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과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는 5월 16일, 17일 이틀간 부곡동의 덕산경로당(회장 임사민)을 찾아 노후화장실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경로당 화장실 변기, 타일, 세면대 일체, 가스레인지 등을 교체하고 청소를 진행했다. 롯데건설 서성원 팀장은 “말끔해진 환경에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우리 봉사단이 지역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한 것 같아 보람차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김미정 여성회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롯데건설 봉사단과 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다음 달 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의 5~6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연극형 교육 프로그램 ‘상록수의 꿈, 새싹 팡팡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록수의 꿈, 새싹 팡팡 놀이터’는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신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최용신기념관에 처음 방문하게 될 어린이들이 최용신 선생을 만나 새로운 꿈을 키워가는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샘골강습소 새로 짓기 ▲한글 낚시 ▲희망의 싹 날리기 등 체육활동을 기반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최용신 선생의 업적과 일제강점기의 시대상을 체험하고 최용신 선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최용신 선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함께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20회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오는 3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39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본오1동에서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재활용품 수집 안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순회로 실시된다. ‘재활용품 수집 안전 지원 사업’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속되어 왔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산상록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혹서기 및 장마철뿐만 아니라 야간 활동 시에도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쿨타올, 야광 우의·조끼·모자를 안전용품으로 지급한다. 한편, 시는 올해 11월 하반기 추가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겨울을 대비해 방한용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억배 노인복지과장은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시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가 빈번히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가 관내에서 운행 중인 분뇨수집·운반차량의 외관 이미지 개선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과 시민들의 혐오감 해소를 도모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분뇨수집·운반차량 도색 민간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시행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분뇨수집·운반업체 9개소가 함께 참여했다. 그동안 분뇨수집·운반차량은 고정관념화된 색상(녹색)과 함께 노후 차량이 많아 도색이 벗겨진 상태로 운행해 미관상 좋지 않은 이미지가 전달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 총 8천 만여 원을 투입, 안산의 생동감 있고 깨끗한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이미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안산의 바다색과 은색을 비롯해 곡선의 미를 살려 특색있는 디자인을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말까지 분뇨 수거 차량 15대의 외관을 개선할 예정으로, 개선 비용을 5톤 차량 440만 원, 8톤 차량 550만 원, 15톤 차량 660만 원 한도 내에서 시가 지원하고 초과 비용은 협약 업체에서 자부담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가 군소음 피해 보상 대상자 4만 9478명에게 피해 보상금 총 139억 8300만 원을 8월 말 지급한다. 수원시는 최근 ‘2024년 제1회 수원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 대상자와 보상 금액을 결정했다. 보상금액은 소음대책지역 종별 기준에 맞춰 개인별로 금액을 산정했고, 보상 기간 내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주민들이 신청한 건은 보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했지만, 전년도에 피해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았던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024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았다. 전체 신청 대상 6만 2989명 중 79.7%인 5만 201명이 신청했다.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보상금은 5월 말까지 대상자들에게 개별 통지되고, 문자메시지 수신에 동의하면 ‘양방향 문자’로 결정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문자메시지 수신이 어렵거나 수신에 동의하지 않은 시민에게는 등기우편으로 별도 통지한다. 결정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브이아이씨365 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인 ’브이아이씨365 병원은 토·일·공휴일 09:00~18:00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를 하며, 인근 협력 약국으로 로이약국, 참약사 꿈약국이 지정되어 처방약을 언제든 조제할 수 있게 됐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어린이 환자에게 야간 또는 휴일에 응급실 이용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파주시에서 현재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은 이날 추가 지정된 브이아이씨365병원과 센트럴제일안과의원 등 두 곳이다. 병원 관계자들은 파주시의 소아진료체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브이아이씨365병원 신윤혜 원장은 “앞으로 파주시 소아청소년 진료에 더욱 전념할 예정이다”라며 “파주시와 관내 달빛어린이병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소아 진료체계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진료 걱정 없는 파주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무인단말기로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단순 고지서인 정액 등록세, 면허세는 세무적 판단이 필요 없음에도 시청을 방문하여 순번 대기와 부서 간 이동, 금융기관 방문 등 이른바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납세 민원인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부르고 과세 관청에는 인력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등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뺑뺑이 없는 세무행정‘은 단순 등록세(정액 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납부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을 에이피아이(API)로 연계한 무인단말기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 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통합민원 시스템이다. 현재 단순 등록세와 면허세의 신고납부절차는 시청을 방문하여 신고납부하는 직접 신고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등 두 가지 방식이 통용되고 있다. 직접 신고의 경우 시청 지방세 민원실을 방문하여 신고서를 작성한 후 순번 대기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을 거쳐 등기소 및 관련 부서로 이동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고, 위택스는 위택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축산농가 사료 구매 자금 59억 원(한우 12억 원, 그 외 47억 원)의 융자사업을 지원한다.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은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로, 사료 구매 자금을 연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리당 지원 단가는 한·육우 2백60만 원, 낙농 3백50만 원, 양돈 30만 원, 육계 5천 원, 토종닭 9천 원 등이다. 시는 축산업등록 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농가 총 97개 중 대출잔액 초과 8농가, ‘21.1.1. 이후 축산관계법령 위반 4농가를 제외한 85개소에 대하여 검토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6월 19일까지 관내 지역 농·축협을 통해 대출을 신청해야 한다. 기한 내 대출을 실행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농가사료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료구매정책 자금 지원사업으로 관내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기흥구 보라동과 기흥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별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후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시 공직자들과 성심성의껏 일한 결과 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발전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지역 곳곳의 사정이 다르고 지역마다 해결해야 할 현안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렇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보라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는 상습 교통 체증 해소 방안과 파손 도로 복구,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사업 조속 추진 등 도로‧교통 환경을 조속히 개선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박명옥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보라동 일대 교통 체증 해소의 대책으로 많은 주민이 염원하는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기흥구의 중요한 현안인 만큼 시가 공을 들이고 있다”며 “비용대비편익값(BC)이 잘 나와야 실현할 수 있으므로 사업성을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신설위원회에 대해 ‘일몰제’를 적용함으로써 위원회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운용에 앞장선다. 이는 행정안전부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에 따른 고양시 관련조례의 일부개정으로, 조례 등을 제‧개정하여 신규로 위원회를 설치하는 경우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존속 기한을 정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조례가 2024년 5월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신설되는 모든 위원회에 5년 이내의 존속기한이 설정되어 존속기한 이후에는 자동 폐지되며 연장이 필요한 경우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총괄부서와 협의해야 한다. 한편 고양시는 2024년에도 합리적인 위원회 운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위원회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