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시목위원회(위원장 이상호)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남양주시장배 목회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목회자 및 관계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 예배 및 축사 △시축 △결승전 △폐회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목회자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축구 실력을 발휘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대회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회에 참여한 분들께서는 바쁜 일정들을 다 잊고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시목위원회 위원인 노명균 목사는 “제1회 남양주시장배 목회자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진행위원장, 준비위원장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라며, 이 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시목위원회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 중앙뉴스미디어 ] 화창한 봄 햇살로 더욱 반짝이는 드넓은 곡창지대, 호조벌에 1년 벼농사의 핵심인 모내기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가을 황금빛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농부들은 이앙기를 타고 모내기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50만 평의 규모에 달하는 호조벌에서는 고품질 친환경 시흥 쌀 브랜드인 ‘햇토미’가 생산되고 있다. 시는 영농철을 맞은 농가의 희망이 큰 수확의 열매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내기를 위한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풍년 농사를 위한 적극적인 지도와 지원에 나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가 20일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4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10년간 관내 산사태 발생 이력이 없는 만큼 ‘산사태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극한강우로 인해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중점 훈련 사항은 ▲위험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무봉산 자연휴양림 자체 대응인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극한강우 대비 풍수해 대응 역량 강화 등이다. 이날 훈련은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토론 훈련은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사태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실시됐으며, 현장 훈련은 손임성 화성부시장 주재로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 발생 등 복합재난에 대한 초동 대응,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 중앙뉴스미디어 ] 화재복구로 어려움을 겪었던 솔터고 학생들이 두 달간 운유고에서 학습을 마치고 안전히 제자리로 돌아온 가운데, 적극적으로 차량 방안 마련에 나섰던 김병수 시장에게 편지로 고마움을 전해왔다. 솔터고 학생회장 신 모군은 지난 16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애써주시고 고생해주셨는데, 시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리지 못했던 것이 아쉬워서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저희 솔터고 학생들을 위해 선뜻 버스운행을 결정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신 모군은 “3월 첫날, 꽃샘추위에 떨면서 낯선 운유고에 우왕좌왕 등교했던 아침이 생각나요. 시장님과 여러 의원님들의 배려와 지원덕분에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우리는 보호받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여러번 받았습니다”라며 “우리에게 무슨일이 생기더라도 이런 사회적안전망이 갖춰져있다는 것, 이것이 심리적 안전망으로 연결돼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고 정말 공동체가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1월 24일 솔터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김포시는 화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가 올 여름부터 “누구나 잠깐 무더위 쉼터”를 시범 운영한다. 누구나 잠깐 무더위 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민간 상점 운영자와 김포시가 협약하여 일반시민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민·관 협력형 자율 쉼터이다. 지난 4월부터 버스정류장 및 도시철도 역 주변 상권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진행하여 편의점, 은행, 한의원 등 2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이중 CU, GS25 편의점은 본사측(BGF리테일, GS리테일)과 협의하여 5월 말까지 희망하는 점포를 선정할 예정이다. 새로운 모델의 무더위 쉼터인 만큼 민간점포의 참여가 많지는 않지만 좋은 취지와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라는 의미에 공감하여 적극 참여하는 점포도 상당수 있었다. 또한 편의점을 포함한 해당 사업을 희망하는 점주나 사업자는 김포시청 안전담당관실 재난대응팀(980-2922)으로 연락하면 담당자와 현장조사 및 협의를 진행할 수 있다. 민관협력형 무더위 쉼터는 김포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쉼터의 체감효과나 시민의 반응을 예상하기는 힘들지만, 현실적인 무더위 쉼터 기능과 강해
[ 중앙뉴스미디어 ]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는 18일 크린이천봉사단과 함께 수질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신용백 한강 본부장, 이현호 전 경기도의원, 홍성경 이천시향토협의회 역대회장과 문석기 크린이천 봉사단 단장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관광객들 주요 방문지인 설봉공원 입구를 시작으로 호수주변, 산책로 등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일부 회원들은 장화를 신고 바람에 날려 중리천에 떨어진 비닐봉투와 수질오염원 등을 제거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날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설봉공원을 최근 새롭게 단장한 가운데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와 크린이천이 이렇게 정화활동을 펼쳐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이천시와 외부인들이 찾고 싶은 이천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용백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장은 "한 겨울 추위나 더운 한 여름에도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이렇게 설봉공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린이천 봉사단원들의 봉사정신을 높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일 오전 시장실에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수행기관 지정·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가 2022년부터 준비해 온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올해 초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4월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번 공개 모집 결과 큰사랑노인복지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앞으로 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책임지게 됐다.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또는 노인가구 어르신이며, 6월 1일부터 병원 방문 및 진료를 동행한다. 해당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간당 5,000원의 요금이 발생한다. 박형덕 시장은“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통해 병원동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재향경우회는 지난 5월 17일 구리경찰서 5층 어울림홀에서 ‘구리재향경우회 제7대 정연수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황의민 경기북부재향경우회장, 오미애 구리경찰서장, 백경현 구리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신임 구리재향경우회장인 정연수 회장의 취임을 함께 축하했다. 정연수 신임회장은 1986년 경찰에 투신해 30대 중반에 중견간부인 교통계장 등을 지냈다. 근무 중 통솔력과 지휘력이 뛰어났다는 주위의 평이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제7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정연수 회장님께서 탁월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구리재향경우회의 유대 강화는 물론, 구리시의 범죄 예방과 치안 활동에도 적극 노력해 주시리라 확신하며,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재향경우회는 2006년에 출범하여 지난 18년간 구리시의 지역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재향경우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리둘레길 지킴이 사업’을 통해 둘레길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 환경감시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5월 19일 구리시 왕숙천 족구장에서 족구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왕숙천 족구장’을 완공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 체육회장, 체육 관련 단체장 및 족구 동호인 등 약 280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개장식 이후에는 ‘제17회 구리시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도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구리시 왕숙천 족구장 조성 사업을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4억 8천만 원을 들여 족구장 6면(A=3,465㎡)과 휴게시설 등을 조성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족구장이 족구 동호인과 많은 시민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생활체육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왕숙천 족구장을 직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침수피해를 방지를 위해 탄현·일산동 일원 침수지역의 배수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22년 말부터 2023년 6월까지 관내 도로 중 상습침수 지역이었던 탄현동 먹자거리(일원로)에 한산천 우수박스를 준설하고 원형수로관을 설치해 침수피해를 최소화시켰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 노면 불량 구간의 도로 재포장을 실시해 강우 시 원활한 배수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일산서구 탄현8단지삼거리는 또 다른 상습침수 지역이다. 이곳은 일현로에서 지대가 가장 낮아 노면수가 집중돼 도로가 자주 침수되고, 보행자들의 교차로 횡단 시에 많은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구는 우기 전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교부받아 탄현·일산동 일원에서 도로 침수피해가 확인된 탄현8단지삼거리를 포함한 총 6개소 구역을 대상으로 원형수로관 설치, 도로 재포장, 빗물받이 정비 등의 공사를 완료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앞으로 도로 내 침수피해가 확인된 구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에게 안전한 도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