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29일 소속 공무원 및 남양주도시공사 직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 및 적극행정 업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초빙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팀장 노정란 사무관은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및 보호 △징계 면책 제도·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노 사무관은 올해 정부의 적극행정 추진 방향과 모범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타 기관의 사례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 수 있게 됐다.”라며 “관행적으로 처리해 오던 업무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시민들을 위해 개선할 점이 없는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수강한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더욱 연구하고, 지원제도 등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모범 사례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당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추진한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종목의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의 개소식이 29일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지역 청년과 시민들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수원·평택·화성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게 됐다”며 “상설시험장 설치는 물론 취업준비 프로그램 운영,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오산시만의 특화된 정책이 취업준비 청년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늘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시험장은 오산역 환승센터 1층(역광장로 69)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률이 저조했던 청년일자리센터 유잡스 오산역점을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으로 재탄생시킨 사례 중 하나다. 지난 25일에는 첫 시험이 치러지기도 했다. 시험장이 설치된 오산역 환승센터는 기차 및 전철 1호선, 시내·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연계성이 높아 오산 어느 곳에서나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라는 특징이 있다. 특히 해당 시험장은 오산시가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받아들여 오산상공회의소(이하 오산상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9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정부시, 동두천시, 연천군과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4개 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해 경기 북부 지역경제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선 각 시군의 대표 답례품 전시와 단체장 간 상호기부 기탁식(총 기부액 600만 원)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시군은 ▲상호기관 홍보 매체를 통한 교차 홍보 ▲축제, 행사 개최 시 현장 홍보 ▲지역주민 간 상호도시 기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협약을 통한 상호기부로 고향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시군을 비롯한 경기 북부의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를 위해 총 25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포천고향사랑기부제의 CM송과 홍보 영상을 제작해 라디오와 지하철 9호선 영상 광고로 송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의 현역을 위한 인생설계’를 주제로 광명시민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행복(+) 플러스’ 1차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광명시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민의 목소리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강화하자는 취지로 4월부터 시작한 ‘청(聽)책 토론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청책토론회는 이날 포럼이 두 번째이다. 이번 포럼은 삶의 전환점을 맞은 50~60대 신중년들에게 노후를 대비하고 미래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삶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인생 후반기를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포럼을 통해 신중년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 전략과제를 도출해 적절한 대안과 신중년 지원사업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목적이다. 이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남희 연구위원은 ‘신중년의 삶과 행복, 생애전환기 정책방향’을 주제로 ▲인구 고령화와 신중년 ▲신중년 삶의 특성과 정책 니즈 ▲신중년 생애 설계 지원 정책 현황 ▲미래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패스파인더비콥(주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약이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김경희 시장 주재로 개최된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달성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 중인 사업 담당 부서장 60여 명이 참석해 현재 진행 중인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민선8기 2주년을 앞두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세심한 점검과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등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은 시정운영의 핵심이며 단순히 이행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업별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를 민선8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시민과 약속한 108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 현재 42개 사업(39%)의 이행을 완료하고 62개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의 주요 현안으로 52건의 추가이행과제를 따로 설정하여 공약사업에 준하는 이행관리를 하고 있다. &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자체예산으로 건설된 김포골드라인이 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비 확보에 성공, 골드라인 증차가 확대된다. 김병수 시장이 직접 발로 뛴 결과 시는 지난해 12월 지방도시철도 최초로 3년간 15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고, 최근 2024년도 국고보조금 46억원의 지원이 시작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상급기관의 문을 두드려왔다. 국회 예결위 예산증액 요청을 시작으로,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 건의, 경기도 철도운영과 추가증차 예산지원요청, 기재부 국토교통예산과 건의 등 골드라인 증차를 위한 노력은 끊이지 않았다.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처음 기재부와 국토부의 문을 두드렸을 때 돌아온 것은 광역철도가 아닐뿐더러 마땅한 사업코드가 없기 때문에 지원이 어렵다는 대답이었으나, 시는 포기하지 않고 최대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토부, 기재부, 국회와 지속적인 소통은 물론 직접 발로 뛰며 건의서를 전달했고, 여당 지도부의 골드라인 현장 방문과 행안부장관의 골드라인 현장방문 당시에도 안전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증차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29일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오장섭 위원장은 3선 국회의원(제14·15·16대)과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한 정계인사로, 앞으로 2년간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의 사령탑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장섭 위원장은 “하남시는 풍족한 정주여건과 입지환경을 가진 도시로서 글로벌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곳”이라며, “중앙정부 근무 경력과 정치적 경험을 살려 K-스타월드 등 하남시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적 과제로 일궈나가는 데에 보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위촉을 축하하며 “국토교통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력으로 하남시 미래 발전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시의 주요 정책 방향성 설정을 위한 민관협력 전문 자문기구로, 각 권역을 대표하는 시민대표와 전 고위공직자, 서울대 교수, 전문 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6월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재준 수원시장이 노동절(5월 1일)을 맞아 시청 전 직원에게 포상 휴가를 부여한다. 수원시 공무원, 청원경찰 등 4200여 명이 대상이다. 민원 업무, 현안 업무 등 부서별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5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하루를 선택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노동절을 맞아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수원새빛돌봄’ 전체 동 확대, 각종 재해·재난 대응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 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수원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23조에 따르면 소속기관의 장은 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에게 연 10일 이내의 특별 휴가를 부여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재준 수원시장이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을 만나 “손바닥정원이 공동체 정신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4월 19~20일(팔달구), 26~27일(장안·영통·권선구) 구별로 진행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하고,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여러분 손길 가는 데로 자유롭게 가꿔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바닥정원단 구별 만남의 날 행사는 팔달문화센터(팔달구),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장안구), 권선구청 대회의실(권선구), 영통구청 대회의실(영통구)에서 열렸다. 단원들은 손바닥정원단 구성·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손바닥정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안을 모색했다. 화분 모종 심기 체험을 하는 시간도 있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29일 경복대학교 포천캠퍼스 지성관에서 4월 확대간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청 및 읍면동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유관기관 대표, 경복대학교 김경복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해 부서별 핵심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경복대학교 기숙사, 체육관, 드론 교육장 등을 살피며 경복대학교의 유휴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경복대학교 포천캠퍼스에는 활용 가능한 유휴 공간이 많다. 유휴 공간을 시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 바란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 아래 행정을 펼쳐 시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신속히 마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