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파주시 금촌역에서 파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H, 파주시 주거복지센터,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등 5개 기관들이 상담 협의체를 구성해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법률조언 ▲채무 및 개인파산 면책 상담 ▲가정법률상담 등을 지원한다. 앞서 GH는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구성하여 4월 4일 경기대학교, 4월 15일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 5월 8일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를 진행 했으며 3회의 행사를 걸쳐 총 241건의 상담기록지를 작성했다.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및 경기도 내 지역별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을 통해 1:1 상담을 신청할 경우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20일부터 군포시평생학습원 정규강좌‘당당캠퍼스’의 9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예전 군포문화센터 시설부터 시민들의 배움의 권리를 책임지는 시설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공간이다. 평생학습원 정규강좌는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삶과 배움이 공존하는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당당캠퍼스 90기는 코로나19 이전에 활발하게 진행됐던 유·초등 체육 관련 강좌를 추가 개설되어 유·초등 대상 강좌가 확대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군포시평생학습원의 당당캠퍼스를 통해 시민들이 배움으로 당당한 삶을 영위했음 좋겠다”면서 “시민들이 배움 권리를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강좌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평생학습원‘당당캠퍼스’90기는 다가오는 6월 3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민원창구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민원창구담당 공무원 청렴·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형덕 시장이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민원부서와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를 담당하는 직원 등 22명이 참석해 고충민원과 공직자의 청렴 사례 공유 및 업무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발표했고, 박형덕 시장의 답변과 민원담당 공무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하다. 공무원 여러분이 곧 동두천시의 얼굴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친절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6일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가게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재능키움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이란 팔달구에 거주하는 재능 있는 아이가 가정 형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마을공동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중심이 되어 응원하는 사업이다. 개인 후원자를 포함 후원에 참여하는 나눔 가게 100호를 모집하고 1년간 40명의 아이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게 된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나눔가게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눔가게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지난 17일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력 후보지인 동두천 제생병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관계자 면담을 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준공을 앞둔 제생병원 별관동과 더불어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를 준비하는 본관동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 됐다. 특히, 임경숙 부시장은 35년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 분야 전문가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생병원 건물 내·외부 시설을 꼼꼼히 둘러봤다.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동두천 제생병원은 경기 북부 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안전한 장기방치 건물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제생병원 개원과 공공의료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대진의료재단과 함께 제생병원 본관동 무상 임대를 통한 공공의료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 합동으로 11만 명이 동참한 서명운동, 경기도청 범시민 궐기대회 등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시민 염원 표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미래선도형 과제 중 하나인 ‘생활지원을 위한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 기반구축’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5대 특화산업 중 하나인 로봇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유치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부천)을 주관기관으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부산)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사업 규모는 국비 100억원, 지방비 18억원(부천시 6억원, 부산시 12억원) 현물 55억원 등 총 사업비 173억원으로 협약체결일로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사업수행을 하게 된다. 이번 과제는 제조로봇 중심의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접목한 생활서비스 로봇 시장으로 수요가 확장하는 것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생활서비스 로봇 부품을 체계적으로 시험·평가할 수 있는 실증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서비스로봇 5대 핵심부품(감속기, 서브모터, 그리퍼, 센서, S/W부품) 융합 부품의 성능 및 안전성에 대한 시험·평가 장비와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 ▲성능 및 안전성 인증을 위한 시험방법과 표준·인증 시스템 구축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올해 상반기 쓰레기소각로 정기점검을 지난 5월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1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소각로 폐열보일러 수관교체 등 15개 항목의 보수를 실시하며 각종 시설에 대한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소각로 내부까지 직접 들어가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이는 님비시설의 최고봉인 쓰레기 소각시설을 직접 챙기며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조용익 부천시장의 굳은 의지로 이뤄졌다. 부천시 자원순환센터는 종합폐기물 처리시설로 일처리 소각 300톤, 재활용 선별 150톤, 음식물쓰레기 240톤, 대형폐기물 50톤, 폐기물연료화(MBT) 90톤 등의 시설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00년 9월 준공돼 내구연한 15년을 훨씬 넘긴 상황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2030년에 마무리될 계획이고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직매립 금지는 2026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므로 우리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철저한 점검과 보수를 실시해 노후시설의 안정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월곶~판교 복선전철 광명시 구간 착공을 앞두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다. 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신안산선 3-1공구 안전교육장(일직동 9-5)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월곶~판교 복선전철 시공사인 금광기업이 주관하며, 자경마을 일대 지상 및 지하구조물 설치계획,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39.778㎞의 노선이다. 오는 2027년께 노선이 준공되면 광명역에서 판교까지 2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월곶·판교선은 향후 경강선과 연결돼 인천 송도에서 강원 강릉까지 고속철도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을 동서로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통해 광명시민의 대중교통 이동권 확대가 기대된다”며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앞서 지난 4월 정책 브리핑을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뜸상 선발을 위한 시민 온라인 정책선호도 조사를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각 부서에서 접수된 7건의 적극행정 우수정책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로 2건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한 득표 결과는 심사에 반영되어 1차 심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 또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생각모음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표창과 인사상 혜택을 주는 등 확실한 성과 보상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이달부터 특정 생활폐자원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하 ‘특종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추진하는 특종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은 재활용 시 고품질 재생원료를 확보할 수 있고, 재활용이 용이한 종이팩(우유팩·종이컵),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등이다. 그동안 폐건전지는 별도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지만 종량제봉투 등에 혼합해 버리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이 있었다. 투명페트병도 일반 플라스틱 제품과 별도 분리 배출해야 하지만 혼합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자원재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종사업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배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종사업 참여방법은 라벨을 제거하고 속을 비운 투명페트병 25개(용량 무관), 종이팩 또는 폐건전지 0.5kg을 모아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