적 배경지인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시작해 행주나루터, 과거 통일촌군막사를 개조해 전시관으로 새롭게 탄생한 나들라온으로 이어지는 29.5km의 코스로 구성돼 있어, DMZ 접경지역의 생태·역사와 문화자원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전체 운영구간 중 장항습지생태관(탐조대)에서 나들라온(3.5km 구간)까지는 군 철책선 길을 따라 생태해설을 들으며 산책하는 구간으로.‘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의 생태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2025년 DMZ 평화의길 도보여행은 10월말까지 운영(7~8월 혹서기 운영 일시 중단)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두루누비 사이트나 평화의길 누리집에서 가능(선착순 20명, 참가비 1만원)하며 매주 3회(수·금·토) 운영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오는 18일 15시부터 17시까지 두 시간 동안 여름철 수해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자유로(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부분통제 한다고 밝혔다. 육갑문은 한강 홍수위에 따라 개폐하는 시설로, 육갑문 지하차도(난지물재생센터 앞)의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기상이변 등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 수해가 늘어나 신속한 사전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방재시설 집중점검의 일환이다. 육갑문의 작동시험과 더불어 인근 자동차단시설 점검도 병행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운영 중인 대자조절지 및 오금배수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상수도 주요시설물의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 및 수질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정화 제2부시장이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 관계자, 시설 운영 담당자들과 함께 직접 현장에 방문했다. 대자조절지 및 오금배수지 시설물 내 주요 설비인 배관, 유·출입밸브 및 원격제어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이정화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강조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 요소인 만큼, 공급 과정 하나하나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 며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수돗물 사용을 위해 배수지를 포함한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시설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