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운영하는 ‘찾아가는 버스킹 강연’이 22일 오후 4시 음악역1939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에는 서경석 방송인을 초빙, ‘열외없이 열정하라! 일상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방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서경석은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 개그맨으로 ‘오늘은 좋은날 웃으면 복이와요’, ‘양희은 서경석의 여성시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현했다. 현재는 유뷰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강연 신청은 별도 사전접수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된 버스킹 강연 모두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 강연에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새로운 관점과 시야를 확장하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에서 운영하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19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인형극 ‘토미토미와 함께하는 아토피피부염 탈출’을 진행했다.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협력해 실시한 이번 인형극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했다. 아토피 증상과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 공연에는 지난 10월 신청을 통해 8개 어린이집에서 17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참가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 인형극을 보면서 아이들이 반복적으로 접해 자연스럽게 환경성질환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게 된다”며 “재미있고 쉽게 전개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했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속 농특산물가공연구회 과수분과는 19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50만 원 상당의 밑반찬 20인분을 기부했다. 과수분과는 가평에서 과수농사를 짓고 잼, 와인, 사과파이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만드는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정선자 농특산물가공연구회장, 장애희 과수분과장과 여러 회원들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기부된 밑반찬은 돼지불고기 2종, 동그랑땡, 나박김치, 달걀장조림, 소고기뭇국 등인데,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준비했다. 정선자 회장과 장애희 분과장은 “이른 시간부터 이웃을 위해 기꺼이 음식을 준비해 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 음식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추운 겨울을 힘차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공연구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고객 만족과 감동을 주는 행정 서비스 실천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정중하고 정확한 민원 응대를 비롯해 △공감 능력 강화 △정중한 억양과 어투 사용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 제공 △부서별 친절 사례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은 고품질 민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 직원에게 휴대하기 편리한 ‘친절 카드’를 배부해 민원 응대 요령을 일상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에 대한 친절 마인드와 서비스 수준을 높여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5년 신규 참가 청소년 모집에 나섰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보호자가 없는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아카데미는 안전한 환경에서 국어, 영어, 수학 교과 학습을 포함해 진로 탐색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며, 저녁 식사 및 귀가 차량 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새롭게 도입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계획했다.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의 방과후아카데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각 학급별로 20명씩 총 40명을 모집 중이다. 모집 인원이 초과되면 대기자 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지난 10월 시범 운영했던 ‘세외수입 체납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이달 20일부터 모든 체납자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액을 안내하고 납부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군은 지난 10월 시범운영 기간 동안 45만 원 이하 개인체납자 998명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한 결과 카카오톡 미사용자를 제외한 알림톡 수신자 761명 중 16%인 127명이 납부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단 7일 만에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1,300만 원을 징수했으며, 이 중 33%가 카카오페이로 납부해 간편결제 서비스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세외수입 모든 체납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면 예산 절감은 물론 체납액 징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편리한 납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에 관내 설악면과 조종면의 2개 전통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축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고객과 함께하는 활기찬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내 2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할인행사, 체험행사, 경품 이벤트 등이 행사 기간 동안 펼쳐진다. 설악눈메골시장은 11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점포 내 5% 할인행사를 열며, 11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응모권을 제공해 농산물‧생활용품‧전자제품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추첨(12월 7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종시장은 오는 23일까지 점포 내 5~10% 할인행사를 실시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군 장병 및 청소년이 참여하는 문화공연 및 노래자랑을 11월 23일 아침마루공원에서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내수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2025년 새해를 앞두고 군의 한 해 비전으로 삼을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사행시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특정 제시어 없이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사행시를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상징성, 방향성, 대중성, 완성도 5개 항목이다. 동일인의 아이디어가 다수 선정된 경우 상위 1건에 대해 시상하고, 동일 내용이 중복 응모된 경우에는 우선 접수된 제안을 선정한다. 또한 이미 선정된 아이디어나 그 기본구상이 이와 유사한 아이디어,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 및 저작권에 속하는 것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기타 공모에 관한 세부 내용은 가평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00만 원(1명), 최우수상 70만 원(1명), 우수상 30만 원(2명), 장려상 10만 원(3명) 등 총 260만 원 상당의 가평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12월 중 가평군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군 관계자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 지역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 "제19회 가평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가 2024년 11월 19일 한석봉 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유·초·중등 교직원 및 가평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대회에는 총 162명, 81팀이 참가 신청을 하여 교육공동체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실감케 했다. 참가자들은 교직원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한 의미 있는 경쟁을 펼치며, 교사 간의 친목을 다지고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 가평읍 문화로에 위치한 한석봉 체육관은 이날 교직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다양한 경기가 펼쳐지며 선수와 관중 모두가 경기에 몰입했고,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스포츠를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스포츠 행사를 넘어 가평 지역 교직원 간의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청소년 3개 기관이 힘을 모은 오케스트라 연합 공연 ‘화음 속의 성장’이 지난 16일 성황리에 열렸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200여 명의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대축제는 가평군 청소년 기관들이 처음 기획한 연합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각 기관의 개별 연습과 연합 연습을 병행하며 준비했다. 청소년들은 긴 연습 과정을 이겨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고, 진정한 ‘화음 속의 성장’을 실현해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진옥 평생사업소장은 축사에서 “가평군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소질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문화활동 기회를 자주 제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잠재력과 끼를 발휘할 기회를 자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