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버스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월부터 약 3주간 관내 시내·마을버스, 전세버스, 공영차고지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버스 운전 자격 적격 여부, 법정교육 이수 여부 등 운전자 관리 항목 ▲사고 시 초동 조치 요령, 설명서 비치와 숙지 여부 등 안전관리 항목 ▲차량 청결 상태, 재생타이어 사용 여부 등 차량시설 항목으로 무작위 표본을 추출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시정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그 외 주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개선명령 조치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탄소중립 도시를 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난 29일 너부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지역 시의원, 지역 유관단체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너부대아파트 경로당은 131.2㎡(39평) 규모에 휴식 공간과 화장실, 주방, 거실, 테라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너부대아파트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드리며,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경로당이 되길 기원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 많은 경로당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힘써주신 박승원 시장님 이하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상순 너부대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노년의 여가생활과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경로당이 되도록
[ 중앙뉴스미디어 ] 국내 전통시장 가운데 손꼽히는 규모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광명전통시장의 주차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30일 오후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광명전통시장 옆 광명동 105-8 일원에 제2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6월까지 지하 1층에 주차장과 지상에 소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 1층에는 전기차충전소 11면을 포함해 176면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지상은 정원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해 인근 주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지상에 노출된 차량 진출입 램프와 계단실도 숲속 오두막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상부 소공원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입지조건과 주변환경과의 조화, 에너지 절약을 고려하고 이용자 동선과 차량 진입이 편리한 최적의 동선을 반영해 조성할 예정이다. 또 인근 광명초등학교 학생 안전을 위해 주차장 출입구 동선은 초등학교와 최대한 떨어지도록 조성한다. 창호, 내외벽, 지붕 등 모든 요소에 방풍, 방한, 단열을 강화하고, 전기와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30일에 광명 권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온(ON) 동네 복지관 ‘광명 브리지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시기독교연합회 봉사자와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2~7동과 학온동 등 광명시 7개 동을 중심으로 복지와 주민을 연결하며 주민 중심,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이한진 사단법인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사장, 김영민 광명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자원봉사자 선서, 자원봉사자 교육, 활동별 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 브리지 봉사단의 첫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광명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앞장서서 함께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5월부터 ▲취약계층을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4월 30일 팽성읍 송화리 820 외 1필지(구 청담중학교 주차장 부지)에 신축 예정인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국·도·시의원, 평택교육지원청 및 (학)청담학원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는 청담중학교 부지를 활용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생활SOC 학교 복합화 시설이다.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85억 원으로 연면적 2,99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 실내 수영장, 2층 다목적체육관으로 구성되어 2025년 8월 말 준공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학생들에게는 생존수영 등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생활체육공간 제공이 함께 가능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는 4월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제2차 성인페스티벌 관련 현안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민단체협의회,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수원시학원연합회, (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 등 시민단체 관계자와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서부경찰서, 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인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찬반 의견이 있는데, 공론화를 추진해 시민 의견을 들어보자”고 제안했다.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성인페스티벌 반대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청원인 5만 명을 달성하고, 관련 위원회에 회부됐다”며 “성인 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찬반 논란이 치열한데, 여러분께서 요청하신 대로 공식협의체를 만들고 시민이 주도하는 공론화장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 들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사회가 나서서 공론화를 추진한다면 최선의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공론화 주제와 시기 등을 상세히 결정해 주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4월 26일과 29일 신규 공인중개사들을 위한 자체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년 이동환 고양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의 소통간담회에서 나왔던 건의사항을 반영한 교육으로, 법정교육인 연수교육을 제외하고 경기도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자체 교육이다. 시는 개업 공인중개사의 전문 지식 습득과 직업 윤리 의식 강화를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 등을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전세 사기 유형 등 부동산 관련 중개사고 사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시 도로명주소팀에서는 공인중개사사무소를 통한 시민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고, 일산소방서 화재예방과에서도 나와 신규 공인중개사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설치 협조를 요청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뿐만 아니라 자체특화교육 등을 계속해서 실시해 시민들이 거래 사고 없는 안전한 부동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시 행정서비스헌장 공통 행정서비스 이행기준을 개정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직원배치도ㆍ명패에 공직자의 사진과 성명을 삭제하고 담당업무와 행정전화번호를 표기하도록 하고, 전화 응대 시에도 공직자의 성명 대신 담당업무 또는 팀명을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행정전화 녹취 방식도 변경해 녹음 버튼을 눌러도 녹음사실을 고지하는 기계음이 송출되지 않으며, 통화연결음에도 사전고지 없이 녹음될 수 있다는 멘트로 변경 안내하고 있다. 이는 최근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행과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조치이다. 더불어 행정전화 녹음 사실 미고지는 민원인의 폭언 발생 시 행정전화 녹음버튼을 누르면 기계음으로 민원인에게 녹음사실이 고지되어 민원인에게 항의를 받는 등 더 큰 민원이 야기되는 상황에 대한 방어책의 일환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미래상과 인구 규모 및 지리적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철도망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동서간 철도노선 신설’을 포함해 화성시 중장기 철도망 계획에 대한 최종 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남부 동서횡단선(화성~용인~이천)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한양대~송산그린시티) ▲신분당선 우정 연장 사업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건의할 예정이며, 서해선 및 경부고속선의 관내 역사신설 2건을 장기 추진할 계획이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100만 대도시를 넘어 지속 발전하고 있는 화성시는 도시 규모에 비해 철도 기반 시설이 현저히 부족하고, 철도교통 소외지역과 기존 및 신규 철도노선을 연계한 효율적인 철도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용역을 통해 구상한 철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30일 경기노동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노동이 존중받는 안전한 경기도를 위한 노사협력을 강조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노사정 대표자와 노동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후석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노동자들의 근로조건과 환경 개선을 위해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며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임금체불을 없애는 것이 우선 과제다. 안전하고 행복한 노동환경을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4월 용인에서 열린 '노사정 등반대회'에서 노사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노동 존중의 경기도’ 실현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노동복지 증진 사업 지원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산업재해 예방교육 등 노사정